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나를 확인하는 마음의 거울 ♧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으며 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과 입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끼며노래할 수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고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과 날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내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루하루의 삶의 여정에서 돌아오면 내 한 몸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을 날 반겨주는 소중한 이들이 기다린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내가 누리는 것들을 살펴보며 아침에 보는 햇살에 기분 맑게 하고 사랑의 인사로 하루를 시작하며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에서 마음이 밝아질 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길을 걷다가도 향기로운 꽃들에 내 눈 반짝이며 한 줄의 글귀에 감명 받으며 우연히 부르는 노래나 듣는 음악에 지난 추억을 회상할 수 있으며 위로의 말 한 마디에 우울한 기분 가벼이 할 수 있으며 이웃에게 나눠주는 마음에 내 마음도 설레일 수 있다는 것과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누리는 행복을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끼며 부를 수 있다는 것과 건강한 모습으로, 뜨거운 가슴으로, 이 아름다운 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오늘도 감사하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오늘이라는 이 좋은 결실의 가을날에... -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시 73:26- ♪ 낮엔 해처럼~ 누군가 널 위해~ / 이화여대 합창단 ♪ ☞ 여기를 클릭하면 DEC(대구장로합창단) 홈페이지로 옮겨집니다 ☜ -www.dechoi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