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날까지 주님과 같이 동행 했으면 하는 바램. 작성자 김정만 2010-12-16 조회 1113

LA 남가주 장로 성가단에 입단한 김정만 장로입니다. 

12월 6일에 이곳 남가주 성가단 서성식 단장님으로

부터 입단 소개를 받고 정식으로 회원으로 되었다는

소식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는 나이가 들면 누가

 

 불러 주지도 않고  봉사 하고 싶어도 인정을 안해

 주어 스스로 위기감을 느꼈습니다.그래서  일부러

 제가 찾아온 것입니다. 처음엔 단장님께서 봉사

 하라고 몇번이나 부탁 하셨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자존심만 내 세워  남가주 장로 성가단에 나가질

 않았습니다.  아! 나도 이제는 나이가 들어 봉사할

 기회를 잃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번쩍 들어  제가

 이곳 남가주 장로 성가단에 일부러 찾아온 것입니다.

 

 물론 이곳  LA 작은  교회에서는 집사람과 왕성하게

 교회에 봉사하지만 그렇게 만족 스럽지 못했습니다.

 앞에서도 말씀 드렸습니다만  한국에 있을 때는 목에

 힘 주고 되되하게 생각 했던 것이 후회가 되었습니다.

 

 나는  너무나 교만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우리가 경험은 돈으로도 살수 없다고 선배 장로님들로

부터 수없이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만,  막상 제가 꼭

교만을 부린 것 같아  스스로 자책을 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 있는 한 이곳 남가주 장로 성가단에 꼭

봉사하겠노라고 마음속으로 다짐하곤 했습니다. 귀

대장합에 참여한 많은 선후배 장로님들!

 이몸이 죽으면 썩어지고 필요없는 부분이 너무 많아,

 

주님 곁에 끝까지 잘 봉사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실것을 부탁 드립니다. 대구 대장합 박정도 장로님

 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이 떠오르곤 합니다. 무어든지

집을 떠나면 고생한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더군다나 외국에 있으면 외로움을 더 느낍니다.

고국에 좋은 소식이 항상 들어오기만을 기다려집니다.

 그리고 이곳 LA는 사막 기후라 따뜻합니다. 이곳 겨울이

 한국에 가을 정도 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

ㆍ작성자 : 큰머슴 와~ 드디어 김장로님께서
LA남가주장로성가단에 입단을...

비록 지구 반대편에 계셔도
이처럼 인터넷으로
서로의 소식을 가까이서 알 수있음에
참 좋은 세상인듯...

우리 DEC의 홈피를 통해
자주 그곳 소식 전헤주시면서
이곳의 소식도 살피시며
넉넉한 찬양생활하셨으면...

이미
DEC의 활동소식은 LA에서도 알고있기에
두루 안부를 전해주세요.

김장로님의 LA소식을 듣고
매우 기쁜 맘입니다.
그곳 정로성가단 입단이
올 성탄절에 가장 큰 선물이라 여겨집니다.

더 좋은 소식을 또 다시 기다리며~
메리 크리스마스!
-성지순례 준비에 바쁜~/큰 머슴-
.


등록일 : 201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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