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무는 가을 녘에 띄우는 11월호 단보는... ♤ 작성자 순례자 2009-10-25 조회 858
♤ 저무는 가을 녘에 띄우는 11월호 단보는... ♤
 
  
      ♤ 저무는 가을 녘에 띄우는 11월호 단보는... ♤ 지난 10월의 나날은 쌀쌀해져가는 날씨 속에 전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신종 플루의 흉측스런 바이러스 대란을 겪으며… 지금까지도 전염예방공포 가운데 여럿이 모이는 데 잘 가지 않고 늘 손 씻기를 즐기고 있지만, 몹쓸 신종 플루 바이러스는 무섭게 휩쓸고 있음에... 거기다 앞 다투어 예방백신 맞으러 병원마다 늘어선 착하고 선한 이웃들이 많아 준비된 독감예방백신이 바닥날 판이라니, 겨우 어렵던 경제가 회복되는 기미와 함께 모처럼 삶의 활기를 되찾으려했던 모두의 맘을 또 다시 어둡고 무겁게 하는, 정말 짜증스럽기만 한 계절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흔한 우리들의 찬양모임은 전국적으로 더욱 열정적으로 커져만 가고… 그래서 노래친구들을 만날 적마다 손 씻는 것 잊은 채 반갑게 악수하지만 아직도 몹쓸 감기로 고생한다는 동지가 없음에 마음만은 풍성하고 감사했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몇 곳에서 열린 친구들의 연주회에 참석해 목청 터져라 손뼉 치며 외쳤던 "앙코르~ 앙코르~" 응원소리에 힘입어, 모두들
      주름진 얼굴에 흰머리들이었지만 환한 모습으로 ‘찬양하는 순례자’를 부르던 노래친구들의 열정어린 모습을 디카에 담으면서 며칠 동안 신바람 나는 나날을 보냈는데… 황금 들판 길 따라 붉게 물든 먼 산의 단풍을 보며 가을걷이 삼아 차를 몰고 여러 곳의 연주회를 축하·격려하고 자정을 넘긴 밤 깊은 시각에 다녀와서 부지런히 전 보다 더욱 빠른 손놀림으로 대장합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 117호(11월호)를 만들었답니다.

      이번 11월호(제117호/1.200부 발행)에는, 추워지는 날씨 속에 갈수록 늘고 있는 신종 플루의 심각성을 주제로 쓴 부족한 큰 머슴의 머리글 '바이러스를 조심하세요!'를 비롯해, 서울장신대 총장 문성모 목사의 신앙칼럼 '처치 곤란한 옛 성경과 찬송가…’ 청산교회 입당축하연주회를 본 오재현 담임목사의 '영원한 청년 대장합!' ‘찬양하는 순례자’를 부르면서 느낀 감동으로 솔리데오장로합창단 지휘자 석성환 장로가 쓴 '우리의 노래, 찬양하는 순례자…' 대장합의 마닐라대연주회 때 현지 가이드가 보내온 '대장합 탓에, 집사되었습니다!' 그밖에 전국에 계신 21개단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갖가지 토막소식들을 흩어지는 낙엽들을 고이 주어 담듯 풍성하게 담았음에... 깊어가는 가을 녘에 띄우는 11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받으시고 어둡고 무거운 결실의 계절일지라도 맘이 한결 더 평안해지기를 바라며, 이번 달에는 10월의 마지막 날인 토요일 전에 전국 어디서든 충분히 받아보실 수 있게 서둘러 26일(月)에 우편으로 발송합니다. 혹 대장합 홈 페이지(www.dechoir.net)에 들어오셔 '합창단 동정-전자단보'(첨부파일 1)를 클릭하시면 컬러로 단보를 볼 수 있음에 권해드리며 짧은 늦가을소식이라도 남겨주시면 더더욱 고맙겠고... 참, 대장합 160여 단원들께는 찬양모임 날인 11월 2일(월)에 직접 배부하는데, 광역단원과 휴 단원께는 우편 발송하되 결석단원들을 위한 가정우송은 않음을 아셨으면… 아침저녁이면 제법 겨울을 닮아가는 싸늘한 늦가을바람이 스산한 느낌으로 서둘러 옷깃을 여미게 하는 것은, 올 가을을 지나는 동안 신종 플루의 끝없는 공포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서둘러 독감예방백신 맞기를 권하면서 제발 두루두루 건강하세요! 어쨌든 10월의 마지막 가을을 건강하게 보내시고 하늘 우러러 힘차게 노래 부르며 되도록 기쁘고 반가운 소식들이 전해져오기를 기원하는 맘으로 외쳐봅니다. 사랑합니다! 최근 호남 땅에서의 정기연주회장에서 느낀 그 날의 흥분과 감동과 기쁨이 몇 날이 지났어도 도무지 식지 않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2008년 10월의 마지막 주간에, 매우 잔잔한 마음가짐으로 저무는 삶의 가을 녘을 맞은 전국의 노래하는 친구들에게 11월호 단보를 띄우는... - 대장합150 / 늘 노래하는 큰 머슴. -


      어느 11월 늦가을날, 전남 순천의 노래친구들 따라 순천만 갈대숲을 찾았을 때...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Anything That's Part Of You)/Elvis Presley
ㆍ작성자 : 남정민/원주 날씨가 많이 추워 졌습니다.
어김없이 보내 주시는 단보
잘 읽어 보았습니다.

