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픔을 찬란하게... ♧ 작성자 큰 머슴 2012-03-03 조회 1314
아픔을 찬란하게...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
르누아르(Renoir, Auguste/1841~1919)는

19세기 후반 세계 미술사에서
비극적인 주제를 그리지 않은 유일한 화가입니다.

그는 삶의 어둠 대신
기쁨과 환희의 순간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말년에 그는
육체적으로도 가정적으로도 어려웠는데...

두 아들은 전쟁에서 큰 상처를 입었고
그 또한
심한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걷는 것조차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늘 휠체어에 의지해야 했고
일상생활은 물론,
그림 그리는 것조차 힘들어졌음에...

그의 손은
점점 심하게 뒤틀렸고
급기야 손가락에 붓을 묶어서
그림을 그려야 했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결코 절망하지도 좌절하지도 않았습니다.

대신 찬란한 햇빛 속에 비친
아름다운 세상을 노래하는
수많은 작품들을 그렸습니다.

소박한 여인들,
귀여운 아이들,
일상 속에서 온화한 미소를 짓는 사람들...

초기 그의 그림들은
세상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고통 속에서 그린 만년의 작품들은
후세에 이르도록
찬란한 대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어느 분이 보내주신 격려의 편지에서...-



시련을 이기는 사람은
더욱 강해지고
세월이 갈수록
더욱 빛이납니다.

혹,
몸과 맘이 아프십니까?
고통을 이긴 후의 삶은 찬란합니다.

마치
삶의 터닝 포인트(반환점)가 되듯
그 아픔이 찬란한 빛깔로 바뀌는 것임에...

새해 들어
엄청 바빴던 큰일들
(개학/전국총회/특새/해외선교연주 등)을
후련하게 마쳤으니~

3월 4일(主日) 오후부터 며칠 동안
작은 일일랑 임원들께 잠시 미뤄둔 채
컨디션 조절에 들어갑니다.

빠른 시간 안에
아픔을 씻고 회복하여 거뜬히 일어나
찬란하고 아름다운 세상를 노래하도록~

노래친구 여러분들의
뜨거운 기도와 격려를 기대하며
잠깐 인터넷 자판에서 떠나는...

-DEC160/늘 노래하는 큰 머슴 박정도 장로-

2007년 1월, 중남미 7개국순회연주 때 브라질 리오 언덕 예수상 앞에서...



Josh Groban/
You Raise Me Up
(당신이 날 일으키시네)

