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1명이 한 마음 한 목소리되어... ♪
그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26년 전, 뜻을 같이한 10명의 장로가 의논했고
첫 찬양모임에서 23명으로 합창을 시작했는데,
하늘로부터의 도우심과
땅에서 흘린 기도의 눈물과
땀의 노력들이 흔적(痕迹)되어
161명이란 이 풍성한 결실을...
2010년 5월 11일(火) 늦은시각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 무대 위에서
하늘 우러러 드높게 외치려
161명 DEC단원들과 함께 노래한
창단26주년기념 정기연주회
“여호와께 돌아가자!”
지난 26년 동안 밟아온
찬양의 옥토(沃土)에서 보낸 나날들 속에
그렇게도 많이 겪었던 수고와 노력들이
풍성한 결실과 수확의 기쁨으로 맛보는
찬양의 잔치처럼 감사의 마음이 넘쳐,
첫 곡 연주 때부터
흘러내리는 감격의 눈물을 감출 수 없었기에
열정적으로 지휘하는 찬양동지 정장로님의 모습이
자꾸만 흐려져 다가왔음에...
기도로, 인정으로, 물질로,
더러는 용기 있는 희생과 봉사로
헌신적인 합력(合力)이 있었기에
대구 합창역사에 새롭게 남겨질
161명의 노래친구들이
한 마음 한 목소리 되어
의연(毅然)하게 무대 위에 서게 되었기에,
큰 머슴은
감사의 마음 하나뿐임을
찬양받으신 하나님께 고백합니다.
“비록 몇 차례 큰 수술 후
병석에서의 연약(軟弱)한 몸일지라도
이번 정기연주회 무대가 생의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호흡이 있는 날까지 찬양하러 나섰습니다!”
"한 마음 한 목소리 되어
161명 멤버에 들어가려고 연수중이지만 뛰쳐나왔습니다.
뜨거운 찬양의 용광로에서 달궈져야
앞으로 교장직을 튼튼하게 버티어갈 것 아닙니까?”
“어렵고 힘든 사업 가운데
곧장 쓰러지려는 괴로운 사정이지만
찬양이 있어, 노래하는 친구들이 있어,
새로운 용기가 샘물처럼 솟아나기에…”
“근무지가 먼 거리에 있어
아예 오후에 일찍 조퇴했습죠!”
“연주복 일랑 아예 차에 싣고 출근했다가
오후에 병원 문 일찍 닫고 잰걸음으로 달려왔죠!”
“새벽기도가서 좋은 연주되길 기도하고
목욕까지 깨끗이 하고 왔지요!”
마치
훗날 하늘나라 찬양대원의 자격을 갖춘
믿음의 형제요, 찬양의 동지요,
노래하는 친구들 한 사람 한 사람들이 모여
161명이 이루어졌기에
하늘 우러러 곡조 있는 기도로
영광과 감사의 찬양을 부르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온갖 우상과 미신으로 들끓는
그 옛날 제2의 예루살렘이라는 대구를
성령으로 회복하면서
찬양의 역사를 새롭게 기록하는
최대 규모의 찬양 잔치가 되었기에
그리고
온갖 재난과 사고로 상처 입은 이웃들과
분쟁과 대결로 혼미(昏迷)를 거듭하는 이 땅위에
사랑과 평화를 기원하는
곡조 있는 기도가 되었으리라 확신합니다.
