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장 장로님~
저는 작년 2008년 2월 21~26일 사이에 필리핀에서 대장합의 1호차 가이드를 담당했던 허상범 입니다.
그간 건강히 잘 계신지요.
이번에 장관석 사장님께서 필리핀을 다녀가셨습니다.
그래서 단장 장로님과 대장합의 러시아`북유럽연주이야기와 여러 가지 자랑스러운 활동소식들을 매우 자세히 들으면서 최근 발행된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까지 받았습니다.
전 세계를 순회하시면서 널리 울려 퍼지는 대장합의 찬양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찾게 되고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가 됨을 대장합을 통하여 이루어짐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이러한 대장합을 마닐라에서 가까이 모신이후 알게 되었다는 사실 앞에 영광으로 생각하며 하나님 앞에 감사기도를 드립니다.
저에게도 작년 대장합의 마닐라행사 이후 많은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오랜 날 여행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필리핀에 온 어느 단체보다 인원의 크기나 철저하게 사전준비가 잘되어 있었던 팀은 대장합 이외에는 도무지 보지 못했습니다.
4대의 버스에 분승하여 이동하며 찬양하면서도, 마치 1대의 버스가 움직이는 것처럼, 마치 완벽하게 제작된 기계가 움직이는 듯한 시스템운용을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 있습니다.
특히 대장합의 일행 160여 명이 필리핀에 오셔서 여러 곳에서 뜨겁게 찬양하면서 저에게 까지 깊은 은혜와 신앙적인 감동을 안겨주셨고, 특히 전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송별만찬자리에서 4명의 현지 가이드들에게 각 차별(1호~4호차)장로님들이 일일이 당부하신 강한 메시지가 불씨가 되어 저에게도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감사하신 하나님께서 주님의 일을 더 열심히 하라는 명령으로 알고 그동안 직업상 소홀했던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기 시작해 드디어 올해부터 집사직분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더 열심히 주님을 섬기는 온 가정이 되었습니다.
찬양으로 심령을 울리면서 며칠간 함께 했던 우리들에게까지 깊은 참회의 순간을 맞게해 주셨기에 은혜 넘치는 대장합의 해외연주행사가 저에게 너무 많은 신앙의 감동과 새로운 사명을 느끼게 해 주셨다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대장합에 애착이가고 그 행사가 저에게는 삶의 변화를 주었기에 더더욱 소중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인연을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다시한번 필리핀에 대장합의 은혜의 찬양이 울리길 기도하며 기다리겠습니다.
또 다시 대장합 장로님들을 모시길 기다리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들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늘 기도하며 찬양하는 삶이 이 세상을 더 아름다운 주님의 천국으로 만드는데 작은 힘이되길 기도 합니다. 할렐루야!
-마닐라에서 허상범 집사(MANA TOUR GLENN)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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