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충격입니다~ 작성자 진근만/광주 2012-10-12 조회 1840

저가 2009년 4월 17일자 이 광장 1193 번에

"싸우는 우리 교회 복 주시옵소서"를

박단장님께서 발췌하셔서 올려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번 저희 교회 온 교우가 충격을 받고

어찌 할 바를 모르고 있습니다.

목사의 본보기라 할 수있는 저희 목사님께서

전주한일장신대학교 총장으로 부임하게 되신 일입니다.

 

지금도

전에 썼던 내용은 변함 없이 살아 오신 귀한 목사님이셨습니다.

작은 사택도, 작은 차도, 살아 오신 모습도 그전 그대로입니다.

사실 목사님은

저희교회에서 정년을 하시면 원로목사가 보장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가시는 목적은 한국교회를 너무나 염려하는데,

교회 사역을 책임질 목회자를 제대로 양성하기 위함이

가시는 목적입니다.

만 59세시니 총장 4년 임기 후에는 63세 인데

그후의 생활이 전혀 보장되어 있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보내시면 가야 한다는게 그분의 대답입니다.

 

이제 저희교회를 밝히겠습니다.

광주서석교회 이고, 오덕호목사님이십니다.

그분은 "항상 바르게 사십시요"가 지론입니다.

이제 저희 교우들도

그 일을 인정하고 차분하게 다음 때를 기다리며,

매주 금요일 밤에 새 목사 청빙에 대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선물을 달라고 부탁하여

11년 동안 설교 말씀 중에서 30편을 골라

설교집을 발간하려고 바삐 뛰고 있습니다.

그 일을 맡아서 제가 하고 있습니다.

아마 다음 주일에는 발간될 것 같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오덕호 목사님의 새로운 사역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길 기도 드릴 뿐입니다.

한일장신대학교 부임은 11월 8일이고

저희 교회는 10월 마지막 주일까지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ㆍ작성자 : 진근만 갑작스래 떠나시게 되어
내년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발간하려던
목사님 설교집을 서둘러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11년 x 3편 = 33편을 주셔서 이번 주에 책이 나옵니다.
그것으로 성도들 위로 받기로 했습니다.
등록일 : 2012-10-17
ㆍ작성자 : 지암 댓글(코메멘트)이 오르지 않아서 3번이나 나왔네요.
미안합니다. 지울 수도 없네요.
칸트의 신앙관, 저나 많은 성도들의 신앙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윤리, 하나님이 명령하신 윤리(도덕) 곧 사랑입니다.
조용하게, 겸손하게, 빛으로, 소금의 희생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목사님이 그립습니다.
등록일 : 2012-10-15
ㆍ작성자 : 지암 훌륭한 목사님 총장으로 가시고 새 목사님 청빙하게 되었네요.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겸손하고 작은 사랑을 왼손모르게 실천하는
사랑많은 목사님 청빙하십시오.
세칭 발이 넓고 설교만 잘하시는 겉모습에 너무 빶지 마십시오.
실천적 사랑은 전천후 인격의 기초이며 발전의 기초이자 이상입니다.
등록일 : 2012-10-15
ㆍ작성자 : 지암 훌륭한 목사님 총장으로 가시고 새 목사님 청빙하게 되었네요.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겸손하고 작은 사랑을 왼손모르게 실천하는
사랑많은 목사님 청빙하십시오.
세칭 발이 넓고 설교만 잘하시는 겉모습에 너무 빶지 마십시오.
실천적 사랑은 전천후 인격의 기초이며 발전의 기초이자 이상입니다.
등록일 : 2012-10-15
ㆍ작성자 : 지암 훌륭한 목사님 총장으로 가시고 새 목사님 청빙하게 되었네요.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겸손하고 작은 사랑을 왼손모르게 실천하는
사랑많은 목사님 청빙하십시오.
세칭 발이 넓고 설교만 잘하시는 겉모습에 너무 빶지 마십시오.
실천적 사랑은 전천후 인격의 기초이며 발전의 기초이자 이상입니다.
등록일 : 2012-10-15
ㆍ작성자 : 이리성수교회/송규문 십자군 전쟁시 유럽에서 많은 귀족들과
많은 병사들이 앞다투어 중동으로 몰려
갔다.
죽음을 초개와 같이 버리고 달려갔다.
이유는 단 한가지
"주님의 뜻이 우리를 가라신다."였다.
결국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하고 예루살렘을
해방시켰다
오목사님
주님이 가라시니 큰일을 하기 위하여
가신것 같습니다.
할렐루야!!
익산에서 송규문장로
등록일 : 2012-10-12
ㆍ작성자 : 큰 머슴 일찍부터 겸손하셨던 목사님이시라
결룩 큰 일꾼이 되시는군요~
안타깝지만 더 큰 일에 쓰시려는
하나님의 뜻이있으리라 여기며
두루 안부를 전합나다~
-큰 머슴-
등록일 : 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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