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마지막 연주를 마치고… ♣ 작성자 큰 머슴 2010-07-11 조회 1119
♣  상반기 마지막 연주인 대구동흥교회 축하연주를 마치고… ♣

상반기 마지막 연주인 대구동흥교회 축하연주를 마치고…   며칠동안 초여름 무더위에 시달리던 심신을 달래주듯 뜸들이던 장맛비가 밤새며 오더니 주일 이른 아침부터 온 하루를 듬뿍 적셔주었고… 우리 교회에서 오후예배에 이어 열린 담임목사위임에 관한 공동의회를 마치고 다른 날보다 다소 늦게 대구의 동녘 땅 매우 가까운 곳 신천언덕에 있는 동흥교회를 향해 빗속을 가르며 잰걸음으로 달려갔습죠. 지난 몇 주간동안 온 세상을 뜨겁게 달구었던 남아공월드컵의 열기가 떨어지는 빗방울에 다소 식혀지는 느낌이었어도 올 상반기 마지막 찬양으로 동흥교회 순회연주를 마치면 8월말까지 여름방학에 들어간다는 기대가 겹쳤기에 엄청 가볍고 즐거운 맘이었음에… 더군다나 우리 교회 담임목사 위임을 위한 공동의회가 교인들의 전폭적인 찬성 속에 빠르게 끝났었기에, 때마침 하늘에서 뿌리는 굵은 빗방울이 선한 이웃들의 하나 된 맘을 축복하는 듯 했습죠. 우리교회에서 10분 거리에 떨어져있는 동흥교회는 오늘로써 교회설립 55주년기념주일을 맞아 전 교인들이 일찍부터 잔칫집 같은 분위기 속에 마치 싱그러운 여름꽃동산에서 아름다운 사랑의 향기가 풍겨남 같았음에… 오후 2시에 모인 100여 명의 단원들이 2층 예배실에 가득 넘치게 모여 연주에 앞서 찬양을 다듬는 울림이 시작되었고, 그리고 오후 3시, 짧은 1부 예배순서에 이어 2부로 교회설립55주년기념 축하연주회가… 네모반듯하게~ 연주하기에 좋은 시설을 갖춘 동흥교회는, 예배실의 소리울림마저 좋은데다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교인들의 뜨거운 반응에 찬양을 부르는 우리 스스로가 먼저 큰 기쁨과 감동에 젖어드는 분위기였습니다. 한 곡 한 곡 샘 여림과 속도를 조절해가며 강렬히 부른 찬양은 55주년을 맞은 동흥교회 안을 뜨겁게 울려 퍼지면서 “아멘~”과 우렁찬 박수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항상 찬양을 사랑하는 담임목사님과 모든 교인들의 기쁨 속에 대장합 단원가족들과 함께 교회 안을 가득 채운 가운데 오후 5시쯤 앙코르~곡인 '주는 반석'이 끝났을 때, 전 교인들의 열렬한 환호와 박수가… 특히 목양실에 책상 가까이 기타를 두고 틈틈이 찬양을 지도하는 김무곤 담임목사님이 연주회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주었기에 동흥교회 교우들 모두는 아름답고 밝은 모습의 가족처럼 느껴졌습죠. 그리고 5년 후 설립60주년이 되는 주일에 다시 축하연주회를 개최할 것을 박수로 약속하며 동흥교회 교우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마련한 여름철 스페셜 메뉴의 풍성한 만찬이 150여 명 대장합 모든 가족들을 즐겁게 했고… 언덕길을 내려오며 교회에서 떠날 때도 활짝 웃으며 환송하던 멋쟁이 담임목사님과 전교인들의 밝고 환한 그 모습들이 비록 몸은 땀에 흠뻑 젖어 두 어깨가 가라않듯 피곤했어도 맘에서 솟아나는 한없는 사랑과 큰 기쁨에 연신 입가에선 찬송이 흘러나왔음에… 찬양을 부른 이나 듣는 이가 이처럼 기쁜데, 찬양을 받으신 하나님께선 얼마나 기뻐하시려나? 앞으로 찬양을 통해 얻어지는 이 같은 감동과 기쁨의 날들이 얼마나 계속될지 결코 계수(計數)할 수는 없지만, 오늘 동흥교회 설립55주년축하 연주회를 끝으로 내일부터 여름방학에 들어가지만 내년 1월 7일(金)~17일(月)에 다녀올 제12차 해외순회(세 번째 성지순례)연주에 100명의 순례자들이 참가하는 대장정을 준비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찬양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지난 상반기에 수많은 연주무대에서 열정적으로 찬양한 대장합 단원들과 패밀리 챔버 오케스트라와 대구동흥교회를 참 사랑합니다!

