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단장님!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중년의 건강한 부모님과
10살과 4살의 어린 남매를 두고
세상을 더났다는 글월을 대하니
날씨가 더 을씨년 스럽고
춥습니다.
시베리아 벌판..한 외딴집에 태어난
두 어린생명..핏 덩어리 두 생명을
놔 두고 산모를 불러간 하나님의
섭리...
비록 소설이긴 하지만 이 지구상에
이러한 사건들이 비일비재 하지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이 가정도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을 거예요
이 죽음을
아마 성령님도 말렸을 거예요
그러나 하나님의 위대한 경륜은
우리들의 상상을 불허하는 것
같습니다.
이 죽음으로
주님의 영광이 드러날 것 입니다.
남은 가족 주님이 지켜 주시고
인도하실 것입니다.
박단장님!
추운 날씨에 건강 챙기세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익산에서 송규문장로 올림
등록일 : 2012-11-20
ㆍ작성자 :
장운광/순천
박정도 장로님!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습니다.
잊지 않고 보내 주시는 메일과 단보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장로님께서는 잊지 않고
주기적으로 소식을 전해 주지만
저는 잊고 있다 장로님의 메일을 접하면서
아!~ 하고 장로님을 떠 올리곤 하여
죄송한 마음 그지 없습니다.
장로님!
이런 글이라도 띄우지 않는다면
보내주시는 성의를 외면하는 것 같아
답신을 띄워보지만~
마음이 무겁기는 매 한가지 인 것 같습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더욱 건강 유의하시기 바라며
소식을 전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순천에서 장운광 장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