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0여 명이 한 마음 한 목소리 되어... ♪ -정기연주회를 마치고 5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띄우며-
그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28년 전, 뜻을 같이한 10명의 장로가 의논했고
첫 찬양모임에서 23명으로 합창을 시작했는데,
하늘로부터의 도우심과
땅에서 흘린 기도의 눈물과
땀의 노력들이 흔적(痕迹)되어
160여 명이란 이 풍성한 결실을...
2012년 4월 26일(木) 늦은 시각
최고수준의 시설과 품격을 지닌 공연장인
계명아트센터 무대 위에서
하늘 우러러 드높게 외치려고
161명 DEC단원들과 함께 노래한
창단28주년기념 정기연주회
“로뎀나무 아래서!”
지난 28년 동안 밟아온
찬양의 옥토(沃土)에서 보낸 나날들 속에
그렇게도 많이 겪었던 수고와 노력들이
풍성한 결실과 수확의 기쁨으로 맛보는
찬양의 잔치처럼 감사의 마음이 북받치면서
첫 곡 연주 때부터
흘러내리는 감격의 눈물을 감출 수 없었기에
열정적으로 지휘하는 찬양동지 정장로님의 모습이
자꾸만 흐려져 다가왔음에...
기도로 사랑으로 물질로
더러는 용기 있는 희생과 봉사로
헌신적인 합력(合力)이 있었기에
비록 흔들리는 컨디션을 부츠기면서도
대구 합창역사에 새롭게 남겨질
160여 명의 노래친구들이
한 마음 한 목소리 되어
드넓은 계명아트센터의
1800여 좌석을 넘치게 채운 관중들 앞에서
의연(毅然)하게 무대 위에 서게 되었기에
큰 머슴은
감사의 마음 하나뿐임을
찬양받으신 하나님께 고백합니다.
정기연주회를 마치고
지친 심신으로 집으로 돌아와
곧장 5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편집해
4월 27일(金) 오전 중에 인쇄-봉투 작업을 거쳐
오후에 우편으로 전국에 발송하려는데,
이번 단보에는
큰 머슴의 머리글 "레전드"를 비롯해
서울장신대 총장 문성모 목사의 "어린아이와 같지 않으면..."
CTS대구지사장 최영은 장로의 "정기연주회에서의 감동"
캄보디아 김인규 선교사의 "톤레샵 김인규 선교삽니다!"
그리고
연재되는 귀한 믿음의 글들과
전국에서 보내온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소식을
12페이지 안에 가득 담았음에...
오늘 밤 정기연주회에서
용광로처럼 뜨겁게 달궈진 찬양의 열기와 감동을
식지 않게 잘 보담아 띄우려합니다.
전국의 찬양동지들에게는
5월이 시작되는 다음 주초에 받아볼 수 있고
대장합 찬양동지들에게는
4월 30일(月)저녁 찬양모임 때
직접 나눠드리리다.
다만,
인쇄-발송이 끝날 금요일 오후부터는
대장합 홈피(www.dechoir.net) '전자단보'에서
미리 볼 수 있도록 서둘러 작업을 하겠습니다.
오늘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온갖 우상과 미신으로 들끓는
그 옛날 제2의 예루살렘이라는 대구를
성령으로 회복하면서
찬양의 역사를 새롭게 기록하는
최대 규모의 찬양 잔치가 되었기에
그리고
온갖 재난과 사고로 상처 입은 이웃들과
분쟁과 대결로 혼미(昏迷)를 거듭하는 이 땅위에
사랑과 평화를 기원하는
곡조 있는 기도가 되었으리라 확신합니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큰 수술후 끝없이 휘청거리는 몸을 추스르면서
강한 몸짓을 휘두르며 억센 추진력을 바탕으로
목표를 향해 정신없도록 몰아친 큰 머슴과,
비에 젖은 듯 땀을 흘리며 멋진 연주를 위해
지휘자 장로님의 강한 요구가 거듭되던
특별연속연습모임을 갖는 나날동안
한마디 불평이나 싫은 기색도 없이 협력한
160여 명의 노래친구들 모두에게
하늘로부터 큰 은총이 내리기를
축복합니다.
“훗날
하늘 찬양대원이 되어
그 빛난 영광의 면류관을
골고루 받기를...
2012년 4월 26일(木)을 기억하렵니다!
한 마음 한 목소리 되어
정기연주회가 끝나는 무대 위에서
눈망울에 맺혔던 그 뜨거운 감동의 눈물들을
두 손으로 닦아주겠습니다.
