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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지순례 다녀와 2월 인사와 함께 단보를 띄우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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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큰 머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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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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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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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지순례를 다녀와서 2월 인사와 함께 단보를 띄우며... ♣
요 며 칠간
엄청 날씨가 추웠던 탓에
일주일 앞으로 성큼 입춘이 다가와도
정녕
얼음장 밑으로 찾아오려던 봄이
발걸음을 멈칫거리고...
친구야~
도대체 요즘 세상 꼴이 왜 이런가?
희망의 새해를 맞았어도
날이면 날마다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혼란스런 사건들...
온 세상을
거센 공포 속에 휘몰아치는 구제역이
결코 고개를 숙이지 않고
하늘의 재앙 같이 이 땅을 덮고 있으니,
국내에선
끝도 없는 북한의 도발 속에
정치권의 대립과 갈등소식을 전하는
조간신문이나 TV뉴스도 보기가 싫으니...
다음 주 설날연휴 마지막 날이
바로 입춘이라
산너머에 봄이 기다리고 있구먼.
거기다
자꾸만 늘어나는 친구들의 입원소식과
어려운 사업으로 고전한다는 소식까지...
엄청
뒤틀리고 추해진 세상에 살면서
답답하게만 느껴지는 나라꼴이어도
지난 1월초엔 90여 명의 선한 백성을 이끌고
10박 11일간의 성지순례 길에서
몸부림치듯 기도했다네.
온 세계의 평화와 우리나라의 안정과
그리고
이웃과 우리 가정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나이 탓에 여독에 쌓여 피곤한 몸에다
마음마저도 무겁고 어둡기만 할지라도
마치 차가운 얼음장 밑에서도
뜨겁게 응어리진 붉은 장미꽃 빛깔을 닮은 열정으로
곧 다가올 봄을 재촉하듯
2월호 단보 제132호(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우직스럽게 만들었다네.
오늘 1월 26일(水)오후
우편으로 전국에 발송시키면
아무리 늦게 배달되어도,
2월이 시작되는 다음주초 연휴 전엔 받을 테고...
그리고
대장합 160여 명의 동지들에겐
오는 1월 31일(月)과 2월 7일(月) 찬양모임 때
문 앞에서 직접 나눠드리고...
이번 2월호(제132호/특집-16쪽)에는,
못 난 큰 머슴의 머리글 '시내산에서...'와
서울장신대 문성모 총장의 '이성봉 목사의 허사가!'
전국협회장 김창욱 장로의 '전국협회장에 취임하며...'
그리고
이번 10박 11일간 성지순례를 다녀온
여러 찬양하는 순례자들이 열정어린 정성으로 쓴
'거룩한 땅(聖地) 순례기!' 몇 편과 사진이랑...
그밖에
전국에 흩어져 있는
20여 개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소식들을
눈송이처럼 골고루 담았다네.
2월 맞으면서
얼음장 밑으로 다가올 봄을 기다리는 맘으로
노래를 사랑하는 열정으로 만든
2월(특집호/16면) '찬양하는 순례자'를~
혹 다 읽었으면 노래 사랑하는 이웃에게 전해주면
더욱 고맙겠고...
그리고
지금이라도 대장합 홈페이지(www.dechoir.net)에 들어와
'전자단보'를 클릭하면
단보 제132호(2011-2월/특집호)를 컬러로 볼 수 있기에
권해드리며,
참,
이번에 전국협회 총회에서 선출된 새 일꾼들을
뜨겁게 격려하여주게나~
올 3월에는 최초로 제주에서 전국연주회를 열겠다며
열심히 뛰어보겠다는 각오를 세웠으니...
우리 대구장로합창단도
지난 1월 24일(月) 개학과 함께
'2011-힘이 넘치는 대장합!'이란 슬로건으로
167명의 전단원이 한 마음 한 목소리로
뜨겁게 노래할걸세~
마치
푸치니 오페라 '나비부인'에서
연인 핑커톤의 귀국을 기다리는 나비부인처럼
얼음장 밑으로 소리 없이 다가오는
새봄의 찬란한 소생을 기다리듯,
하루 속히
구제역이 없는 아름다운 나라,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게 넘치는
좋은 나라가 되길 바라는 간절한 맘으로
맞이하는 2월의 나날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1월의 마지막 주간에
얼음장 밑으로 새봄을 기다리는 맘으로
조용히 험잉 코러스를 따라 부르며
전국에 있는 사랑하는 노래친구들에게
성지순례를 다녀와서 2월 인사와 함께 단보를 띄우는,
♣ 대장합150 / 늘 노래하는 큰 머슴 ♣
- 지난 1월 어느날 아침, 잔잔한 갈릴리호수가에서 티셔츠차림의 큰 머슴 -
험잉 코러스/James Last Orchestra(나비부인)
☞ 여기를 클릭하면 DEC(대구장로합창단) 홈페이지로 옮겨집니다 ☜ -www.dechoir.net-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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