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빗줄기 속에 CBMC한국대회 특별연주를 마치고… ♣ 작성자 amenpark 2010-08-11 조회 2235
 
♣  빗줄기 속에 CBMC한국대회 특별연주를 마치고… ♣

빗줄기 속에 CBMC(기독실업인회) 한국대회 특별연주를 마치고… 며칠 동안 계속되던

찌는 듯한 폭염을 씻어주려는 듯

태풍 뎬무 영향으로 굵은 빗줄기가 내리던 날,

 

CBMC(기독실업인회) 제37차 한국대회가 열리는

호텔인터불고엑스코 그랜드볼룸으로 빗줄기를 헤치며 많은 단원들이 모였고… 8월 11일(수) 오후3시부터 열리는

개회예배 1부 순서에 특별연주무대에 초청받은

대구장로합창단의 찬양동지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저마다 쉬는 기간이었지만

이미 방학 전부터 예고된 계획이어서

아이보리 연주복차림으로

연주시간 1시간 전부터 모여들었고…

방학동안 헤어져있던 저마다의 만남이라

서로의 안부를 묻는 친교의 시간도 잠시,

곧 실제 연주형태로 대열을 지어

짧은 연습시간을 통해 목소리를 가다듬고

  

개회식 프로그램 진행순서에 따라

무대 위에 가득이 섰습죠. 지난 몇 주간동안 함께 모여 부르지 않았었던 곡들이었지만 한 마음 한 목소리로

'주기도' '여호와께로 돌아가자!'에 이어

앙코르 곡으로 '주는 반석'까지

청중들의 리듬박수와 함께 열정적으로 불렀답니다. 전국에서 모인

3.000여 명의 CBMC회원가족들 앞에서

뜨겁게 연주한 세 곡의 찬양곡은, 한국대회 개회예배 분위기를

환호와 감동의 열기로 가득 넘치게 만들었음에,

 

땀에 젖은 모습으로 무대를 내려오는

DEC 찬양동지들에게 다가와

손을 잡고 격려하는 낯선 모습의 그들…

 

그 가운데는

여러 지역 장로합창단에서 활약 중인

눈에 익은 노래친구들도 있었음에

마치 잔칫집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멀리

인천, 서울, 광주, 익산, 경남, 포항 등지에서 늘 찬양의 향기를 풍기는 동지들이었음에…

모든 개인의 업무와 일정까지 미루고

굵은 빗줄기를 맞으며 달려와

연주무대에 섰던 90여 명의 단원들과

좁은 무대사정과 대회진행요원을 맡아

부득이 연주무대에 서지 못한 20여 명의 단원들에게도

두루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울러

CBMC한국대회 참석을 위해

먼 곳에서 이곳 대구에 오신 찬양동지들에게도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만

여러 연주 때마다 출석성적 나쁜 몇몇 단원들이

오늘만은 꼭 달려올 것이라 기대를 가지고

그토록 애타게 사정하듯 참석을 바랐지만,

 

연주를 마치고 뷔폐만찬이 끝날 시간까지

하염없이 문 입구쪽으로 눈길을 돌렸지만

역시 그들의 모습이 끝내 보이질 않아

지금까지도 매우 섭섭함을 감출 수 없답니다.

  

그러나

거친 몸짓과 말투로 파트별로 경쟁하듯

참석을 강력하게 독려했었던

큰 머슴의 욕심을 어여삐 여기시고

무대를 가득 넘치게 채워주신 찬양동지들!

 

으뜸 합창단의 긍지와 찬양사명을 완수하려고

불편한 몸이면서도 기꺼이 참석한

DEC동지들의 열정과 뜨거운 협조에 감격하며

하늘의 큰 상이 있으리라 축복합니다.

 

 

그리고 오후 6시, 모든 연습과 연주, 만찬까지 마치고

총무장로님의 승용차로 집으로 돌아오면서

휴대폰으로 걸려온 어느 임원의 귀에 익은 목소리…,

 

"단장님,

우리 합창단의 오늘 연주를 듣고

엄청 감격한 젊은 장로 한 분이 기회가 주어진다면 단원이 꼭 되고 싶다는데요!

언제~ 추천할까요?"

 

비록 몸은 땀에 흠뻑 젖어 두 어깨가 가라않듯 피곤했어도 맘에서 솟아나는 한없는 기쁨과 큰 감동에 연신 입가에선 찬양이 흘러나왔음에… 오늘 8월 11일(水)~13일(金)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CBMC 제37차 한국대회가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대회주제처럼

빛이 일어나는 행사로 끝나기를 기대하며

조용히 외칩니다.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찬양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오늘 연주무대에서 열정적으로 찬양한 DEC단원들과 전국에서 모인 CBMC회원가족들을 참 사랑합니다!