앙코르곡을 부르고
관중들에게 인사까지 하며 연주회를 마쳤지만,
이것으로 목표달성이라는 의미가 결코 아닌
새로운 역사를 향한 비전과 도전의 출발이기에
끊임없이,
하늘 우러러 곡조 있는 기도를
한 마음 한 목소리로 노래하자고 당부 드리며…
4월의 푸름이 짙은 늦은 봄밤에
하늘 우러러 함께 노래 불렀던
늘 노래하는 친구들의 모습들이
오늘따라
더욱 멋있고 아름답기는 것만 같아
절로 감동과 환희가 넘쳐나면서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음에...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찬양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DEC 161명(지휘/반주자 포함 163명)과
협연자와 패밀리 챔버 오케스드라,
참석하셨던 모든 이들을
참 사랑합니다!”
역사에 길이 남을
창단28주년기념 정기연주회(로뎀나무 아래서)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자정 넘어 도착한 연주회 사진을 받고
모든 이들의 가정과 교회와 일터 위에
하늘의 평화가 넘쳐나길 기원하며...
-DEC160/하늘 우러러 늘 노래하는 큰 머슴-
박장로님 오늘도 좋은날 되십시요~
날마다 올리시는 메일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소생은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글을 잘쓰시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장로님의 가사와 정희치장로님의 곡을 붙이니
아름다운 노래가 만드러지니 두 분은
정말 멋진 컴비 입니다.
장로님의 메일을 모아 책을 만들면 어떻겠습니까?
할렐루야!
-오승규/부천
등록일 : 2012-05-11
ㆍ작성자 :
정명진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니..(시 1편)
23 X 7 (161) 네 모 꽉 짜인 의인들의 웅장한 대열
울려 퍼지는 찬양 하늘 높이 방방곡곡에....
비 내린 후 땅이 더 단단하여 진다고..
수술 후 더 스마트 하게 당당히
무대에 서신 단장님모습...
오~ 쾌재라~!!!
등록일 : 2012-05-01
ㆍ작성자 :
daniel
대단한 연주회였습니다.
은혜 가득 감동 감격 넘치는
영광의 찬양이 었습니다~
아멘 아멘!
등록일 : 2012-04-28
ㆍ작성자 :
신효근/제주
할렐루야!
창단28주년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치심을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4월 26일에 연주회를 개최되고 있음을 알면서도
회사 업무차 출타하는 바람에
축전도 못 보내드렸습니다.
오늘에야 귀도하여 여기서나마
죄송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제장합 제5회 정기연주회 준비 중,
총무가 출타하는 바람에 김종식 단장님도
인사를 제대로 못했을 것입니다.
남다른 감회가 깊었을 연주회를
성공리에 마치심을 다시한번 축하 드리오며
하나님의 평강이 항상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제장합 총무 신효근 장로 드림
등록일 : 2012-04-28
ㆍ작성자 :
부산/배재인
축하합니다
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부산/배재인
등록일 : 2012-04-27
ㆍ작성자 :
김출곤/T1
감동과 감격 그 자체였습니다
하나되어 우렁찬 찬양의 하모니는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는데
충만하였습니다.
단장님을 비롯한 지휘 장로님,반주자,
훼밀리 오케스트라, 총무장로님, 임원들 단원들,
모두모두 수고하셧습니다.
감사감사합니다.
등록일 : 2012-04-27
ㆍ작성자 :
김태영
할렐루야!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정기연주회에서 많은 은혜와 감동을 받으며
찬송 드렸습니다.
열정적인 단장님 그리고 총무님 각 임원님들께 수고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렁찬 남성 찬양대의 매력에 빠진 특별한 연주회가 오래동안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찬양하는 순례자의 삶이 복되고 하나님께 드려지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함께 하신 선배 장로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대장합 박정도 단장님 건강에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헤가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등록일 : 2012-04-27
ㆍ작성자 :
천상조
할렐루야,!
얼마 전 어렵고 힘든 역경을 거뜬히 이기시고
창단28주년 정기연주회를 은혜롭고 훌륭하게
대 성황리에 마친 것을 축하와 찬양합니다.
박장로님, 정말 대단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아니고는
이 큰 은혜의 연출을 할수 있을 까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의 믿음입니다.
박 장로님, 부디 더욱 건강하시고
더 큰 머슴으로 활동 을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등록일 : 2012-04-27
ㆍ작성자 :
송규문/익장합
박단장님!
단장님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와 사랑과 큰 박수를 보냅니다.
다윗이 거느리고 아삽이 이끌었던
합창단은 4,000명 이었습니다.
모두
신령한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로
짜여 졌다고 합니다.
이들 4,000 여명이 24조로 나누어
1조가 160 여명이 되어 15일씩
봉사하였습니다.
대구합창단 숫자와 너무나 근사치
입니다.
시공을 초월하여 주님의 축복가운데
다윗시대의 합창단을 재현하며
신령한 노래로 주님께 영광돌리는
대장합의 헌신에 주님의 가호가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성공적인
대장합의 연주회를 축하하오며
다시한번
단장님의 건강 회복을 기도합니다.
