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 물을 자주 마시게 된다.
물병에서 물을 따라 (?) 마시다가.
문득 4대강 사업과 연관 지어지는 생각이 떠올라 적습니다.
물론 전문적인 식견은 아닙니다.
4대강을 깊이 파고 보를 만든다는데.
이 보는 마치 물병에 담긴 물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병의 물이 썪는가요.
아니면, 마시는 며칠 동안 상해서 장염에 걸리던 가요.
물론 아니지요. 왜 그렇습니까.
미처 병 들기 전에 마시고, 새 물로 채워 놓기 때문입니다.
보도 마찬 가지입니다. 보를 만든다고
마냥 물을 가두어 놔서 썪히는 게 아닙니다.
적 절히 치수 하는 가운데, 환경은 더욱 좋아지고,
전국 곳곳에 청계천을 능가하는 자연 명소가 나타나
후손들에게 두고두고 선물이 될 것 입니다.
많은 지혜의 의견 주십시오.
국가의 중차대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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