여기를 클릭하면 DEC(대구장로합창단) 홈페이지로 옮겨집니다
-www.dechoir.net-

ㆍ작성자 : 김창 긴급기도 요청!!
대구 장로합창단 단장 박정도 장로님이
대구 동산병원 7201호실 입원 .
3월 5일 위암수술 예정입니다.
전국의 찬양하는 순례자,
기도의 용사 여러분!
우리모두 합심하여 기도합시다.
합심하여 기도할때 능력과 응답이
급하게 임할줄 믿습니다
하나님께 찬양하는 일에
못말리는 큰 머슴 박정도 장로를 위해,
집도할 의사를 위해 뜨겁게 기도합시다.
하나님!
하나님께 찬양하는 일이라면
못 말리는 종이 아닙니까?
하나님!
이 종은 쉴시간이 없는 사람임을 아시지요?
하나님!
수술안하고 그대로 이르켜 주시면 않되나요?
치료의 광선을 비추사 근원을 말려버리시사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처럼
뛰놀게 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애원드립니다.
아멘
-김창욱/전국협회장
등록일 : 2012-03-11
ㆍ작성자 : 여수/김성조 존경하는 박정도 장로님!!
메일을 보고 무슨일이 계실거라고 직감했습니다.
그렇게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장로님께
잠시 고난을 주시는
하나님의 뜻이 계실 줄 믿습니다.
이전보다 더 강건한 모습으로 회복되셔서
더많이 일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여수합창단원 모두
장로님의 쾌유를 위하여 중보기도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손길이 임하시고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부디 더 강건하소서....
여수 김성조 올림
등록일 : 2012-03-11
ㆍ작성자 : 김영태/익산 존경하고 사랑하는 장로님!
입원소식에 깜작 놀라서 급히 기도드립니다..
힘내세요~하나님이 함께하실거예요~
하나님.아버지~
못 말려 단장으로 전국과 세계를 누비며 활동하시는
장로님을 지켜주옵소서..
집도하는 의사의 손길을 잡아주시고
간호사와 돕는 손길들을 도와주옵소서..
내조하는 가족들을 위로하옵소서..
하나님
우린 못 말려 단장으로 늘 무쇠같이 아플줄도 모르는
큰 머슴인줄 만 알았습니다..
지칠줄 모르고 익산을 다녀간 그밤에도 사진이며
글을 올려서 우리는 그는 늘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나님~!
그는 이미 우리 모두의 친구요.!
전국에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형제며
세계를 품고 섬기는 큰종입니다..
깨끗케 치료하여 주옵소서.
강건케 해 주옵소서!
믿고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익장합 총무 김영태
등록일 : 2012-03-11
ㆍ작성자 : 베트남 강창섭 박 장로님 께
힘든시간일 것이나
주님께서 견딜 수 있는 은혜를 주실것입니다.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기도 할 것입니다
기도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만병을 치유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베트남에서 강창섭드림
등록일 : 2012-03-11
ㆍ작성자 : 장관석 존경하는 단장님
예상보다 더 늦게 수술대에 오르셨다는 소식과
예상보더 더 수술시간이 걸리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현대의술이 너무 좋으니까~~
그리고 주님께서 지켜주시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습니다.
마음의 나이는 항상 청춘이시지만,
육체의 나이 69세는 적지 않은 나이입니다.
수술 잘 마치시고 빨리 쾌차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장관석 올림
등록일 : 2012-03-11
ㆍ작성자 : 전주-이선장 단장님!
뜻밖에 소식 듣고 너무나도 놀랐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라파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치료해 주시라 믿습니다.
강을 건널 때에 물이 침몰치 못하게 하시며
불 가운데 행할 때에도 타지도 않게 하시고
사르지도 못 하게 하신다는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박 장로님을
굳건하게 붙들어 주실줄 믿으며
저희는 기도할 뿐입니다.
장로님!
힘 내세요!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박 장로님이
하나님의 것임을 보여 주실것입니다.
장로님의 쾌유하심을 기도드리겠습니다.
전주장로합창단 이 선 장 장로 드림
등록일 : 2012-03-11
ㆍ작성자 : 최태석/경남 찬양동지들에게 기도요청을 했어야죠.
장로님의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
경장합 최태석 장로
등록일 : 2012-03-11
ㆍ작성자 : 신현기/Bs 온갖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뛰고 또 뛰던 단장님이
나는 철인인줄 알았습니다.
어제 연습 때 총무의 설명을 듣고
정말 놀랬습니다.
저 정도는 되어야 160명 대장합 합창단의
단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던 장로님이
수술을 받고 병상에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던 탓에 더 놀랬죠.
아울러 누구나 병마를 피해 갈 수가 없다는
진리를 알게 되었고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봐야 겠다는 생각도
다시 가지게 되었습니다.
너무 바쁘면 잠시 쉬어 가라고
하나님이 주신 기회로 삼으시고
모쪼록 속히 치료되고 회복 되시어
전과 같은 활기찬 머슴 노릇을 해 주십시요.
160명 단원이 단장님의 회복을 위해 기도 하면
하나님께서도 감동하실 것이고
속한 치료와 회복이 되실 것을 믿습니다.
베이스파트 신현기
등록일 : 2012-03-11
ㆍ작성자 : 동촌제일 조경자 하나님 그분의 손길이 있기에
강하고 담대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결코 절망하지도 좌절하지도 않으시리라
장로님 쾌유하십시오
아무튼 약간 살이 빠진모습으로
웃으실 시간을 기대합니다
-동촌제일 조경자 권사 드림.
등록일 : 2012-03-11
ㆍ작성자 : 김재양 內柔外强하고 外柔內强을 겸비해야 참 지도자로
존경받는 세상이라는데...
박단장은 外柔內强도하고 內柔外强도 하다는
평이 자자한데 웬 컨디션 조절을 한다고 야단?

육신의 병은 일부러 부풀려 소문을 내는 게
좋다는 데....?
컨디션 조절이란 말 대신에 보링(boring)이란
말로 바꾸고 참 못 말리는 사람답게 표현하면
땡이겠는 데?

양면을 다 갖췄으니 겁이 많은 사람일 수 밖에
없고, 겁이 많은 사람은 하나님께 무릎 꿇을 수
밖에 없으니 걱정할 일이 전혀 없소이다 그려!!

모쪼록 기도 많이 하시고....
깨끗하게 보링해서....
하나님의 영광의 도구로 쓰임 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던져도 부딪쳐도 부서지지 않는 새로 빚은
투박한 질그릇으로 다시 태어 나야 되지 않겠소.
건투를 빕니다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하시길....

등록일 : 2012-03-06
ㆍ작성자 : 정은진/T2 주님~~!!
오늘(5일) 단장장로님께서 힘든 수술을
잘마쳤음을 감사드립니다.
대구장로합창단을 위해 앞만보고 달려오신
장로님...

주님께서...
의사들과 간호사들의 손을 더욱
면밀(綿密)케하사 하루빨리
쾌유(快癒)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의 성령께서 병실을 지켜주시며
간호하시는 윤권사님에게도
피곤치 않게 도움 주시옵소서!

