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도 연일 35도가 넘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16년전 처음 모스크바에 왔을 때 여름에도 가죽점퍼를 입고
공항으로 손님을 마중나간 일이 있을 정도로 선풍기 없이도 여름을 지낼수 있었는데
몇 년전부더 점정 더워지더니 올해는 정점을이루고 있습니다.
지난겨울 눈이 많이 내려서 여름에 더울까 걱정했는데 현실로 다가옵니다.
그래도 모두들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5~6월 보고가 많이 늦어졌습니다.
그래도 기도의 응원을 멈추지 말아주십오.
여러분들의 기도로 모스크바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현대인들은 지식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자기 지신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육체가 병들어가고 있는데도 스스로는 건강한 줄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줄 알았는데 병들어있다는 것을 알게 될 때 얼마나 안타깝겠습니까?
더 안타까운 것은 건강하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병원을 찿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꼭 시간을 내서 현재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몸은 현재의 재산이며 건강의 관리는 미래에 대한 투자입니다.
감사합니다.
-모스크바에서 송대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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