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말 한 마디가 긴 인생을 만듭니다, 작성자 이용완 2009-09-01 조회 886

   무심코 들은 비난의 말 한 마디가

   잠 못 이루게 하고

 

   정 담아 들려주는 칭찬의 말 한 마디가

   하루를 기쁘게 합니다

 

   부주의한 말 한 마디가

   파괴의 씨가 되어 절망에 기름을 붓고

 

   사랑의 말 한 마디가

   소망의 뿌리가 되어 열정에 불씨를 당깁니다

 

   진실한 말 한 마디가

   불신의 어둠을 거두어 가고

   위로의 말 한 마디가

   상한 마음 아물게 하며

 

   전하지 못한 말 한 마디가

   평생 후회하는 삶을 만들기도 합니다

 

   말 한 마디는 마음에서 태어나

   마음에서 씨를 뿌리고

   생활에서 열매를 맺습니다

 

   짧은 말 한 마디가 긴 인생을 만들고

   말 한 마디에 마음은 웃기도 하고

   을기도 하지만

 

   그러나 긴 인생이

   짧은 말 한 마디의 철조망에

   갇혀서는 아니 됩니다

 

 

   ---- 좋은글 중에서 ------ 

 

ㆍ작성자 : 큰 머슴 짧은 한 마디의 말~
짧은 혀의 움직임을 것 같지만,
실은 가슴과 머리를 통해 내뱉어지는 말이기에
더러는 후회하며 스스로의 잘 못을 시인합니다.
나의 말로 인하여
크던 작던 상처나 괴롭 받은 이들에게
정중히 잘 못을 시인하며 사과드립니다.
용서하시길...
-늘 부졳한 큰 머슴-
등록일 : 2009-09-01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 9월 첫 새벽녘 기도 / 늘 기도하게 하소서! ♧ (7) amenpark 2009-09-01 4579
2  ♥ 정적(靜寂) 속에서 환희(歡喜)가… ♥ (8) 큰 머슴 2009-08-30 1200
3  암석교회 특별연주를 마친 현지에서의 소감들... (2) 정광국/T1 2009-08-29 992
4  대장합-핀란드 헬싱키 암석교회 특별연주 실황 (2) 정광국/T1 2009-08-29 1039
5  수고많으셨어요 (3) 강영식 2009-08-29 933
6  ♤ 가을을 기다리며 만든 9월호 특집단보는... ♣ (9) 순례자 2009-08-27 1003
7  ♤ 하반기 개학날에 2009-2기 신단원 입단식 열려... ♤ (4) 박정도 2009-08-24 1006
8  2009-하반기 개학합니다~ (1) amenpark 2009-08-22 932
9  ♡ 특별새벽기도주간 마지막 날에 드리는 기도 ♡ (4) 큰 머슴 2009-08-22 1071
10  2009-8월 임원회 모입니다~ (1) 순례자 2009-08-20 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