정시 7시 30분 시작에 앞서
대구학생문화센터엔 많은 관중이
일찍부터 객석을 가득 메웠고…
멀리
서울을 비롯한 여러 곳의 찬양동지들이 오셨고,
가까운 대구와 인근 지역에서도
예상보다 넘치도록 많이 찾아주셨음에 감사를…
다만,
대규모 단원들이 연주할 마땅한 무대가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이라서 정했지만
다소 도심에서 떨어져있는데다
공연질서유지를 위해 엄격한 지정좌석제 운영으로
참석하심에 불편을 겪으셨다면
어딜 가나 잔치 날에 겪는
작은 기쁨과 즐거움속의 고충이라 여기시고
이해하여 주시길….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강한 몸짓을 휘두르며 억센 추진력을 바탕으로
목표를 향해 정신없도록 몰아친 큰 머슴과,
비에 젖은 듯 땀을 흘리며 열정의 합창을 위해
지휘자 장로님의 강한 요구가 거듭되던
특별연속연습모임을 갖는 나날동안
한마디 불평이나 싫은 기색도 없이 협력한
161명의 노래친구들 모두에게,
하늘로부터 큰 은총이 내리기를
축복합니다.
“훗날
하늘 찬양대원이 되어
그 빛난 면류관을
골고루 받기를...
2010년 5월 11일(火)을 기억하렵니다.
한 마음 한 목소리 되어
정기연주회가 끝나는 무대 위에서
눈망울에 맺혔던 그 뜨거운 감동의 눈물들을
두 손으로 닦아주겠습니다.
앙코르곡을 부르고
관중들에게 인사까지 하며 연주회를 마쳤지만,
이것으로 목표달성이라는 의미가 결코 아닌
새로운 역사를 향한 비전과 도전의 출발이기에
끊임없이,
하늘 우러러 곡조 있는 기도를
한 마음 한 목소리로 노래하자고 당부 드리며…
5월의 푸름이 짙은 늦은 봄밤에
하늘 우러러 함께 노래 불렀던
늘 노래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오늘따라
더욱 멋있고 아름답기는 것만 같아
절로
감동과 환희가 넘쳐나고 있음에,
17명의 패밀리 쳄버 오케스트라와
뜨겁게 협연한 5명의 독창자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음에...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찬양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DEC 161명(지휘/반주자 포함 163명)과
참석하셨던 모든 이들을
참 사랑합니다!”
역사에 길이 남을
창단26주년가념 정기연주회(여호와께로 돌아가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자정을 지나 도착한 연주회 사진을 받고
모든 이들의 가정과 교회와 일터에
하늘의 평화가 넘쳐나길 기원하며,
-DEC150/늘 하늘 우러러 노래하는 큰 머슴-
2010년 5월 11일.
정말 기억해야할 만한 귀한 날입니다.
성공적인 정기연주회를 마치신
161명의 알토란같은 주님의 사자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갈채를 보냅니다.
마지막 앵콜곡을 들으니
그날의 감격스런 공연분위기가 저절로 느껴지고,
마치 한 사람이 움직이는듯한
팽팽한 긴장감과 화합의 미를 맛보게 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얼마만큼의 노력과
열정을 기울여야 하는 가를
적어도 잘 알고 있는 저희들이기에
더욱 각별한 경의를 표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셔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는 합창단으로
우뚝 서시기를 기원합니다.
소식 전해주신 Amenpark 장로님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10-05-18
ㆍ작성자 :
산메아리
현장에서 들었으면
정말 감격적인 합창이리라 생각합니다.
축하합니다.
등록일 : 2010-05-18
ㆍ작성자 :
리승주
이시대에 찬양의 선지자
단장 박정도 장로와
지휘자 정희치 장로님
그리고 161명의 무명의 찬양동지들이
영혼을 울리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눈물 흘리며 기도하며 쓴 가사와 곡을
부르는 단원들이 먼저 은혜를 받았기에
듣는 이들은 용광로 같은 뜨거운 마음이었리라
피곤한 몸으로 밤 늦도록 보석 다듬듯이
갈고 닦은 보람있어 빛을 발하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기에
영원토록 잊지 못하리라
여호와께로 돌아가는 날
주님 품에 안기는 모습그리며
오늘도 대장합의 단원으로
부끄럽지 않도록 살아가리라
쳄버오케스트라 단원들
함께 찬양하였던 순간을
영원히 잊지 못하리라
훗날 마음속에 그리움이 더 하겠지요
단원 모두들 항상 주안에서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등록일 : 2010-05-14
ㆍ작성자 :
정명진/솔리데오
우와~~!!
