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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때에는 똥오줌 가리는 게 자랑거리
3세 때에는 이나는 게 자랑거리
12세 때에는 친구가 있다는 게 자랑거리
18세 때에는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20세 때에는 섹스를 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35세 때에는 돈이 많다는 게 자랑거리
그 다음이 50세인데 재밌는 건 이때부터는 자랑거리가 거꾸로 된다는 것이다.
50세 때에는 돈이 많다는 게 자랑거리
60세 때에는 섹스를 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70세 때에는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75세 때에는 친구가 남아있다는 게 자랑거리
80세 때에는 이가 남아있다는 게 자랑거리
85세 때에는 똥오줌 가릴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결국 인생이란 너 나 할 것 없이 똥오줌 가리는 것 잘 배워서 자랑스러워 하다가
사는 날 동안 똥오줌 내손으로 가리는 걸로 마감한다는 것... ...
큰 머슴이 늘 아끼는 여교수로 부터 아침마다 스마트폰(카톡)으로 받는 글 중에 삶에 대한 의미가 너무 깊어 옮겼음에...
올 겨울들어 가장추운 12월의 첫 날,
DEC지휘자 정희치 장로의 모친(93세) 장례식에 다녀와
사랑하는 노래친구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뜻으로 전하는 -♠DEC160/늘 노래하는 큰 머슴♠-
☞지난 11월의 어느 오후, 큰 머슴의 건강회복을 염려하며 늘 보살피는 노래친구(T1 오정석 장로/벧엘한의원 원장/한의학박사)의 초청을 받아 경남 하동군(화개장터/지리산)으로 가을나들이 갔을 때 스마트폰으로 찍은…
♪Phil Coulter/Take Me Home(고향으로 보내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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