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도장로님!
샬롬!
가슴 따뜻한 글을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각박한 세상살이에 훈훈한 마음을 갖게 해준 글을 읽고
감사의 인사를 올려 드립니다.
바쁜 삶에 지쳐 있을 때 잊지 않고 찾아 오는 장로님의 메시지를 통하여
큰 호흡을 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짐에 더욱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지나치지 않고 정성스레 보내 준 장로님의 글을 읽으며
많은 마음의 위로를 받곤 합니다.
저는 내일(12/7)부터 4박 5일간 말레이지아 코타카니발루로
아내 회갑을 축하해 주기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아내 회갑을 축하하면서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 의미도 있지만
짬을 내어 내 자신을 되돌아보는 귀한 시간이기에 더욱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주일이 끼어 있어 조금 죄송하기도 하지만
단 하루(12/10)만 휴가를 낼 수 있어 회사에는 덜 미안하여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이후는 년말이라 쉴 기회가 회사에서도 교회에서도 어려워
절호의 기회 인것 같아 감사하며 다녀 오려고 합니다.
장로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올해도 바쁘다는 핑게로 장로성가단의 임원직을 수용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 그지 없습니다.
2013년도 순천장로성가단 단장에는 이경수장로님
부단장에는 최재옥장로님과 오일록장로님
총무에는 김혜지장로님, 서기에는 조병훈장로님, 회계에는 김오수장로님께서 수고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12/11(화)에 송년 파티를 가지고 겨울 방학에 들어갑니다.
장로님! 항상 건강하시고 주안에서 언제나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순천에서 장운광장로가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