† 우리교회의 새로운 담임목사님은… † 작성자 amenpark 2009-05-03 조회 3420
† 우리교회의 새로운 담임목사님은
  

† 우리교회의 새로운 담임목사님은 -대구신광교회 신임 담임목사 청빙을 마치고- 초여름 날씨를 방불케 하는 한낮의 더위를 느꼈다가도 대구의 늦은 봄 밤 날씨는 마치 험한 세상모습처럼 싸늘함에 적셔든다. 지금 온나라가 경제난 속에 근검절약(勤儉節約)하면서 전직 대통령의 뇌물사건을 보며 한탄(恨歎)하고 온 지구 땅덩이가 신종 인풀루엔자 SI 바이러스 확산 탓에 공포(恐怖)에 빠졌어도 교회창립 58년의 역사를 지닌 대구신광교회는, 마치 한낮의 더위를 닮아 온기(溫氣)를 넘어 뜨겁기만 하다. 지난 몇달 동안 담임목사님이 계시지 않은 상태이어도 주일 낮 출석교인 숫자가 줄기는커녕 오히려 늘어나고 있음은, 지난 36년간 눈물어린 기도 속에 성공적인 목회를 마치고 원로목사로 퇴임하신 류관선 공로목사님의 노고의 텃밭에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눈동자처럼 지켜주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계심이려니…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대구신광교회 새 담임목사님 청빙은, 1월말 마감에 이어 2개월간에 걸친 심사·평가를 거쳐 총 55명 후보자 가운데 최종 세 분으로 압축하고 4월 한 달 동안 마지막 담금질을 계속해, 온 교인들의 기도와 성원 속에 청빙 위원회-당회-제직회를 거치는 수순을 밟으며 드디어 오늘 6개월만에 대단원의 마침표를 찍었음에 하늘 우러러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랜 날 청빙작업에 임한 청빙위원회의 분석·평가 결과를 토대로 당회에서 만장일치로 최종결정하고 지난 주일 예고한 후 오늘 오후에 열린 정기제직회에서 환영과 기쁨의 박수 속에
은혜롭게 인준함으로써 새로운 담임목사님으로 김화수 목사님으로 결정하고 청빙하게 되었음을 두루 아룁니다. 김화수 목사님은, 1960년 생으로 올해 우리 나이로 곧 50세로 현풍고 시절엔 큰 키(186Cm)로 운동(축구/육상)을 했고 경북대학교 문리대 철학과 졸업과 동시에 장신대 신대원을 거쳐 1994년에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서울 응암교회 교육전도사(찬양단 리더)를 거쳐 서울 주님의 교회 선임부목사로 5년 간 시무하고 1999년부터 올해 1월 말까지 10년 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주님의 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면서
교회를 부흥시킨 후 부목사님께 담임직을 맡기고 귀국하신 훌륭한 분입니다. 가족으로는, 계명大 글리 합창단 독창자 출신인 사모님과 뉴질랜드에서 대학재학 중인 아들이 있고 대학부 청년시절에는 대구삼덕교회에서 찬양대와 교사로 열심히 봉사했으며, 특별히,
신대원 재학 때에는 전체차석 입시생으로 3년간 전액장학금을 받으면서 중창단 멤버로 활약하며 장신대 설교대회에서 입상을 하는 등 두드러지게 영성활동을 키워 오셨습니다. 이제 유유히 흐르는 신천 변에 우뚝 솟은 대구신광교회의 새로운 김화수 담임 목사님과 함께 사랑과 선교의 새 역사를 개척할 찬란한 비전을 가슴에 안고 대구도성(都城)은 물론, 이 나라 전체와 온 누리를 환하게 밝힐 새 빛(新光)의 공동체로 거듭 비춰 나기를 드맑은 5월 하늘 우러러 기원합니다. 다만, 신광교회를 아끼고 사랑하는 맘으로 청빙에 응하셨던 여러 목사님들과 특히 마지막 후보자로 은혜의 메시지를 전해주신 목사님들께도 고맙다는 인사를 다시 올리며 오랜 날 동안 쉼 없는 기도와 헌신하듯 협력하고 성원해주신 청빙 위원과 모든 교우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영적신앙의 지도자인 새 담임목사님 청빙에 따른 신중하고도 위대한 마침표를 은혜 가운데 찍게 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아울러 기나긴 나날 동안 두렵고 힘든 사명을 주님께서 머슴의 어깨에 지어주신 멍에로 알고 은혜 가운데 좋은 결실을 맺게 하셨음에 감격한 맘으로 큰 소리로 고백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새로 부임할 김화수 담임목사님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몸 된 대구신광교회와 뭇 교우 여러분을 참 사랑합니다." 대구신광교회 새 담임목사님 청빙을 마치고 참 감사한 마음으로… 가정의 달 5월 첫째 주일 저물어 가는 저녁시각에, - 대구신광교회 / 담임목사 청빙 위원장 -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자는 여호와시라.(잠 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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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dechoir.net-

    ㆍ작성자 : 김화수 장로님께~,
    보내주신 감동이 넘치는 글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지난 6개월간 주님의 몸 된
    신광교회의 담임목사 청빙을 위해
    수고하시고 섬기신 장로님의 땀방울과 기도의 눈물을
    하나님께서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갚아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사도 바울이 사울에서 바울이 될 수 있었던
    가장 결정적 계기는 믿음의 거장이었던
    바나바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사울은 다메섹 길가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지만
    십 수년이 지난 이후에도
    사역지를 정하지 못하고 야인으로 다소에서 머물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행11:25).

