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여름 호숫가 같았던 대일교회 연주를 다녀와서... ♣ 작성자 큰 머슴 2010-06-20 조회 908
♣ 초여름 호숫가 같았던 대일교회 연주를 다녀와서... ♣

 

♣ 초여름 호숫가 같았던 대일교회 연주를 다녀와서... ♣

온 천지가 남아공월드컵 열풍에 휘말려  
홀린 듯 들떠있는 초여름 날씨의 주일 오후,

싱그러운 신록의 계절을 닮은
대장합의 노래친구들이 산뜻한 연주복 차림으로
대구의 서쪽 평리동에 있는
창립31주년을 맞은 대일교회로 달려갔습죠.

이미 두 번이나 순회연주를 했었던 교회라
낯설지 않은 대일교회 교우들의 안내를 받으며 
오후 4시부터 2층 대예배실에 모인 단원들이
패밀리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습에 들어갔고...

특별히 이웃에 있는 제이교회의 협조로
팀파니와 주자까지 협연하게 되었기에
가득모인 단원들이 'ㄱ자'로 서서 찬양을 다듬었는데,

엄청 소리의 울림이 웅장하고 감동적이어서
오후 5시 예배에 이어 본격적인 연주가 진행되었을 때
연주효과 면으로 매우 훌륭했다는
지휘자 장로님의 만족스런 평가가 있었음에...

1부 은혜의 찬양 5곡을 부른 다음
색소폰앙상블의 연주에 이어
대일 기쁨샘찬양단의 우정출연도 감동적이었고,

마지막 연주순서인 믿음의 찬양을 통해
'모세의 노래'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시1편'
'찬양하는 순례자'가 끝으로 연주될 때의 감동은
부르는 우리들이나 듣는 교우들 모두에게  
폭발적인 감격을 안겨주었음에...

우리들의 찬양을 직접 받으신 하나님께서도 
상상도 못할 만큼 기뻐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예나지금이나
분에 넘치는 극진한 손님맞이 준비로
찬양손님을 융숭히 접대한 것에
스스로 넘치게 감동 먹었음을 고백합니다.

더군다나
지난 몇 주 동안 건강이 좋지 않으셨다는
윤길창 목사님 메시지가 강하게 가슴에 꽂혔고,

교회창립31주년을 축하하는 연주이면서
최근 대구시장로회총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한
조성용 장로(Br/대일교회)를 격려하는 연주를 겸했기에
더 큰 기쁨과 또 감사를...

평소
160여 명 단원들이 부를 때의 마음가짐보다
여러가지 축하 의미를 지니고 부른 찬양이라서
더욱 자신 있는 톤과 책임감 있는 감정표현으로
마치 큰 무대에서 연주하는 것처럼
혼신의 열정을 다해 뜨겁고 공교하게 불렀기에,

넘치게 가득모인 성도들의 환호를 들으며
앙코르곡 '주는 반석'연주에 이어
풍성한 메뉴의 만찬까지 대접받고 돌아올 적엔
엄청스레 피곤함이 짙게 깔려왔습니다.

아직도 곤고한 기색이 보였던 
윤길창 담임목사님의 쾌유를 기원하며
한 곡 한 곡 끝날 때마다 박수로 화답하였고,

특히
내년 2011년 6월 이맘 때
대장합의 앙코르 공연을 기대한다며
뜨겁게 환호하며 재 초청연주를 열렬하게 요청한
담임 목사님과 대일교회 교인들,

그리고
엄청 뛰어난 재능의 아름다운 찬양과 율동을 보여준
대일교회 기쁨샘 어린이들에게도 감사를...

마치 
초여름 호숫가 같이 맑고 깨끗했던
대일교회 창립31주년기념 축하연주회가
하늘나라에 뜨겁게 상달되어 
모두의 기쁨과 영광이 되길 소망합니다.

찬양을 받으신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혼신의 열정을 다해 찬양한
대장합의 찬양동지들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내년 2011년 6월에
대장합을 초청해 네 번째 연주회를 약속한 그들...

