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장로합창단 박정도 단장님께 올리는 글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였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라 (이사야 43:21)”
찬양의 선교지 북유럽과 러시아 여러 나라에서 대구장로합창단이 가는 곳마다 천상의 소리와 기기묘묘한 향기로운 찬양으로 하늘보좌를 움직이게 하였고, 그 곳의 하늘에 아름다운 수를 놓은 듯 은혜로운 찬양으로, 수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 성공적인 연주회를 마치고 모든 단원들과 일행들이 무사히 대구에 도착하신 줄 믿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옛말에 머슴의 얼굴을 보면 그 집 주인의 심기와 인심을 알 수 있고, 머슴이 잘 들어와야 주인집에 웃을 일이 많다고 하였습니다. 박정도 단장님은 대구장로합창단의 큰 머슴일뿐 아니라 전국 장로 찬양단의 머슴 역할도 너무나 잘하고 계십니다. 찬양단의 발전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 지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많은 것을 겸비하셨고, 거기에 열심까지 갖추셨으니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거룩한 도전을 받게 됩니다. 참으로 대단하시고 훌륭하시며 존경합니다.
이 몸은 꼴 머슴감도 못 되지만…. 4반세기를 맞이한 대장합, 한국의 대표적인 대구장로합창단 단원 여러분들과 존경하는 정희치 지휘자님, 단장님 모두가 하나되어 찬양안에 거하시는 하나님께 아름다운 찬양으로 영광 돌리며 하나님의 은총이 항상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9. 8. 19
장로 찬양단 코랄카리스 단장 조규동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