    그런 그를 바나바가 다소까지 직접 찾아가서
    안디옥교회로 초대했고(행11:26),
    그와 더불어 안디옥 교회에서 동역함으로(행11:26)
    비로소 사울이 바울이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저 또한 믿음의 거장이었던 바나바와 같은
    장로님을 만남으로 신광교회로 인도함을 받았고
    성령 하나님의 강권적인 간섭하심으로
    주님의 몸 된 신광교회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뭇 영혼을 주께로 인도하는
    이 시대의 바울 같은 사역자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장로님~,
    앞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면서
    교우들이나 장로님을 비롯한 당회원들이
    “이런 목사였으면”하고 제게 기대하시는 것보다
    실제의 삶이 하나님 보시기에 더 신실한 사역자로
    사역하고 싶습니다.
    제 인격이나 제 역량으로는 하나님 앞에
    여전히 함량미달의 부족한 목사이지만
    성령 하나님께 붙들림을 받아 무릎을 쳐서 복종시키며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겨가면
    우리 모두가 기대하며 소망하는 사랑이 넘치는 교회,
    무엇보다 주님이 우리에게 부탁하신
    아름다운 것(딤후 1:14)을 지켜가는 행복한 교회가
    될 수 있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앞으로 장로님을 비롯한 여러 교우들과 동역하며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면서
    정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일들을 꿈꿉니다.
    그 꿈과 비전을 이루어 가실 하나님을 찬양 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예수님 때문에
    더 행복해지시고 예수님 때문에 가슴 설레이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김화수 드림
    등록일 : 2009-05-08
    ㆍ작성자 : 고광명 모든 마침표를 찍기 위해...
    그동안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고뇌의 시간들을 보내셨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드는군요.

    박장로님
    정말 어렵고 큰 역할을 감당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장로님의 크고 무거운 짐을
    덜어 주셨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청빙을 결단하신 신광교회와
    청빙에 응해 주신 김화수 목사님...
    앞으로 모두 하나가 됨에
    신광교회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더욱 부흥 발전 되기를 함께 소망하며
    박수를 보냅니다....!!!
    등록일 : 2009-05-06
    ㆍ작성자 : 석기채/T2 신광교회 새로운 담임목사님을
    청빙하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신광교회가 더욱 부흥되고
    모든 성도들이 믿음 생활 잘하는
    모범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그동안 담임목사님을 청빙하기 위해서
    기도하고 수고하신 청빙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가
    내려지기를 바랍니다.
    -석기채 올림
    등록일 : 2009-05-06
    ㆍ작성자 : 박동명/순천 박장로님!
    우선 축하드리며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저도 가끔 생각 날때 기도했습니다.
    새로 청빙되신 김화수 목사님에게
    십자가의 깊은 사랑과 성령님의 충만이
    늘 함께 하시길...
    등록일 : 2009-05-06
    ㆍ작성자 : 정명진/솔리데오 지구속의 淸淨地域 뉴질랜드에서
    10년간 해맑은 목소리로 牧羊하신
    선한 牧者, 김 화수 목사님을,

    수많은 담금질 기도 끝에 맞이하신
    대구 신천 시냇가, 신광 교회...
    새 푸른 초장 향해 내 딛는 발 길 위에
    내~내~ 밝은 새 빛으로 인도하여 주소서...!!
    등록일 : 2009-05-04
    ㆍ작성자 : KBS/구능회 장로님, 청빙위원장으로서
    정말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훌륭한 담임목사님을 모신 것을 축하드리며,
    받드시 신광교회가
    이 시대에 우리 주님의 칭찬듣는
    한국의 모범 교회로 더욱 발돋움해 가시기를
    기도합니다. -KBS/구능회
    등록일 : 2009-05-04
    ㆍ작성자 : 포항/안선환 장로님~
    새로운 영성풍부하신 담임목사님을 모시게 됨
    축하드립니다
    훌륭하신 장로님들의 기도와 영적 리더쉽으로
    은혜로운 결실을 맺은 듯합니다
    섬기시는 교회위에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시길 기도 기원드립니다
    -포항/안선환 장로 드림

    등록일 : 2009-05-04
    ㆍ작성자 : -전순동/청주 하나님의 뜻에 합한 목사님이 오셔서
    대구지역에서 맡겨진 사명
    잘 감당하는 신광교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등록일 : 2009-05-03
    ㆍ작성자 : 아굴라 귀한 목사님의 새로운 부임을 축하합니다. 등록일 : 2009-05-03
    ㆍ작성자 : 박상철/Br 어찌 이럴수가~~ 이것이 또 하나의 주님 주신 기적으로 이해할 수 밖에 없음을......계획과 차질없는 일정관리를 사람이 하는 것 같아도 전능하신 하나님이 배후에 역사하심을 한 두 번 체험한 것이 아니었기에 더더욱 하나님의 열심에, 감격과 오직 주께 영광돌릴 뿐 입니다. 구속한 주만 바라보려는 신광공동체, 화이팅!!
    등록일 : 2009-05-03
    ㆍ작성자 : 김창욱/서울 장로님이 그토록 오랜동안 염려하며 기도하던
    후임 목사님 청빙이 이렇게 만족하게
    온교회가 기쁨으로 모시게 되었음을 축하드립니다.
    지금까지 은혜가운데 부흥을 거듭하던 좋은 교회에
    새로 능력의 종이 부임하셨으니
    남은 일은 사랑속에 힘차게 부흥할 일만 남았네요.
    여호와 이레 하심을 우리는 망각하고 있기에
    별 효과 없는 걱정을 하군 하지요.
    축하합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김창욱/서울
    등록일 : 200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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