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을 맞아 새 친구들과 노래부르기를 시작한... ♤ 작성자 큰 머슴 2010-08-23 조회 1156
♤ 가을을 맞아 새 친구들과 노래부르기를 시작한... ♤

     
     ♤ 가을을 맞아 새 친구들과 노래부르기를 시작한... ♤
    
    어둠이 깃들어도  
    도무지 열기가 식지 않는 저녁 무렵, 
    8월 23일(月)에 
    우리들 대구장로합창단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은
    대구의 동녘 땅 동일교회 찬양대실에
    가득이 모였습니다.  
    
    긴 방학동안 헤어져있었던 
    노래친구들과의 반가운 만남,
    
    밖은 열대야의 찜통더위였어도
    서늘한 냉기가 품는 찬양대실에서 
    환한 웃음꽃 피우며 9월 단보를 읽거나  
    검게 탄 얼굴 마주보며 주고받는  
    끊이지 않는 이야기들...
     
    그리고 
    정각 8시가 되자
    우렁찬 박수 속에 입장한 
    2010-2기 신 단원 3명 부부는
    마치 초가을 들녘의 코스모스 같았음에...
    
    
    
    입단하는 신 단원들의 이름이 소개되고
    선서, 단복착용에 이어 
    악보와 기념품과 큼직한 꽃다발까지...
    
    부푼 기대와 의욕에 넘친 이들에게 
    축하의 노래 '찬양하는 순례자'를 부르며
    뜨겁게 환영하는 단원 모두의 마음에
    하늘로부터 쏟아지는 기쁨과 평화를 
    마음껏 누리는 시간이었음에...
    
    이토록 젊고 토실토실한 신 단원들을
    기쁨과 환희로 맞이하는 자리는
    “2010-26세의 젊은 대장합!”을 이루려는  
    모두에게 감동이 넘쳐 남을 실감했습니다. 
     
    열심 넘친 농부에 의해 
    땀 흘리며 길러진 알곡들이기에
    훗날 기쁨으로 추수할 때가 되면  
    하늘로부터 큰 상이 내릴 것을 
    확신합니다. 
    
    2010-2기 신 단원으로 입단한 
    3명의 단원들,
    이영근 장로(T1/58년생/영천 영남교회)
    김경식 장로(Br/55년생/드림교회)
    김창률 장로(Br/65년생/광림교회)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리고
    이들을 입단토록 노력하신 추천단원들과
    뜨겁게 환영해주신 모든 찬양동지들께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으며 
    충만한 은총이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다만,
    온갖 핑계로 첫 찬양모임을 비켜 간 
    몇몇 노래친구들의 빈자리가 
    마치 임플란트 시술 날을 기다리는 
    이빨 빠진 흉한 얼굴모습 같아서
    마음 한구석으론 아쉽기만 했습죠.
    
    이토록 지긋한 나이에도 
    해가 갈수록 찬양의 모임이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천국잔치마당 같음에, 
    또 다음 모임 날이 
    한없이 기다려지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8월 23일(月) 저녁에
    새롭게 하반기 합창모임을 시작한 
    사랑하는 노래친구들과 어울려
    멋진 노래 부르고 집으로 돌아와 
    
    자정이 가까워지는 시각
    열대야를 식혀주는 에어콘 아래서 
    하늘 우러러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마음으로... 
    
    - DEC150 / 늘 노래하는 큰 머슴 -  
    
     
     
      ♬ 대구장로합창단의 하모니 /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
    
    ♥ 더욱 아름다운 글과 음악과 그림이 있는 
    대구장로합창단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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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dechoir.net- 
    


    ㆍ작성자 : 안승호/영신대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올립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1년 동안의 연구년을 잘 마치고
    이제 다음 주부터
    학교에 다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학기가 은혜 중에
    잘 시작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다음 글은
    최규상씨의 긍정력 사전 이란 책에 있는
    레이건 대통령의 일화를 하나 소개합니다.
    아무쪼록 늘 강건하시고
    하시는 사역이 많은 열매를 맺으시길 빕니다.

    영남신학대학교에서
    -안승오 올림.