합창대형 23명 X 7= 161명
네 귀가 두부모 자른듯,,,
巨 大邱 長合다운 威容!!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 ”
우렁찬 사자후(獅子吼) !!
하늘에는 영광 !!
온누리에 은혜와 김동이~~!!
기리 찬양하자~ 할렐루야~~!!
등록일 : 2010-05-13
ㆍ작성자 :
존귀와 보배
장로님들께서 부르시는
하나님을 향한 찬양은
참으로 은혜로워요.
등록일 : 2010-05-12
ㆍ작성자 :
김재산/국민일보
단장 장로님...
연주회는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제가 받았던 감동을 글로 표현하려니까 힘이 듭니다..
졸작이지만 글과 사진 보내드립니다..
장로님과 장로합창단에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길 간구합니다..
-국민일보/김재산 드림
등록일 : 2010-05-12
ㆍ작성자 :
김재양
참 대단하더이다!!
제일 앞 자리에 앉아서 무대 위에서 일어난 일들을
샅샅이 훑어 보고 들어 보았습니다.
지휘자와 피아니스트와 모든 단원들의 몸짓 하나
하나가 可히 千篇 一律的이었습니다!!
보기 좋고, 듣기 좋고,박수가 절로 나오더이다!!
막무가내로 몰아치는 단장과 매 눈으로 훑어 보며
그래도 合掌하며 찬양으로 승화시키려는 지휘자의
땀방울이 과연 옥구슬로 꿰어 졌더이다!!
대장합의 땀방울 때문에 외치고 싶은 아멘 아멘을
손바닥만 터져라 대신 쳤더이다!!
숱한 아는 얼굴들이 천사의 목소리로 여호와께로
돌아 오라고 외치니 참으로 찡하더이다!!
대장합이여 세계속에 우뚝선 하나님의 戰士로
기리기리 빛나라!!
등록일 : 2010-05-12
ㆍ작성자 :
김수환
존경하는 박정도단장 장로님!
11일 창단26주년기념 정기연주회 축하드립니다!
지난 부활절 특별찬양과
해마다 정기연주 즐겨부르는 찬양, 특별연주,
새로만든 찬양, 우정의 연주, 감동의 찬양,
앙코르곡, 한 곡 한 곡이 감동을 주는 무대였습니다
대구장로합창단의
무궁한 발전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5월 12일 김수환 장로
등록일 : 2010-05-12
ㆍ작성자 :
김화수
"여호와께로 돌아가야" 살 수 있고
행복해 질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더 은혜 가운데 체험한
공연이었습니다.
장로님의 그 동안의 섬김과 수고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더 감사가 되고 감동이 되었습니다.
너무 무리하셔서
건강 상하지 않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행복해 하는 일을 할 때는
건강엔 별 문제가 없다고들 하니까
장로님이 정말 행복해하시는 찬양을
마음껏 하나님께 올려드리신 것이니
건강은 문제없으시죠?
뜻깊고 감동적인 연주를 보고 듣게 해주셔서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여호와닛시"
등록일 : 2010-05-12
ㆍ작성자 :
인천/민혁기
하늘 우러러 곡조 있는 기도를
한 마음 한 목소리로 노래하신
대구장로합창단의 정기연주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5월의 푸름이 짙은 늦은 봄에
노래하는 장로님들의 모습이
정녕 하나님의 사랑받기에
충분한 모습임을 사진으로 보고 느꼈습니다.
단장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총이 차고 넘치리라 믿습니다.
한국의 모든 장로성가단의 장로님들이
단장님의 모습을 보며 힘을 얻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게 되는 것만으로도
장로님은 엄청난 믿음의 영향력을 끼치고 계심을
확신합니다.
더욱 건강하셔서 우리의 리더로서
굳건한 자리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은총과 사랑이 장로님의 가정과
건강위에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인천에서 민혁기장로
등록일 : 2010-05-12
ㆍ작성자 :
전순동/청주
성공적인 연주 축하합니다.
