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DEC 찬양동지 여러분에게... ☆ 작성자 박정도 2010-02-09 조회 817

      
    ☆ 사랑하는 DEC 찬양동지 여러분에게... ☆
    
    어둠과 고요가 짙게 깔리는 8일(月) 저녁 무렵 
    빗방울을 맞으며 동일교회로 달려가 
    옛 총무인 이상근 부단장과 찬양대실 준비를 마쳤는데...
    
    창단26주년을 맞은 대장합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귀중한 시기라서  
    오는 15일(月) 설날연휴로 찬양모임을 쉬기에
    오늘, 전 단원 총동원명령을 파트장에게 내렸습죠! 
    
    자랑스러운 DEC! 
    으뜸가는 대장합을 만들려고
    온밤을 새워가며 몸살 나도록 독려하였기에 
    찬양대실 가득하게 단원들이 모였지만 
    개학 이후 아직까지 불참하는 동지들이 있음에...  
    
    이미 일부 파트에선
    불참 멤버들에게 2010년도 연주용 악보를 우송했고
    또 다른 파트에선 곧 바로 퀵 서비스로 
    설 연휴 전에 본인에게 전달하므로 써
    모두의 뜨거운 찬양열정 속에  
    드디어 5월 11일(火) 정기연주회의 카운트다운이...
    
    이같이 
    임원들의 열정과 성의로 단원들을 모으려 해도
    온갖 이유와 변명으로 출석을 피하는 동지들에게는 
    더 이상의 배려나 기대를 걸 수없는 처지에 이르렀기에   
    오늘처럼 지휘자께서 통곡하듯 
    빠짐없이 출석을 애원했음에...
    
    그리고 못난 큰 머슴은, 
    차라리 결석자들의 새 악보집을 
    지난 1월에 고인이 되신 열정어린 찬양꾼  
    故 김정문 장로님 묘소에다 드리고 싶다고 했으니...   
    
    3월 1일(月)로 다가온 
    3.1절 기념 나라 위한 조찬기도회 특별찬양과  
    4월 4일(主日) 부활절 연합예배 찬양, 
    5월 11일(月)의 정기연주회와 21일(金)전국연주회를 앞두고 
    귀중한 찬양모임에서   
    한 마음 한 목소리로 새로운 창작곡들을 다듬고 있는데, 
    
    오늘저녁 
    뜨거운 열기로 가득 넘친 찬양모임에서 
    새 악보집을 받아든 모두의 마음과 표정처럼 
    마치
    뜨거운 용광로 속의 불길이 타오르듯 했지만,
    
    늘 결석하는 
    차가운 마음을 지닌 단원들에 대해서는 
    3.1절 기도회나 4월의 부활절 연합예배 찬양과  
    5월의 정기연주회와 전국연주회까지
    함께 찬양대열에 서지 못하게 하자는 
    강한 의견이 활화산의 용암처럼 분출되었음에...
    
    비록 많지 않은 숫자이지만
    파트별로 몇몇 단원이 불성실한 모습이 보인데다
    평소 파트멤버들로부터도 끊임없이 눈총을 받아 온 
    일부 단원에 대해서 부득이 단호한 조처를 단행하기에
    이르렀음을 밝힙니다.  
     
    다 같은 믿음의 형제요, 
    찬양의 동지요,
    늘 노래하는 멋진 친구들이지만 
    단원들의 입으로부터 이 같은 예민한 발언이 나온 이상,
    다른 대책이나 해결책이 없이 
    3월부터 단호한 단원정비작업에 들어가렵니다. 
    
    다만,
    각 파트장을 비롯한 임원들께서는
    
    더욱 강하고 뜨거운 DEC! 
    으뜸자리를 지키는 대장합 찬양공동체를 위해 
    가능한 탈락자가 생기지 않도록  
    찬양의 기쁨과 감동을 바탕으로 
    무감각한 그들에게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간절히 호소하며 출석을 강권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봄을 향해 빠르게 달려가는 
    늦겨울 매우 깊은 밤 2시에 잠 못이루며
    매우 괴롭고 어둡고 무거운 마음으로,
    - DEC150 / 늘 노래하는 큰 머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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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dechoir.net-

ㆍ작성자 : 유승학/Br 사랑하는 단장님,
보내주신 메일을 읽고 있자니
단장님의 그 뜨거운 열정과 헌신에
제가 무척 부끄러워 집니다
아직 너무 어리고 미숙한 제가
감히 합창단원이 되었다는 것
또한 너무 황송하기도 하구요
입단하고 제겐 어제가 첫 연습이었는데
아직은 낯설고 어려운 자리인지라
긴장되고 조금 떨리는 그런 시간 이었습니다.
그래도
단장님,지휘자님이 분위기를 부드럽게 해주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찬양하다 보니
마음이 조금씩 편해 졌습니다.
제겐 모든분이 아버지같고 큰형님 같은 분들이기에
많이 배우고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지켜봐 주시고 기도 부탁 드립니다
부족하지만 단장님,지휘자님,
대장합을 위해서 기도하고 헌신토록 힘쓰겠습니다
저를 편히 대해주시고 심부름 시키실 일 있으면
언제든지 불러주시고 지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제
故김정문 장로님의 말씀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찬양은 연습이 없다"라는 그 말씀
가슴 깊이 새기며 살아가겠습니다
그분의 빈자리에 제가 들어오긴 했지만
그분처럼 고귀하고 뜨거우며
충성되게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습니다.
그분을 한번도 뵙지 못했지만 그분의 자리에 누가 되지 않도록
기도하고 노력 하겠습니다.
설날 잘 보내시고 더 건강하시고
우리 대장합을 오래도록 이끌어 주시기 소망합니다
두서없이 몇자 올려봅니다.
무딘 글을 용서하시고 다시 뵐 때까지 잘 지내시길...
-유승학/Br
등록일 : 2010-02-10
ㆍ작성자 : T2-황해봉 아멘 박 단장님!
주님의 은혜 가운데 평안하십니까?
평소 단장님의 주옥 같은 글과 말씀으로
많은 은혜와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단장님께
귀한 재능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열정적으로 헌신하시는 단장님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올해는 좀더 착실한 대원이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모세의 나이 120세 였으나
기력이 쇠하지 않고,
그 눈이 흐리지 아니 하였던 것처럼
단장님에게도 동일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제 폰 번호가 변경되었음을 알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T2-황해봉 장로 올림/010-3510-4302
등록일 : 2010-02-09
ㆍ작성자 : 작은 일꾼 드디어
막강 대장합의 내실과 위용을 높이려
강한 담금질이 시작되었구먼요~
적극 찬성하며 협력하고 헌신하렵니다
주님께 바치는 찬양사명 다하기 위하여...
항상 대장합과 단원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리고 큰 머슴 단장님을 위해서도...
큰 기대 속에 희망의 3월을 기다리는
-작은 일꾼 올림
등록일 : 201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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