 

8월 11일 온종일 뿌린 빗줄기에 습기로 가득한 수요일 밤에 기쁨과 감동으로 가득 넘친 CBMC한국대회 특별연주를 다녀와서, 제12차 해외연주 참가신청자 80명의 명단을 정리하며

하늘 우러러 축복하는 마음으로… -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 내년 2011년 1월 대장합 제12차 해외순회연주(성지순례)일정중에 다녀올 예루살렘 대성전 -
 


- 주는 반석~ / 대구장로합창단의 앙코르 하모니 -

☞ 여기를 클릭하면 DEC(대구장로합창단) 홈페이지로 옮겨집니다 ☜
-www.dechoir.net-
 
ㆍ작성자 : 박치과 참 부럽습니다.
박장로님~
홧팅!!!
등록일 : 2010-08-14
ㆍ작성자 : 정영래/솔리데오 박장로님 !
인사만 드리고 지나온 정영래장로입니다.
시비엠시한국대회를 은혜중에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프로그램에
대장합의 찬양순서를 보고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찬양을 하시는 모습과 노래가
과연 대장합이구나 하고 감탄하였습니다.
명불허전이라는 말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더운 날씨와
탠무(天母)태풍이 지나가는 빗줄기속에서 모여
함께 찬양하신 장로님들의 노고 감사드려요.
대구가 대장합의 합창으로
이번 한국대회를 계기로 그리스도의 향기로
가득채워지길 기도합니다.
-정영래/솔리데오
등록일 : 2010-08-14
ㆍ작성자 : 이장로/익산 그날~
연주모습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여러 곡 더 들었으면
평생 잊지못할 한국대회였을텐데...
대장합~
튼튼한 반석처럼 파이팅!
등록일 : 2010-08-13
ㆍ작성자 : 바오로/울산 무더위에 넘 수고들 하셨습니다.
무궁한 발전을!!
계획된 사업들이 하나님께 큰영광 돌리시기를
기도합니다.^^
등록일 : 2010-08-13
ㆍ작성자 : 배재인/부산 이 뜨거운 여름에
휴가 없이 연주활동하시는
대장합 동지들께 존경을 드립니다
이끄는 박정도단장님~
늙으실 시간도 없을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지난번 해운델 오셨을때
대접하지 못한것 아쉽습니다~
자갈치로 한번오십시오 여름가기 전에요...
불볕 더위 속에서
대구를 더 사랑하십시요!!!!!
-배재인/부산
등록일 : 2010-08-13
ㆍ작성자 : 김정만/순천 순천장로성가단 김정만 장롭니다.
대장합의 합창곡을 들으니 느낌이 넘 좋습니다.
아무튼 감개 무량할 뿐입니다.
그래서 저의 손이 자동적으로 이동되는군요.
감사하다는 말밖에 없습니다.
아무튼 이곡을 잘 들었습니다.
-김정만/순천
등록일 : 2010-08-13
ㆍ작성자 : 장재춘/Br 존경하는 박장로님!!!!
언제나 앞장서서 많은 단원을 이끌고 가시는 모습
든든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어제는 휴무중에서도 많은 단원들을 독려하셔서
은혜스런 찬양을 3,000여 명이 넘는 전국대회에
뜻깊게 영광돌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교회 장로, 권사중에서
그동안 성지순례 여행 준비하다가 무슨일이 생겨서
결정이 늦어진 두 부부를 오늘 최종적으로 결정하여
명단을 드립니다.

이선봉장로님과 아무리 전화해도 연락이 안되어서
일단 문자는 드리고 송금을 함과 동시에
신청서를 여권사본 붙여서 팩스보냈습니다.
제가 총무님 승인도 없이
좀 월권 한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더운 날씨에 큰일 하시는데
수고가 많습니다.
장로님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장재춘드림


등록일 : 2010-08-12
ㆍ작성자 : 조성문 축하합니다.
대구장로합창단의 성공적인
CBMC 한국대회 특별연주를 축하드립니다.
박 장로님께서 단원들에게
그리고 저희들 한사람, 한사람을 사랑으로 섬기시는
헌신과 열정의 열매라고 믿습니다.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찌어다
여호와께 노래하여 그 이름을 송축하며
그 구원을 날마다 선파할찌어다.
그 영광을 열방 중에,
그 기이한 행적을 만민 중에 선포할찌어다."
(시편96:1-3)

대구뿐만아니라,
이나라, NK(New Korea), 세계 열방을 향해 외치는
대구장로합창단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다시한번
장로님을 만나게 해주신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장로님 가정과 대구장로합창단
그리고 사역위에 축복과
풍성하신 하나님의 은헤가 차고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조성문 드림
등록일 : 2010-08-12
ㆍ작성자 : 최현탁/CTS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아침 문안드립니다.
보내주신 메일 감동과 함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젊은이 못지 않은 열정으로 찬양을 위해
평생 헌신하시는 장로님을
지극히 높으신 곳에 계신 우리 주님이 바라보시고
흐뭇하게 웃으시며 기뻐하시고
대견타 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어제 CBMC의 찬양도 그랬었구요.
황영일 부사장님을 통해 잠깐 인사드렸지만,
장로님을 통해 여전히 제가 많이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CTS가 장로님이 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기도하겠습니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찬양할지어다'
시편의 말씀을 굳이 인용하지 않더라도,
우리 인간들의 존재의미는 영원하신 주님을 찬양하고
그 분을 기쁘게 해드리며,
그 뿐께 영광돌리기 위함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바로 그런 존재이유를
우리 장로님은 하시고 계시니 얼마나 보배롭고
존귀하신 분이신지..
솔직히 음치인 제가 너무 부럽습니다.

장로님
오래도록 건강하셔서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세요.
부족하지만 저와 CTS 대구방송 직원들이
옆에서 기도하겠습니다.
이제 또 CBMC 행사장에 나가 봐야 합니다.
오늘도 기쁨 넘치는 하루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CTS 대구방송 지사장 최현탁 드림
등록일 : 201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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