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로님들, 정말 왜 이러십니까? ♣ 작성자 큰 머슴 2010-09-07 조회 1158

♣  장로님들, 정말 왜 이러십니까?  ♣ 

 

      장로님들, 정말 왜 이러십니까? 가짜가 더 화려한 경우가 많습니다. 모조품은 겉을 더 아름답게 꾸밉니다. 속이 비어 있을수록 더 화려하게 포장합니다. 겉 모습일랑 화려하게 포장했을지언정 더러는 검고 더러운 속내를 감추고 있음에 어눌한 장로의 눈에는 늘 슬프게 보입니다. 요즘 제가 사는 대구의 한 모퉁이에선
      겉모습을 아름답게 포장한 교회 지도자들이
      선하고 착한 이웃들을 유혹합니다. 양의 옷을 입기도 하고,
      천사로 가장하기도 합니다.
      오는 10월에 열릴 정기노회에서
      장로 노회장을 선출하기에 앞서
      며칠 전에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쳤다나요,
      등록을 마친 후보 당사자는 물론,
      그를 추종하는 주변의 세력들이
      마치 벼슬아치나 권력의 우두머리를 옹위하듯
      발악(?)처럼 거칠게 행동하고 있음에...
      교회정치 모르는 어눌한 찬양꾼(?)이라며
      늘 바보취급하던 나에게 "존경한다!"하고,
      앙숙처럼 비방하며 서로 적군처럼 대치하던 무리가
      언제부터 아군이되어 "꼭 한 표 부탁합시다!"하고.
      상대편을 비주류라 지칭하며 바보 같은 나에게
      "영원한 우리 편이시니 밀어달라!"하고...
      같이 한 교회 안에 시무하면서도
      각기 다른 세력에 후보자로 등록해 경쟁을 하고,
      자기 교회 분위기는 엉망으로 치리하면서
      "혼탁해진 노회분위기를 정화하겠다"고 하고,
      우리 편끼리 단합대회를 모이는 날
      "빠지지 말고 만찬자리에 참석해달라"고 하고...
      끊임없이 울리는 집 전화와 휴대폰,
      그리고 쉴새없이 찍혀오는 문자 메시지는
      시간이 흐를수록 역겨움과 탄식으로 변했음에...
      원수를 사랑하라는 가르침을 외면한 채
      이웃을 정죄하자며 선동하던 앞잡이면서,
      이웃사랑은커녕,
      이웃들로 부터 지탄 받는 대상자이면서,
      온유겸손한 사랑의 봉사자가 아닌
      안과 밖이 엄청 다른
      위선과 책략의 전문적인 교회정치가(?)이면서,
      주님 사업을 빙자해 파당을 지어
      온갖 모임에 임원을 맡아
      사욕 채우기를 일삼는 장로이면서...
      옛날에도 그리했기에
      지금도 그리하며 살아가는 것이
      넓고 곧은 큰 길이라며 걷는 것이라면,
      늘 하늘 우러러 노래하는 우둔한 장로는
      비록
      좁고 가느다란 외로운 길일지언정
      나만의 조용한 길을 선택하렵니다.
      그리고
      이 풍성한 결실의 계절에
      더 높고 푸른 10월의 가을 길을 걸으며
      큰 소리로 외치겠습니다.
      "장로님들, 정말 왜 이러십니까?"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마 7:15)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ㆍ작성자 : 젊은 일꾼 마치
장로님들의 거울을 보는 듯한 메시지...

거론된 당자사는 물론,
측근의 무리들도 함께 읽고 반성했으면...

진정, 선배들 닮기를 원치않기에
기도하는 맘으로 시월을 맞으렵니다,
-장로님을 존경하는~, 젊은 일꾼-
등록일 : 2010-09-15
ㆍ작성자 : 너와 나 잘 난 후보자들 모아
인사 청문회를 개최하심이 어떨지?
참으로 한심한 짓(?)들을
주님은 어떻게 보고 계실까?
등록일 : 2010-09-15
ㆍ작성자 : 우종원 장로뿐이겠습니까?
목사님들도 예외는 아니지요.
거짓 선지자라는 단어가
뇌리에 박힙니다.
등록일 : 2010-09-11
ㆍ작성자 : 해 와 달 고쳐져야 할 일이지요.
절대로 하늘에서는
용서하시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일의 반복은
더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정신차립시다.
감사합니다 ^^*
등록일 : 2010-09-11
ㆍ작성자 : 호도나무골 좋은 말씀입니다. 등록일 : 2010-09-09
ㆍ작성자 : 이희종/T1 이희종/T1 단장 장로님~
강화에서 훈련받는시간에 전화주셨는데
받지못하고 도착하여 멜을 열어보니
관심 가저주시며 좋은글 주시는 단장 장로님이
날 반겨주네요.