    *레이건 대통령의 여유*
    미국 대통령이었던 레이건이
    1981년 헝클리로부터 저격을 받고,
    병원에 실려가면서
    "내가 영화배우였다면 잘 피할 수 있었을 텐데..."
    이 유머스런 여유에 국민들의 마음을 얻어
    지지율이 83%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다음 해인 1982년,
    그의 지지율이 30%까지 떨어지지
    그의 보좌관들이 염려했다.
    그러자 그는
    "걱정하지 말게, 그까짓 지지율,
    다시 한번 총 맞으면 될 것 아닌가?"
    등록일 : 2010-08-28
    ㆍ작성자 : 젊은 일꾼 개학 날 부터
    이유없이 빈자리 만든 단원을
    파트장들께서 경고하세요~
    80세 중반을 넘은 고참단원님들에게
    정람 부끄럽게 보이고,
    찬양받으실 하나님꼐는
    더더욱 부끄럽게 보입디다.
    아울러
    빈 자릴 채울 많은 신 단원 후보자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이 기회에 알려주세요~
    -젊은 일꾼-
    등록일 : 2010-08-28
    ㆍ작성자 : 임성영/익장합 놀랍고 존경하는 단장님!
    천국에 가면 세 번을 놀라는데
    천국의 실제 모습을 보고 놀라고,
    평소 저분은 천국에서 상급이 크리라고 하신 분이
    천국에 없는 것을 보고 놀라고,
    평소 저런 놈은 틀림없이 지옥에 갈거라고 생각했는데
    천국에 와 있는 것을 보고 놀란다고 합니다.

    대구장로합창단의 박정도 단장님을 뵈면서
    세 번을 놀랐는데..
    찬양에 미친 열정을 보고 놀라고,
    한국 최고의 대구장로합창단을 이끄시는
    리더쉽에 놀라고,
    하나님을 위해 언제나 손해를 보시는 모습을 보고
    놀랐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
    일부는 도전의식을 받거나,
    일부는 거부반응으로 나타나는데
    박 단장님은 언제나 저희에게 도전의식을
    갖게 해줍니다.
    우리는 찬양연습만 가지고도 급급하는데
    홈페에지 구축 및 관리, 단보 제작 및 배부,
    국내외 순회찬양, 타지역 장로합창단에 대한 도움 등
    저로서는 꿈같은 일들을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단장님! 존경합니다."
    이 한마디 외에 달리 표현할 말이 없네요.

    보내주신 단보를 잘 받아보았습니다.
    그동안 받아본 단보보다 제127호 단보는
    제 특별기고문이 실려있어서 그런지
    보화같네요.

    읽는 단보와 친히 제작하는 단보는 의미가 다르지요.
    제공해 주신 단보를 소중히 보관하지 않고
    익산장로합창단 활성화에 기여하는 보화로
    사용하겠습니다.

    고준환 단장님은
    기력이 계속 저하되고 있습니다.
    김영태 총무님과 제가 아론과 훌의 역할을
    감당하겠습니다.

    9월 초순에 대구로 가서 단장님을 찾아뵙고
    오늘의 대장합을 이루신 비법을
    전부 도둑질해 오겠습니다.
    장경동 목사님께서 "아끼다가 똥이된다."는
    비유를 말씀하셨는데
    박 단장님의 기력과 총기가 흐려지기 전에
    익장합에 비법을 전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훗날 익장합의 역사를
    우리 후손들이 읽게 될 때
    "옛날에, 대구에 박정도 단장님이 계셨는데
    그 분이 계심으로 오늘의 익장합이 존재하노라!"고
    읽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직도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단장님의 건강은 가족과 섬기는 교회와
    대장합의 건강입니다.
    모세를 능가하는 건강을 유지하시고
    특히
    저희보다 찬양의 존귀함을 먼저 깨우치신 단장님께서
    후배인 우리를 잘 지도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다시 한 번 익장합을 사랑하시는 단장님께
    감사와 고마움을 표합니다.
    -임성영/익장합
    등록일 : 2010-08-26
    ㆍ작성자 : 찬양 친구 또 대장합의 함성 같은 찬양이
    시작되었군요~
    기대 큽니다.
    모두의 본이 되는 대장합이 되시길...
    -찬양 친구
    등록일 : 2010-08-25
    ㆍ작성자 : 윤천수.천안 박정도 장로님!
    용기와 도전을 갖는 소식듣고...
    감사드립니다.
    등록일 : 2010-08-25
    ㆍ작성자 : 정명진/솔리데오 우와~~!!!!
    65년생 신입 단원.....
    활기차게 회춘? 하는 DEC
    부라보~~ 할렐루야~~~
    등록일 : 2010-08-25
    ㆍ작성자 : 김경식/신 단원 단장님과 모든 임역원 여러분께~
    입단행사를 위해 수고 해주시고
    극진히 환대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김경식/신 단원
    김경식장로드림

    등록일 : 201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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