등록일 : 2012-04-27
ㆍ작성자 :
경장합 최태석
대장합 정기연주회에 참석할 때마다
늘 그 규묘에 압도되어 은혜 받아왔었는데,
이번 제28주년기념 정기연주회 때는
찬양소리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일부러 눈을 감고 소리만 들으며 은혜받았는데
아마츄어 장로님들의 소리가
그 어떤 전문합창단의 소리보다 더 수준높은
찬양이였습니다.
훌륭한 연주장소와 성숙한 청중들,
수준높은 레파토리, 아름다운 화음, 깔끔한 진행 등...
어느 것 하나 미흡함 없는 훌류한 연주였습니다.
감동과 은혜 많이 받았습니다.
몸도 성치않으신데 존경하는 박정도 단장님~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경장합 최태석 장로 올림
등록일 : 2012-04-27
ㆍ작성자 :
서정구/T1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대구장로합창단 28주년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됨을 감사드립고 축하드립니다
단장님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노력과
모든 임원진 지휘하시는 장로님, 반주자,
그리고
160명의 모든 단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단장님 늘 건강하시고 더욱 열정적으로
장로합창단을 이끌어 주실것을 기대합니다.
감사 감사 축하합니다.
서정구/T1
등록일 : 2012-04-27
ㆍ작성자 :
고무칠
큰 머슴님 정말 노고가 많았습니다
재발 몸 잘 다스리세이~
늘 하나님의 가호가 함께 하시길~
언제 벌써 이래 놨노!
그만 월요일까지 푹 쉬세요~ 꼭 부탁합니다!
파이팅!
등록일 : 2012-04-27
ㆍ작성자 :
Br/황영엽
새벽길 달려 다시 안성에 왔습니다.
단장님의 발표회에 대한 감회 글을 보니
피곤함이 싹 달아나 버립니다.
충분한 연습을 하지 못해 부족하기 짝이 없지마는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일임에 그저 기쁜 마음입니다.
수술로 인해 약해지신 몸임에도 불구하고
여러단원들을 독려하시랴,
제반 준비사항들을 점검하시랴
발표회를 위해 온 몸을 던지신 단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단장님께
항상 가득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Br/황영엽 드림
등록일 : 2012-04-27
ㆍ작성자 :
전순동/청주
또 한번 찬양의 역사, 한국의 음악사를 쓰셨군요
조용히 웅장한 찬양을 듣습니다.
그동안 단장님의 노고를 치하하며
함께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전순동/청주
등록일 : 2012-04-27
ㆍ작성자 :
성남
큰 찬양 아름다운 찬양으로 28주년창단기념공연
정말 하나님께 영광 돌린 줄 믿습니다.
제29주년 30주년뿐 아니라 그 후 몇 년 될 지라도
큰 머슴 박장로님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참석하여 은혜 받으려 했지만
사정상 참석 못해 아쉽네요.
건강 회복 되시길...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12-04-27
ㆍ작성자 :
장운광/순천
박정도 단장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바쁘다는 핑게로 몰입한 일외에는
다른 것을 생각할 수 없는 나이가 되어 버린 것은 아닌지?
나를 의심해 보는 시간입니다.
정기연주회 축하드립니다.
주님의 영광을 위해 애쓰는 장로님의 모습을
우리 주님은 참으로 기쁘하실 것입니다.
가서 축하드리지 못했음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소식을 전합니다.
건강관리 잘하시어 더욱 건강하시길 기도드리며...
안녕히계십시오.
순천에서 장운광 장로드림
등록일 : 2012-04-27
ㆍ작성자 :
김재양
박단장!
과연 名不虛傳이더이다!!
멀쩡한 신사 숙녀들이 부끄럼없이 아멘 아멘을
연발하는 소릴 160명의 장로들은 아마 듣질 못
했을 껄?
지지리도 못난 하찮은 우리네들도 이렇게 감동
먹었는데 사랑하곺아 몸살나신 하나님께서야
오죽 하셨겠소?
28살짜리로 잘 자란 청년이 재롱부리는 모습이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만백성들에겐 엄청스런
기쁨이었소이다!
단장과 지휘자의 포응하는 모습또한 걸작중에
걸작품이었소.
하나님의 은총이 DEC에게 충만 하시길....
등록일 : 2012-04-27
ㆍ작성자 :
오승규/부천
장로님~
오늘 찬양이 너무 잘하셨어요!
몸도 회복이 안되셨는데? 수고하셨어요!
지금 올라가는 KTX열차속에서 전합니다~
할렐루야!
-오승규/부천
등록일 : 2012-04-27
ㆍ작성자 :
청지기
단장님,
주무심도, 밤을 잊으신지 오래되셔서
행사가 끝이 남도 실감이 나지 않실 줄 압니다.
참으로 고생 많았습니다.
더구나 성치도 않으신 몸으로
누가 단장님의 힘드심을
속속들이 알수 있겠습니까?
다만 하나님께서만이 아실것이라
믿습니다.
이제 쫌 푹 잠드셔야 할 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