늘 전국의 찬양하는
동지들의 소식과 함께
전국을 보살피시는 장로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원주의 정기 연주회는 16일이 아닌
23일(월요일)입니다.
약간의 착오가 있었습니다.

박 장로님 참석을 생각하고
날짜 조정을 하려 했지만
우리 마음대로 되지 않는군요.
다음에는 필히 월요일아닌
다른 날로 하렵니다.

연주회 날짜는 가까와지고
신종풀르는 기승을떨치고 걱정하지만
우리 단원 장로 님들의 기도 때문에(?)라도
다 잘 되리라 믿습니다.

원주 단원 모두
열심을 다해 준비 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것을 확신 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 하십시오.
-원주에서 남정민 드림
등록일 : 2009-11-03
ㆍ작성자 : 에벤에셀 멋진 그림~
참좋은 글~
들녘에 한 컷 사진 한 장이
더 멋있네요~ ㅎ ㅎ ㅎ...
등록일 : 2009-10-31
ㆍ작성자 : 순천 찬양친구 풍경과 사진과 노래가 잘 어울립니다. 등록일 : 2009-10-28
ㆍ작성자 : 정명진 차중락(1941~1968. 11.10) 28세 전성기
晩秋 에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의 주인공...
원곡 : Elvis Presley-Anything That's Part Of You
두 사람 다 생각 키워 지는 계절.....

매우 잔잔한 마음가짐으로
저무는 삶의 가을 녘을 맞아....
DEC 11월호 정겨운 단보가
기다려지네요.~!!
등록일 : 2009-10-28
ㆍ작성자 : 김수철/대전 할례루야,
대전장로찬양단 단장 김수철 장로입니다.
단장님을 비롯해서 모든 장로님들의 건강과
발전을 하나님께 기도드림니다.
" 찬양하는 순례자" 의 소식을 통해
대구장로합창단의 활동상항을 알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대구장로합창단의 활동을 통해
대구지역의 복음와 선교적 교회문화의 확산으로
대구지역의 성시화는 빨리 이루어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대구장로합창단의 활동을 볼 때 마다
우리의 모습을 되 돌아보게 됩니다.

대전의 장로찬양단은
현재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천성감리교회 벧엘관에서 약 33명 모여,
지휘 임권묵 장로님의 지도로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2009년 11월 2일 저녁
한남대학교 기숙사생 예배에 찬양으로
함께 참석하게 됩니다.
2009년 12월 12일 (토) 오후 7시에 대전장로찬양단
창립기념(제1회) 연주회를 개최하기로 하여,
지금 연습하고 있습니다.
장소는 연정국악원(구 시민회관)인데 멀리서나마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타지역 찬양단에 비해 대전은 적은 단원이지만
모두 무엇인가를 만들어한다는 각오로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2회, 3회에로 갈수록 더욱 성장하여
대전을 대표하는 장로찬양단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관심과 격려, 사랑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대전의 장로찬양단의 현황을 말씀드립니다.
꾸준히 열심히 연습하고 연습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표현과 내용에서 실례되는 것이 있으면
용서를 구합니다.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단장님과
모든 대구 장로 합창단원 모두에게
항상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샬롬 안녕히 계십시오.
-대전장로찬양단 단장 김수철 장로 올림
(schlpkt@naver.com)
등록일 : 2009-10-27
ㆍ작성자 : 허상범/마닐라 허상범(MANA TOUR GLENN)

장로님~
글랜 집사입니다.....
대장합 단보 잘 봤습니다....
미천한 제가 너무도 커다란
대장합 단보에 오르게 됨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인생 최대의 영광과 기쁨의 하나로
꼭 간직 하겠습니다....
장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가을이 깊어갑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 모든 영광 늘 하나님께 돌려 감사드리는
작은 주의 종이되어 살아가겠습니다....
-허상범/마닐라
등록일 : 2009-10-27
ㆍ작성자 : 윤천수/천안 장로님!
너무너무 수고가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09-10-26
ㆍ작성자 : 정은진/T2 DEC의 소식지,아니 전국장로합창단 소식지로
발전된 '찬양하는 순례자' 11월호가 단장님의
바쁘신 중에도 발행되었음을 감사드립니다.

단장님의 머리글 '바이러스를 조심하세요!'
부탁의 말씀을 시작으로 전국장로합창단의
소식까지...
가을의 석류알처럼 충실하고 정성스레
제작되었음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특히...
작년 마닐라연주여행때 현지가이드분에게
"당신 여행가이드도 좋지만 많은분들을 주님께로
가이드하는 목회자 되었으면 좋겠다 !" 고
단장님께서 그렇게도 권면하시더니
'대장합 탓에,집사되었습니다!'소식을 대하니
우리도 이렇게 감동되고 기쁜데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기쁘하실지...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정은진(T2 ,대구상동교회) 드림.
등록일 : 2009-10-26
ㆍ작성자 : 조광세/안동단장 단장님!
늘 좋은 소식과 정다운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호흡있을때 마다
주님을 찬양하는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마음 깊이 감사를 보내면서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삶이 되세요~
자주 멜을 보내지 못해 죄송합니다.
무궁한 발전을 기도드립니다.
-조광세/안동에서

등록일 : 200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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