 

7월 11일 온종일 뿌리는 장맛비에 습기로 가득한 주일 밤에 기쁨과 즐거움 가득한 동흥교회를 다녀와서, 제12차 해외순회연주 참가자 명단을 정리하며 하늘 우러러 선한 이웃들을 축복하는 마음으로… - DEC150/늘 찬양하는 큰 머슴 -

 


- 내년 2011년 1월 대장합 제12차 해외순회(성지순례)로 다녀올 예루살렘 대성전과 통곡의 벽 -
 
♪ 빗방울 따라 은은하게 흐르는 피아노 멜로디 / 축복송 ♪
☞ 여기를 클릭하면 DEC(대구장로합창단) 홈페이지로 옮겨집니다 ☜
-www.dechoir.net-
ㆍ작성자 : 고광명/솔리데오
상반기 연주회를 마치면서
여름방학을 맞이하신 소식과
이런 저런 소식들을 전해 받습니다.

여름방학 동안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등록일 : 2010-07-15
ㆍ작성자 : 남장수/동흥교회 대구장로합창단의 찬양속에
하나님의 영광이 더욱 높아짐을 봅니다.
나이가 숫자임을 다시 한번 알게됩니다.

당신들의 수고가 섬김속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됨을 봅니다.
하나님의 얼굴에
한 가득히 흐뭇하게 웃음을 짓고 계심을 봅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셔을까요!
감사의 찬양을 드린 당신들은 청년 그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대 설치와 방송기자재 설치 촬영등으로
수고한 분들에게도 큰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가슴속 깊숙한 곳에 있는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식당에서 수고하신 권사님 집사님 감사합니다.
당신들의 수고가 모두사람들을 연결하는
사랑의 통로라고 생각합니다.

한번은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이것 무슨 고생이고 예수 믿어 이 고생하나
힘들어 죽겠네!"(요것 제 생각입니다.)

이세상의 속한 영혼이 아니고
하늘의 백성이기에 모든일을 기쁨으로 섬김에
우리들의 본이 됨을 봅니다.
어떤 누구보다도 주님이 기뻐하셨습니다.
당신들은 축복의 통로입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주님안에서 사랑합니다.
동흥일꾼 화이팅!!!
등록일 : 2010-07-13
ㆍ작성자 : 이혜림 박정도 장로님의 글속에
어제 찬양속에 감격이 묻어나오네요.
장로님이 작사하신곡들이 있던데...
신앙간증이 들어간 가사라 더 은혜가 됩니다.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정말 스케일도 크고 남성합창단의 우월성을 나타내는
정말 멋진찬양같아요.

어제 찬양중에 울 아들녀석이
" 엄마 찬양소리가 천둥소리같이 크고 넘 잘한다.
피아니스트는 엄마보다 1000배는 잘친다"고 해서
웃은 기억이 납니다.
울 아들의 부라보와 휘파람소리 들으셨나요...^^
등록일 : 2010-07-12
ㆍ작성자 : 정은진/T2 아직도 감동의 여운이 가시지 않는 월요일밤,
뜨거운 열기로 가득찬 동흥교회의 연주를
식히려는 빗줄기를 차창으로 맞으며 돌아온
감사와 은혜의 주일 오후였습니다.

여름 방학동안...
DEC 단원 장로님들 건강하시고,
반가운 얼굴로 개학 연습때 뵙겠습니다.
단장님,지휘자장로님,총무장로님,반주자집사님,
그외 수고하신 여러분들...
반년동안 수고하셧습니다 !!
할렐루야 !!
-정은진(대구상동교회,T2) 드림.
등록일 : 2010-07-12
ㆍ작성자 : 목화 마른땅 적시는 하늘의 단비만큼...
장로님의 삶이 아름답습니다.
믿음의 모습과 세상을 보는
그 향기로운 시선이...
등록일 : 2010-07-12
ㆍ작성자 : 리승주/Bs 박정도 장로님~
그동안 기도하며 땀흘린 보람 따듯한 가슴에 담아
여름휴가 동안 한 사람 한 사람 생각나는데로 기도하며
다음 모임 때는 더욱 뜨거운 마음으로
찬양하며 힘차게 나아갈 수있기를 기원합니다.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려주시었지만
불평 한 마디 없이 비맞으며 모여든
나이든 장로들의 여유로움이 은혜의 시간으로
인도하신 것 같았답니다.

계속하여 계획된 사업들을 진행하시기에
잠시도 쉴 여유가 없으시겠지만
좋은 결실 바라보며 더욱 힘차게 나아가는 길에
단장을 비롯하여 지휘자, 반주자
각파트장과 부파트장, 임원들과 단원 모두
행복된 시간되시기를 바랍니다.
-리승주/Bs
등록일 : 2010-07-11
ㆍ작성자 : 동흥교회/김무곤 목사 박단장님,
주일 저녁 돌아와서 이렇게 예쁘게
이미지사진과 글들을 올리신 것보니
젊은 목사가 정말 탄복할 뿐입니다.

대장합의 모든 장로님들의 열정, 화합, 하모니가
동흥의 모든 성도들에게
큰 기쁨과 도전이 되었을 겁니다.
잘 나이들어가야 겠구나!는 도전도
많이 받았을 겁니다.

지휘하신 정희치장로님과
모든 대장합 장로님들에게
주의 은혜가 넘치길 소망합니다.
다시 한번 크게 감사합니다.
-동흥교회/김무곤 목사
등록일 : 20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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