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엔 좀 천천히 걸었으면... ♡ 작성자 큰 머슴 2011-05-04 조회 6849




♡ 5월엔 좀 천천히 걸었으면... ♡



천천히 걷자
굳이 세상과 발맞춰 갈 필요 있나
제 보폭대로 제 호흡대로 걷자


늦다고 재촉할 이,
저 자신 말고 누가 있었던가?



눈치 보지 말고
욕심 부리지 말고 천천히 걷자


사는 일이 욕심 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나
다양한 삶이 저대로 공존하며...



다양성이 존중될 때만이
아름다운 균형을 이루고
이 땅 위에서 너와 내가
아름다운 동행인으로
함께 갈 수 있지 않겠는가?



그쪽에 네가 있으므로
이쪽에 내 선 자리가
한쪽으로 기울지 않고
하모니가 되는 것처럼...

 

그래서 서로 귀한 사람,
너는 너대로 걷고
나는 나대로 걷자



네가 놓치고 간 것들
뒤에서 거두고 추슬러 주며
함께 걷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으리...



가끔은 쪼그리고 앉아
애기냉이나 코딱지 나물이나
갓 피어난 봄꽃을 들여다보는 사소한 기쁨도
하늘의 특혜를 누리는 사람처럼
늘 감사의 노래 부르며 천천히 걷자



굳이 세상과 발맞추고
남을 따라 보폭을 빠르게 할 필요는 없다
불안해하지 말고 웃자라는 욕심을 타이르면서
제발 5월엔 좀 천천히 걷자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삶을 바라는 
온 세상사람들의 눈과 귀가
'오사마 빈 라덴'의 제거소식에 쏠려 있는데, 

  
이웃사랑은켜녕
자기들의 이익만 추구하며 농협전산망을 망치게 한
북한 해커들의 사이버테러와 

 

착한 서민고객들이 맡겨둔 뭉칫돈을
영업정지 전날 몰래 인출해간 부산2저축은행 임원들의
어눌한 이야기가 들을수록 어둡고 무겁기만 한데...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가정의 달인 5월 첫 주간에
14일(토)에 있을 봄맞이부부체육대회준비를 준비하며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흐르는 멜로디 / 옛 서부영화 '세인' 주제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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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dechoir.net
-

ㆍ작성자 : 김의진/경주 5월호 대장합 단보 1면의
단장 박정도 장로의 글
대중목욕탕에서를 읽으면서
지금 살아계시면 100세가 넘으신
저의 아버지의 모습이 떠올랐다.
일주일에 2번씩 보문에 있는 조선호텔의 목욕탕에서
내가 아버지꼐 해 드린 장면과 너무나 흡사했다.

자식의 손이 자신의 피부에 와 닿는것을
너무나 좋아하시든 아버지셨다.
내가 바쁜일로 목욕탕에 모시고 가서
때밀이에게 부탁하고 모시러 가면,
때밀이가 때를 아무리 잘 밀어도
너보다 못하더라고 하신 아버지셨다.

당뇨로 고생하시면서
목욕을 너무 좋아 하시던 아버지셨다.
지금 생각해 보면 더 잘 모시지 못한것이
후회가 된다.
내가 아버지를 눕혀놓고 때를 밀고 있으면
손님들이 나를 때밀이인줄 알고
할아버지가 끝나면 때를 밀어 주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런 말을 들어도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손님에게 나는 때밀이가 아니고
저의 아버지의 때를 밀어드렸다고 하면 모두가 놀랐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8년전에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할 수 있는 글을 주신
못 말려 단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김의진/경주
등록일 : 2011-05-05
ㆍ작성자 : 새희망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등록일 : 2011-05-04
ㆍ작성자 : 장운광/순천 박정도장로님!
샬롬!
그 동안도 건강하시죠?
좋은 메일 보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단보와 메일 받고 제 때 답신드리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주 안에서 언제나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순천에서 장운광 장로 드림
등록일 : 201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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