모든 단원들이 같은 마음으로
기도드리오니 이 기도 들어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구주(救主)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정은진(대구상동교회,T2) 드림.
등록일 : 2012-03-05
ㆍ작성자 : 김출곤 고요함과 깊은 묵상, 쉼속에
평강함을 찾으시길
그루터기의 새순이
푸르름을 더 하시라
그 분께서 일으켜 세워주시라
믿으며...축복에 통로가 될 것임을
소망하며...gon
등록일 : 2012-03-05
ㆍ작성자 : 익장합/송규문 '여호와 라파'를 믿으시는
박장로님이시기에 큰 걱정은
아니됩니다만은 그래도 걱정이
앞섭니다.
빠른 시일에 치료와 휴식을 끝내시고
전 보다 더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들
앞에 나타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추신 : 대장합 단보는 우리 익장합이
모두 읽고 단장님께 감사했습니다.
등록일 : 2012-03-05
ㆍ작성자 : 박희중 잠시나마 쉬시라는 주님의 배려(?)라 믿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편찮을 시간도 허락치 않으셨습니다
끊임없는 추진력은 모든 단원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들여다 보시면서
정작 당신의 피곤조차 용서치 않으셨습니다

잠시의 휴가를 얻으신 단장님!!
이젠 단장님의 영향아래있는 단원들의
결집력은 타의 추종을 불혀합니다.
다만 단장님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잠시의 휴식을 얻으신 시간이지만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더 더욱 못말려 단장님"
빙그레 미소지으시며 나타나실
단장님을 미리 그려봅니다

모든 단원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단장님의 쾌유를 기도 하며 머리를 숙입니다

등록일 : 2012-03-04
ㆍ작성자 : Br/황영엽 비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지듯이
잠시 잠간동안의 아픔은
이후에 더 큰 기쁨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큰 계획이심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과 돌보심이
큰 머슴 장로님에게 항상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Br/황영엽 드림
등록일 : 2012-03-04
ㆍ작성자 : 聖南 휴식을 취하고
내일을 위해 충전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12-03-03
ㆍ작성자 : 김광영/T1 형님!
그동안 정말 그 누구도 못따라 갈 정도로
열심히 합창단을 위해 수고하셨는데
잠시 임원들에게 맡기고 몸을 돌보신다니
하나님께서 평강을 주시고
치유의 광선이 강하게 역사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김광영/T1
등록일 : 2012-03-03
ㆍ작성자 : 진창근/T2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귀한 기회로 받아들이고
잠시 휴식을 취하시며
더 큰 일들을 이루어가는 기회로 삼으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진창근이 기도하겠습니다.
등록일 : 2012-03-03
ㆍ작성자 : 홍은성 박정도단장님! 모든걸 아버지께 맡기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한없는 평강과 위로하심이
넘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땅위에 아직 하실 일이 많으십니다.
하나님의 치료하심과 새롭게 하심이
장로님과 가정위에 충만히 임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이전보다 더 강건하셔서 찬양으로
영광돌리시기를 멀리 뉴욕에서
기원드립니다.
등록일 : 2012-03-03
ㆍ작성자 : 만나 정확한 사정은 모르겠으나
컨디션 조절 잘 하시어서
다시 왕성한 활동 기대합니다.
저도 역시 큰 시련을 겪은 후라
심정은 이해합니다.
울산에서 항상 감사드리며...
등록일 : 2012-03-03
ㆍ작성자 : T1/정동도 단장 장로님!
힘내십시요.
주님의 사랑과 치유의 은혜가 강같이
장로님의 심신에 가득하게 흘러 넘치시기를
기도드리며 더욱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012. 3. 3
T1/정동도 장로
등록일 : 2012-03-03
ㆍ작성자 : 장운광/순천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무쇠 같은 정열로 삶을 이끌어 오셨던 장로님!
이제 휴식이 필요한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그 시간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모는 것 주께 맡기고 평안한 시간으로 맞이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일전에 제게 얘기해 주셨던 수술을
이제 받으셔야 하는군요.
기도하겠습니다.
수술 잘 받으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셔서
좋은 글 전해 주시고 찬양하는 일에 복귀하여
주의 일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장로님으로
오래 오래 기억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박정도장로님!
화이팅입니다.
순천에서 장운광 장로 드림
등록일 : 2012-03-03
ㆍ작성자 : 임희동 할렐루야!
장로님 아멘 입니다.
아마, 댓글의 선두주자가 제가 되겠네요,
그렇습니다.
확실히 동감입니다.
육체의 고통도 ,삶의 고통도, 믿음의 고통도,
철저히 하나님의 뜻에 달려 더 성숙해지라는 말씀으로
이해 하겠습니다.
조용히 기도드리고 있겠습니다,
좀 송구스러운 마음은,
그 현장에 영향력을 기치는 주체가 되어
정성을 다하지 못합니다.
용서하십시오, 하하하...
좀 쉬셨다가 더 건강해지셔서
대장합의 얼굴에 늘 도전과 기쁨주시는
정금같이 쓰임받으시는 장로님 되시고
라파의 하나님이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등록일 : 201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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