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를 여는 첫 새벽의 기도 ♧ 작성자 amenpark 2011-01-01 조회 1274

 
새해를 여는 첫 새벽의 기도

늘 새로운 일을 행하시며 새것으로 채우시는 하나님, 또 다시 우리에게 새날과 새해와 새로운 기회를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그렇게도 허물 많고 부족함 투성이로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한 번 주를 위해 비상할수 있는 기회를 열어 주시니 스스로 부끄럽기만 합니다. 지금 새해 벽두에 내가 살아 있음이 그렇게 감격할 수가 없습니다. 지난해에 생을 마감하고 새해를 보지 못한 이들이 얼마나 많은데 아직도 호흡이 있어 하늘 우러러 노래하게 하시니, 그 고결한 목적속에 감추인 사명과 비전을 보게 하소서. 나를 위해 나만 위해 달려왔던 지난해를 십자가 앞에 청산하고 이제 주를 위해, 그리고 복음위해, 뛰고 달리는 한 해로 흔적을 남기게 하소서.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기뻐 찬양하고, 하나님만을 기쁨의 원천으로 삼게 하소서. 문제 해결과 복과 응답에 집중하게 마시고 어찌하면 주님의 기쁨이 될까를 고민하며 몸부림 치게 하소서. 복음의 절정은 소원성취가 아니라 주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하는 삶임을 잊지 말게 하시며 하박국 선지자의 기도와 영성이 나의 영성과 기도제목이 되게 하소서. 그리고 생명 있음으로 구원 받았음으로 늘 넘치는 감사와 기쁨의 곡조 있는 기도를 바치게 하소서. 2011년 새로운 한 해도 불확실하고 불안하고 정말 두렵습니다. 이 지구촌에 같은 민족끼리 한 하늘아래 한반도에 살면서도 단 하나 뿐인 분단국이라는 아픔을 겪으며 도발의 위협 속에 서로가 총 뿌리를 겨눈 채 60년 넘게 살아가고 있음에 이 땅에 전쟁 아닌 진정한 사랑과 평화를 내려주소서. 좁은 나라 안에서 국민을 위한다며 밤낮없이 싸우는 정치권 무리들의 패거리 싸움을 멸하시며 하늘의 재앙인듯 창궐하는 구제역과 AI의 공포 속에 해를 넘기면서도 시름에 젖어있는 농민들의 아픔도 속히 씻어주소서. 그러나 우리의 앞길을 전문가나 지도자에게 맡기지 말고 여호와께 맡기고 위탁하오니 내 길을 인도하시며 내가 나의 인생을 살면 실패뿐이오니 나의 하루와 나날을, 나의 한 해를 인생의 주관자 되시는 여호와께 순간순간 양도하게 하소서. 내 나라를 맡깁니다. 내 가정을 맡깁니다. 내 가족을 맡깁니다. 내 직장을 맡깁니다. 내 건강을 맡깁니다. 내 현재와 미래를 맡깁니다. 책임져 주시고 세밀하게 인도하시고 간섭하여 주소서. 무엇보다도 잘 기다리는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모든 것은 기다림으로 통해 성취되고 열매 맺는다는 평범한 진리를 품게 하시며 삶 후에 다가올 죽음에 이르기까지도 기다림의 훈련에서 밀려나지 않게 하소서. 기다리되 잠잠히 기다리라 하신 주님, 투덜거리며 원망하며 후회하며 기다리지 말고 잠잠히 넉넉히 기다리게 하소서. 우리는 조급하지만 하나님은 느긋하시니, 하나님의 속도에 나를 맞추게 하소서. 성급하여 설익은 감을 따지 않게 하시며 감이 떨어질 날을 기대하며 넉넉히 기다리는 자로 살게 하소서. 그리고 가진 것 다 쓰지도 못할 것임에도 욕심을 버리되 비우는 맘으로 이웃에서 나눠주며 베푸는 삶을 즐기며 새해 내내 이웃사랑을 이루어가게 하소서. 세상이 아무리 초고속으로 달린다 해도, 하나님의 시간은 우리의 생각과 다를 수 있음을 잊지 말고 비록 나이 들어가는 처지일지라도 주님과 발에 발을 맞추고 손에 손을 잡고 하늘 우러러 감격한 노래부르며 똑바로 걷게 하소서. 그 길이 가장 선하고 빠른 길임을 놓치지 말게 하소서. 새해 2011년에도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 말게 하시며 믿음의 부자를 욕심내게 하소서. 영원한 사랑과 평화의 구세주이신 예수 이름으로 아-멘.