초여름 호숫가 같이 맑았던 
대일교회 윤길창 목사님과 형제자매들을
참 사랑합니다!

깊어가는 6월 20일 주일 밤에
몸은 매우 피곤하지만
하나님께 감사하는 감격한 마음으로,

-♣ 대장합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 주는 반석~ / 대구장로합창단의 앙코르 하모니 -

☞ 여기를 클릭하면 DEC(대구장로합창단) 홈페이지로 옮겨집니다 ☜
-www.dechoir.net-
ㆍ작성자 : 대일교회 관리자 박장로님!!
아직도 감동스런찬양 귀에 맴돌고
아직도 여운이 남슴니다
곡조있는 그기도에 하나님께서도
감동하셨고 아주기뻐하셨겠죠~~

우리대일교회에서 찬양하시게 됨을
참으로 영광스러웠읍니다
역시 누군가 말했듯이
나이는 숫자로만 생각되었습니다
박장로님 사회도 아주 짱 이었읍니다

우리 대일교회 색소폰소리에 버금가는?
색소폰소리도 아주좋았습니다
감사~~드려요.
등록일 : 2010-06-22
ㆍ작성자 : 로젠하임 너무나도 왕성한 연주소식 전해주실 때마다
어덯게 찬사의 말슴을 드려야 좋을지
고심하게 됩니다.
정말 훌륭하십니다. 음악 잘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10-06-22
ㆍ작성자 : 환희 한 마디로
감동~ 그 자체입니다.
등록일 : 2010-06-21
ㆍ작성자 : 이수부 160여 명 대단원들의 활동...
하늘에 영광! 단원들에게는
은혜와 소망이 가득하시길...
등록일 : 2010-06-21
ㆍ작성자 : 정명진 새파란 하늘빛을 드리운 호숫가
꽥꽥~ 오리소리 더욱 정겹네요..!!

참으로 稀貴할 수 있는
한 교회 重複 초청 연주

그 정겨운 감동의 영광 찬양
그 푸른 호수건너
저 높은 하늘 넘어 까지~~
등록일 : 2010-06-21
ㆍ작성자 : 유명환/코랄 카리스 샬롬~!!
주님의 평화가 대구 온 땅에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대장합의 대열된 모습만 보아도
찬양에 앞서 단합된 힘... 그 웅장함...
섬세하고 아름다운 하모니...
지휘하시는 정회치 장로님의 열정...
청중을 사로잡는... 하늘로 솟구치는 곡조있는 기도...
숨 죽이고 닥아서는 성도들의 쫑끗 세운 귀...
아~~~멘!!! 아멘 !!! 입니다.

저는 지난 주 화요일 강남세브란스(응급실)에 입원하여
담도를 가득채운 돌과 염증때문에 고생좀 했습죠.
2009년 12월 30일 건강검진시에는 아무 이상이 없던 것이...
연합회 일을 하다보니 닥치는
스트레스로인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무튼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19일(토) 퇴원했습니다.
장로님의 기도도 포함되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제는 안정을 취하라 했는데...

7월 7~9일 대명콘도에서 감리교장로수련회가 계획된 관계로
보낼 서류가 있어 오늘 오후에 사무실에 나왔습니다.
늘 격려해 주시고... 염려해 주시고...
그 관심과 사랑 오래 오래 기억하며 감사할 것입니다.
박 장로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장로찬양단 코랄카리스 유명환 장로


등록일 : 2010-06-21
ㆍ작성자 : 안승호 평안을 빕니다.
재미있는 자료, 유익한 자료,
감동적인 자료들을 늘 보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장로님의 귀하신 수고로
대구장로합창단이 날로 발전되어가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축하를 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작년 2학기 부터
올 1학기 까지 안식년을 받아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연구하는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몇일 전에 한국에 다시 들어와서
이제 2학기 준비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부족한 사람을 위하여
생각나실 때마다 기도부탁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안승오 올림.


등록일 : 20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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