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못난 정치인들아!! 작성자 박상일/인천 2009-05-28 조회 972

 

이 못난 정치인들아!

 

못난 정치인들 때문에, 국민 노릇하기 부끄럽다!


전직 대통령이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에 자살을 하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질 않나....

자살한 대통령의 장례 절차를 죽음의 성격을 전혀 고려치 않고 전직 대통령이었다는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 국민장으로 선뜻 정하질 않나...

집권 한나라당이 뇌물 수수 및 부패 혐의로 구속되어 있는 전직 대통령의 직계 존비속도 아닌 노 전 대통령의 측근들까지 장례기간 중에 법에도 없는 형 집행 정지를 시켜 달라고 사법당국에 요구하질 않나...

국민장이란 명색이 국민 모두가 조문객이 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조문하러 간 특정한 사람들에게는 심한 모욕과 봉변을 가하고 있는 노사모의 이상한 행동에 당황해하면서도 조문을 꼭 하려고 바득바득 봉하마을에 내려갔다가 되돌아오는 정치인들의 그 황당하고 초라한 모습들... 국민들보기에 민망하고 부끄럽지 않나?

나이가 90을 바라보는 어떤 전직 대통령은 자살한 전직 대통령을 가리켜 자신의 반이 떨어져 나갔다고 이해 못할 감상의 메아리를 언론에 대고 표현하질 않나....

뇌물수수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에 자살한 죽음을 놓고서도 경쟁하듯 ‘서거’란 말을 올려 부치면서 마치 순국한 것 이상으로 야단법석하며 국민들의 시선을 빼앗으려고 기를 쓰질 않나...

김동길 교수와 조갑제 언론인이 바른 소리, 바른 말, 바른 뜻을 글로 표현했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전직 대통령 자살이나 방조하고, 전직 대통령의 인격을 훼손한 것처럼 비난하면서 떠들어대는 참으로 이상한 인간들의 야유가 한없이 역겹기만 하다.

모두가...이상한 감정의 늪으로 가서, 모두 함께 동반 퇴장 하자는 뜻인지?!
왜 이리도 못된 일부 정치인들은 ‘이성’적인 모습들을 찾지 못하고 어거지 병든 감정만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는 것인지....

국민들이 전직 대통령의 자살로 인한 죽음에 대해 애도를 강요당하는 것 같은 이상한 정치 최면 같은 느낌을 받아서야 진정한 ‘죽음’의 애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법치를 수행했던 검찰총수가 피의자인 전직대통령이 자살했다고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표’를 당일 날 제출하는 그런 어설프고 하염없는 해프닝을 보였다니, 정말 이래도 되는 것인지... 검찰이 무엇을 잘못 했다고 사표를 내야한단 말인가? 검찰은 당연한 직무를 수행했을 뿐인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서에는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한 내용은 하나도 없었고 오직 그와 관련된 측근과 주변의 걱정만이 있었을 뿐인데.... 그런데, 그 ‘유서’를 철학적으로 미화하는 언론들의 어줍잖은 모습들-그래서 어떻게 이 상황을 전개하고 싶다는 것인가...

직무상 부패와 뇌물관련 권력형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 때문에 수사를 받고 있던 노 전 대통이 자살한 것처럼 엉뚱하게 화살을 검찰에 돌려 대는 못된 일부 기회주의 정치인들아! 그래서 어떻게 하고 싶다는 거냐? 검찰을 무력화시키고 싶다는 거냐? 아니면 이 기회에 반정부 투쟁해서 국가를 전복시키겠다는 거냐? 아니면 정략으로 권력 판을 엎어 보겠다는 거냐?

한심한 정치꾼들 같으니라구!...

오늘 아침 운동장에서 만난 어떤 정신과 의사가 걱정하는 다음의 말을 정치인들은 유념하라....

“어제 내가 본 환자 10명중 3명이 대통령도 자살하는데, 우리라고 자살 못할 이유가 있는가” 라고 우려 어린 표현을 했다는 것을 말이다. 이 말의 뜻이 무엇을 의미하는 줄이나 아는가. 만약 전직 대통령도 자살하는 형편에 국민들인들 왜 자살 못하겠느냐 라는 뜻이라면 이 얼마나 위험하고 무서운 세상이 될 것인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전직 대통령의 충격적인 죽음 때문에 무슨 큰 장물이라도 취득 할 수 있는 기회나 포착한 듯 부풀어 있는(?) 일부 정치인들의 못된 망상일랑 아예 버려라!! 국민들로부터 심판받기 전에....

자... 이성을 잃은 못난 정치인들아!
모두 제 정신을 차리고 나라와 국민을 쳐다보라!

지금 북에서는 2차 핵실험 했고, 미사일을 또 발사하고 있단다-
정신 좀 차려라!
이 못난 정치인들아! 국가와 국민을 좀 생각해라!
애국심 좀 가져봐라!