 

   

영하의 날씨에 송구영신예배를 마치고 이른 새벽에.../큰 머슴

Ennio Morricone - Nella Fantasia/The Turtle Creek Chor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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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dechoir.net-

ㆍ작성자 : 송대진/모스크바 장로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등록일 : 2011-01-04
ㆍ작성자 : 유재국/인천 부지런하신 장로님~
멀리 대구에서 인천까지 새해 첫날에
아름다운 음악을 싣고
새해의 소망의 기도릉 한아름 가득담아
여기에 내려 놓고 가신다니~~~

장로님의 새해의 소망의 기도가 응답되는
아름다운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를
기원합니다.
-인천에서 유재국
등록일 : 2011-01-02
ㆍ작성자 : 조두환/서울 아멘!
귀한 기도에 많은 은혜를 받으며
새해를 엽니다.
항상 우리를 위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다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등록일 : 2011-01-02
ㆍ작성자 : 임종복/T1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은혜의 글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믿음으로 항상 승리하시고
은혜의 말씀이 충만하시길 소원합니다
대장합의 앞장 선 자로써
모세같은 능력의 지도자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이번 성지순례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단장님의 탁월한 리더쉽으로
은혜로운 순례길을 걸을줄 확신합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축복하시길 믿으며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할렐루야!
임종복/T1
등록일 : 2011-01-02
ㆍ작성자 : 허상범/마닐라 허상범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보내주시는 메일은
항상 소중히 간직하며 잘 읽고 있습니다.
제겐 너무 소중한 생명과 같은 글들입니다.
힘들고 어려울때, 외로울때,
장로님의 메일을 읽으며
마음가짐을 늘 새롭게 하고 있습니다.

장로님의 가정과 하시는 일에
늘 하나님의 사랑과 행복과 능력이
충만하시길...
감히 작고 작은 제가 기도 드립니다.

지금 장관석 사장님과 마닐라에서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장로님의 소식과 제게 안부전해주신 문자 메세지
잘 전해 들었습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해에 커다란 행사가 있으지요?
전 세계에 복음과 찬양을 전하시는
장로님과 대장합의 일정에 한없으신
주님의 은혜와 보호와 감동이 있으시길
기도드립니다.
은혜충만한 일정이 되시길
다시한번 바라며...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허상범/마닐라
등록일 : 2011-01-02
ㆍ작성자 : 聖南 주님!
이 기도가
종의 고백 기도가 되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11-01-01
ㆍ작성자 : 고무칠/T2 기쁜 새로운 한해를 맞았습니다
기뻐하면서 기도하며 찬송하면서 감사하는
한해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고무칠 올림
등록일 : 2011-01-01
ㆍ작성자 : 윤천수/천안 박정도 장로님!
신묘년새해에도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충만하실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11-01-01
ㆍ작성자 : 장재춘 다사 다난 했었던 경인년도
많은 얘기거리를 남겨놓고서
서서히 물러가고 있습니다
대망의 2011년 신묘년에는
소망하는 모든일들이 꼭 이뤄지시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가정과 자녀들에게 임하기를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2011년 1월 1일
장재춘 드림.
등록일 : 2011-01-01
ㆍ작성자 : 박칫과 감사합니다.
행님~
새해도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빕니다.
등록일 : 2011-01-01
ㆍ작성자 : 남택수/Bs 단장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 보살펴 주신 사랑을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주 안에서 가정을 돌보시며
교회와 대장합을 섬기실 때에
새로운 힘과 능력으로
온전히 감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해외 연주와 성지를 무사히
그리고
즐겁게 다녀 오시기 바라며,
개학하는 첫날 건강한 모습 뵙기 원합니다.
그리고 작년 개근상을 기다리며,
원고 한편 썼습니다.
평강을 비오며.
-2011. 1. 1. 남 택 수 드림
등록일 : 2011-01-01
ㆍ작성자 : 천상조 장로님~
지난해 한 해 동안 수고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기도가 참 길어졌나 봅니다.
올해도 열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하나님의 축복이
장로님의 하시는 일에 크신 복을 주시기 빕니다.
-천상조 장로


등록일 : 201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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