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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해를 기다린 영안교회 앙코르 연주를 마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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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men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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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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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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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해를 기다린 영안교회 앙코르 연주를 마치고… ♣ |
♣ 한 해를 기다린 영안교회 앙코르 연주를 마치고… ♣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았어도
도무지 식지 않는 더운 열기가 넘쳐나는
9월 첫째 주일오후,
대장합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은
지난 해 이맘 때 다녀 온 대구영안교회가 있는
동구 신암동 경북大 언덕으로
가을 나들이 삼아 달려 갔습죠.
하반기 들어 첫 순회찬양으로
대장합이 찾은 대구영안교회 찬양연주는
교회창립3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연주회로
이미 지난 해부터 준비된 연주였음에...
이따금 불어오는 산들바람타고
어느 새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꽃길 따라
어린 잠자리들의 고운 춤사위가 한창인
경북大 주차장에 타고 온 차를 가득세우고,
지난해처럼
숲길 사잇문과 큰 길을 지나
언덕아래 긴 골목길 따라
온갖 곡식 무르익은 들녘 같은 교회에 도착해
한 해 동안 대장합을 기다렸다는
문상득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낯익은 여러 교우들의 환영을 받았음에...
오늘로써
교회창립 30주년을 맞은 기쁜 날이기에
마치 잔치집 같은 들뜬 분위기에
찬양하는 순례자들을 반기는 온교인들의 표정은
더없이 밝고 환하게 다가왔습니다.
한 해 전에 약속된 앙코르 축하 연주였기에
그동안 교회에서 보완한
음향, 조명, 영상, 무대시설도 만족스러웠고,
특히 100여 명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이
오후 3시에 모여 간단한 연습을 거쳐
오후 4시정각 1부 예배에 이어
본격적인 앙코르연주가 진행되는 동안,
지난 해 보다
더 뜨거운 열기와 감동이 넘치는
창립30주년기념 축하잔치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패밀리 챔버 오케스트라의 협연과 함께
아름다운 찬양곡이 연주되었는데,
하늘을 우러러 울려나는 곡조 있는 기도는
지루했던 폭염과 장마와 태풍까지 이겨내고
풍성한 결실의 가을을 맞은 모두에게
감사와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따라 찬양의 울림이
심령 깊은 곳에서 울려나는 고백의 기도 같아
진한 호소력과 감격이 솟아났고,
색소폰 앙상블의 연주에 이어
우정 출연한 영안교회 중창단과 독창자의 연주도
엄청 세련되게 다듬어졌음에...
대구의 동녘 땅
신암동 언덕 골목길 안에서
하늘의 사랑과 평화가 넘치도록 가꾸어 가는
문상득 담임목사님과 모든 교인들은,
항상 찬양을 사랑하는 분들이어서
한 곡 한 곡 찬양이 끝날 때마다
소리 높여 아멘과 박수로
찬양 받으실 하나님께 뜨겁게 화답했기에
대구영안교회에서의 찬양연주가
창립30주년을 맞게해 주신 창조주 하나님께
온전히 영광과 감사를 드리는
아름다운 연주가 이루어졌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한 해만에 다시 찾은 찬양하는 순례자들을
정성껏 맞이한 모든 성도들과
교회표어를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로 정하고
창립30주년 기념 주일을 맞은 대구영안교회는,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눈에는
풍성한 결실과 수확의 계절을 맞은
가을 들녘처럼 넉넉하게 보여 졌습니다.
대장합의 앙코르 축하공연을 앞두고
교회에서 정성을 다해 준비한 풍성한 만찬은
지난해보다 더 정성 깃든 메뉴로 삼계탕을 준비했고,
특히 참석한 모든 단원들 개인에게
30주년 기념품과 선물까지 마련해주신 손길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맛보는 따뜻한 정성이어서
영안교회 성도들의 그 곱고 아름다운 정성을
오랫동안 기억하렵니다.
앙코르 연주와 만찬까지 끝낸 후
여러 성도들의 환송을 받으며 영안교회를 나와
다시 경북大 숲길을 지나 시내로 들어오는 동안
교우들의 밝은 모습과 평화로운 마음들이
붉은 노을빛 바라보며 집에 도착한 지금 이 시각까지
오늘 받은 감동의 향기가 고이 머물고있음에...
며칠 후
태풍 '말로'가 한반도 쪽으로 다가온다는
어두운 소식이 있어도...
오늘 우러러 찬양 드리기를 즐기는 우리들과
손님 대접하기를 기쁨으로 여기는
영안교회와 같은 찬양 잔치가 계속되는 한,
주님을 믿는 모든 성도들의 몸과 맘에는
오곡백과를 무르익게 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눈부신 가을햇빛처럼
늘 기쁨과 감사로 넘쳐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참 잘 하셨습니다!
창립30주년을 맞은 대구영안교회와
대장합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에게
하늘의 큰 상(賞)과 복(福)이 있으리라 확신하며
더 큰 도우심 속에 은총(恩寵)과 평강(平康)이 넘쳐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祝福)합니다.
아멘!
결실의 가을이 시작되는 9월 첫 주일
영안교회 창립30주년기념 앙코르 축하 연주를 마치고
하늘 우러러 뜨겁게 감격하는 마음과
기쁨에 취(醉)한 감사의 마음으로,
- ♣ DEC150/늘 찬양하는 큰 머슴 ♣ -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합하며..." -엡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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