‘법은 만인 앞에 공평하다’라는 말뜻도 제데로 모르고 14세 된 소녀같은 감상주의에 빠져 슬픈 척 하는 이 못난 일부 위선적 정치인들아!

오지 말라는데도 봉하마을 찾아 와 앞 다투어 누구보다 먼저 갈 거라고 제트기처럼 조문하러 갔다가 망신만 당하고 퇴짜 맞고 되돌아온 집권여당 한나라당의 대권의지가 있는 듯한 지도급 정치인들이여!

-제발 이성을 찾아 ‘나랏일’에 그토록 날쌘 동작과 열정을 퍼부었으면 그 얼마나 좋았을까 ...잘 못 구조화 된 일부 정치인들 때문에 국민들이 피로하고 고통 받아서야 되겠나?

-자유언론인협회장·국민행동본부부본부장-
ㆍ작성자 : 정은진/T2 내일(29일,금)이 자살한 죄인 전직 대통령의
장례일이라는데...
종로구 연지동에 있는 기독교100주년기념관에
낮12시에 총회일로 가야할일이 있는바...

그것도...
시간에 맞춰 오전11시에 서울역에 도착하는바
교통체증등 보통일이 아니며...

온나라가 제정신이 아니니,
단장장로님과 여러 장로님들...
열받으시겠으나 자중자애(自重自愛)
하시옵기를 앙망(仰望) 하나이다~~
할렐루야!!
정은진(대구상동교회,T2) 드림.
등록일 : 2009-05-28
ㆍ작성자 : 진근만 죽은 사람까지도 욕 해대는 그대들은 어느 나라 사람이더냐?

이백만명이나 되는 조문객들은 너희 보다 못나서 더위에 그곳을 찾는다더냐?
한번 미우면 끝까지 미워하는 그대들은 도대체 예수 믿는 사람이 맞는가?
"변 모씨" 나 김진홍이나 이 시대에 미쳐가는것들이구나
오늘로써 이따위 글 올리는 대구 합창단 홈피는 스펨으로
등록일 : 2009-05-28
ㆍ작성자 : 김의진/경주 정치 후진국인
우리나리에서만 볼 수있는 코미디~
전직 대통령 마다 검은 돈에 휘말리고...

급기야 자살까지 가는 엽기 코미디가
거침없이 연출되고있으니,,,

이땅에 크리스천들이여,
특히 MB장로님꼐서는
이같은 서글픈 코미디를 연출하거나
닮지마시길...
등록일 : 2009-05-28
ㆍ작성자 : 브리스가 한 때 우리 나라 통치자였던 사람이
권좌에서 물러난 뒤 얼마나 힘 들었으면...
아내가 검찰에 다시 소환 되고
아들 딸이 모두 조사를 받는 상황을
얼마나 견디기 힘들었으면
막다른 선택을 했을까 가슴이 아픕니다.
그러나 그러나
이건 아니잖아요?
그보다 더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등록일 : 2009-05-28
ㆍ작성자 : 김재양(은빛메아리) 어느 가정에
말썽만 피우던 가장이 죽었는데...
장례예식장에서 목사님이
망자에 대한 칭찬의 말씀이 하도 융숭해서
부인되는 집사가 아무리 생각해도
목사님은 거짓말 할 분이 아니니까
관 속에 있는 시신이 내 남편이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나?

그래서
옆에 울고있는 아들에게 귓속 말로
관 뚜껑 한번 열어봐라.
아무리 생각해도 관 속에 누어있는 사람은
너희 아바지가 아닌 것 같다 라고 했다나?

요즈음
노무현이 주가가 얼마나 올라 가는지
권양숙이도 건호에게
관 뚜껑 한번 열어 봐라 라고 할런지 모르 잖아...

1억짜리 시계 두개 씩이나
논 두렁에 버렸다는 사람들이
어디 그런 양심들이나 있겠나 몰라?
이런 사람을 추종하는 사람들이 었으니
가히 알만하지않소?
뭘 더 그런 정치꾼들에게
기대할 것이 있겠소?

부끄러워도 참고 견딜 수 있는
믿음과 자제력은 잃지맙시다.
등록일 : 2009-05-28
ㆍ작성자 : 이강화 이런 시대착오적인 발언 때문에 개신교가 항상 우리 사회로부터 비난의 대상이 되는 것이지요....
같은 기독교인데도 불구하고 카톨릭에 비해서 우리 개신교는 왜 이다지도 시대를 바라보는 역사의식이 부족할까요?
등록일 : 2009-05-28
ㆍ작성자 : amenpark 인천의 박상일 장로님의 글을
연거푸 다시 읽어봐도
100% 공감가는 내용이어서
잠시나마 속시원한 느낌이...

그러나
애도를 표하는 뭇 백성의 통곡이 있기에
남의 눈치보다 늙어버린 처지라
잠잠히 속마음으로나마 중얼거립니다.
"100% 맞는 말이요!"
-답답한 목요일 오후에~/큰 머슴-
등록일 : 200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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