저의 훈련은
복음가진 장로의 하루생활에 대하여
어떻게 시간관리하며 전도를
가슴에 얼마나 새기며 행하는가?
1.오늘의 전도대상은
누구를 만나 복음을 전하며
짧은만남은 전도지라도 전하며
만날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나?
그러면 영이신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증거를 확인했냐?
2.오늘의 말씀을읽고
내개주시는 메세지를 통하여
어떻게 응답하나?
어떤문제와 사건이 오늘의 말씀과 연결해 보면
어떤 해답을 주었나?
3.오늘의 기도는 어떤 제목이 있나?
목회자 장로 권사 학생 선교사 중보기도자들
오늘 만날자들 업무로 만날자 복음 전할자와 만남
저녁에 어떤 응답받았나 결과확인하고
응답과 축복의 삶을 확인하며 사는 장로...
하나님이 나를
오늘 어디 어떻게 사용 하셨는지에
결산하는 하루는 "복이지요"

단장 장로님,
정치하는 분들은 후대가
형통한 복을 누리지 못하는 결과는
우리주변에 널려있읍니다.
예수님을 안 믿기때문이지요
믿으면 그렇게 아니하지요.
불쌍히 여기십시요!
감사함니다.
-찬양으로 주님께 기도 드리는 이희종
등록일 : 2010-09-09
ㆍ작성자 : 염환 장로님!
한 번 뵌 일도 없지만 그심중을 헤아려
진심으로 존경 받으실만 하십니다.
저도 노회에 가지 않는 이유가
그런 모습으로 비쳐지는 제 모습이
진정 싫어서 입니다.
등록일 : 2010-09-08
ㆍ작성자 : 森遜 김재양 박단장!
한 자도 버릴 것 없는
지지리도 옳은 지적이오 만
그 당사자들이 듣기엔 거부감이
이만 저만이 아닌 듯 싶소!

어눌한 장로가 정죄하는 폼세 치고는
도수가 너무 진한 것 같지 않소?
그래도
할 말은 해야 직성이 풀리는 당신이기에
말릴 생각은 없소이다 만
당신을 겨누는 외눈박이는
점점 더 늘어 나는 것 아니겠소?

늙은 퇴물들이라면야
무에 신경 쓸 일이 있겠소만
아직 힘쓸 일이 많은 젊은이는
아킬레스 건을 조심 해야!
기회만 노리는 매서운 화살이
당신의 발뒤꿈치를...
등록일 : 2010-09-08
ㆍ작성자 : 문지기 잘생각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들을 통해서
나에게 메세지를 주심을 깨닫는 것으로
위안을 삼으십시오.
등록일 : 2010-09-08
ㆍ작성자 : 신범석 늦게 가입하여 죄송합니다.
늘 장로님의 글을
러시아선교회 카페에서 보고 은혜 받고 있던중
이 글을 접하고 감동 되어 코멘트로 남기고
우리 세광교회새가족카페의 목회자 장로님컬럼에
스크랩 하였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날 보내셔요.
등록일 : 2010-09-08
ㆍ작성자 : 홍양표/T1 교회와 사회는 물과 고기 관계?
사회가 썩으면 교회도 썩고,
교회가 썩으면 물론 사회도 썩어가고
교회가 세상을 위한 선교의 사명과
빛과 소금의 소명을 다하지 못한 책임.
하나님은 사랑, 하나님사랑괴 이웃사랑,
그것도 하나입니다.

박정도 단장님의 탄식,
그래도 살아있는 구원의 召命 calling
바로 곁에 있는
"지극히 작은 자"부터 손잡아 주는
실천의식으로 살아가야겠지요.
등록일 : 201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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