모든 대원들이 하나가 되어 드리는
대장합의 찬양이 달구벌을 달구고
나아가 지속적으로 다른 합창단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나가기를 빕니다.
-전순동/청주
등록일 : 2010-05-12
ㆍ작성자 :
천상조
할렐루야! 찬양하자!
힘겨운 수고와 흘린 땀이 결코 헛되지 않았고
아름답고 좋은 결실을 맺었군요,
축하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감격한 은혜처럼 하늘에 계신
우리 하나님께서도 흐뭇하셨을 겁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풍성한 은혜를 계속 배푸시길...
-천상조
등록일 : 2010-05-12
ㆍ작성자 :
박치과
우와 대단하심다.
자주뵈요...
등록일 : 2010-05-12
ㆍ작성자 :
목화
아멘 !!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등록일 : 2010-05-12
ㆍ작성자 :
브리스가
아~!,
어제 밤에 귀한 찬양 연주회가 있었군요.
놀라운 은혜가 온누리에 전파되기를....
등록일 : 2010-05-12
ㆍ작성자 :
신효근
할렐루야!! 대장합 만세! 만만세!!
성공적으로 연주회를 마침에 박수를 보냅니다.
163명이란 대 식구의 화음이 얼마나 환상적이었을까?
박 단장님의 찬양을 사랑하는 마음의 결정체가
오늘의 대장합이 존재하게 된 것이겠죠.
암튼 부러운 대장합입니다.
또 한번 축하드립니다.
원주에서 뵙겠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평강이 넘치시길 빕니다.
제합합 총무/신효근 장로 드림
등록일 : 2010-05-12
ㆍ작성자 :
신수호
멕아더 장군이 생각이 났습니다.
장로님 말씀처럼 정말 연로하신 장로님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심지어는 발목깁스를 하신 장로님
모세처럼 백발의 멋있는 모습의 장로님들
그럼에도 찬양이란 그 열정앞에서
혼연일체된 모습!
그것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남자들이기에
가능했습니다.
그것은 신앙의 오랜 경륜이 담긴 장로님들이기에
가능했습니다.
참 수고하셨습니다.
멋진 공연 다시한 번 감사드립니다.
2010년 5월12일 수요일 새벽에
신수호 목사드림.
등록일 : 2010-05-12
ㆍ작성자 :
박희중
단장님 참으로 수고많았습니다
단장님이 계셨기에 오늘의 훌륭한 쾌거가 있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안습니다.
지금도 스피커를 통해 울려퍼지는 찬양이
곧 아직도 씩지않은 어제 저녁의 찬양의 열기를 이어지게 하는듯 합니다.
아울러 지휘 장로님. 반주하신 집사님, 패밀리 가족단원 여러분께도
뜨거운 박수를보냅니다.
단원 모든 분들 참으로 수고 많았습니다.
하늘의 상금이 크게 쌓여질 줄을 확신합니다.
늦은 밤까지 뜨거운 열기를 전하시기까지
긴장을 풀지 않으신 않으신 단장님 이제는 쫌 쉬셔야지요
아마 자리에 누우셔도 귀전을 울리는 찬양이
밤잠조차 쉬 들지 못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 번 까지는 제가 사진을 만들었는데
사진기가 늘 마음에 들지 않아 하였습니다 마는
지금은 쫌 더 괜찮은 걸 하나 마련했습니다.
앞으로는 신속하 조치하도록 마음을 다집니다.
- 박희중 -
등록일 : 2010-05-12
ㆍ작성자 :
권집사
단장님 오늘 찬양 죽여줬습니다.
촬영하면서 듣긴했었어도 제 귀가 한 귀 하거든요...
꽉 찬 무대 열정적인 장로님들의 찬양이
마치 한여름의 소나기같이
시원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
아뭇든 너무너무 좋았어요~
단장님~
수고 무척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