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바하는 어릴때 부모님이 돌아가셨고, 자신을 맡아서 키워주던 
형에게서도 버림을 받았다. 그래서 고아처럼 자라다가 
마리아라는 여인과 결혼하여 7자녀를 낳았는데, 
7번째 자녀를 낳는 날 아내는 그만 아이를 낳고 죽었다. 

다시 안나라는 여인과 재혼하여 아들만 11명, 딸을 9명 
낳았는데 그중에 10명은 어려서 죽고 
자녀중에는 정신박약아도 있었다.

노년에는 장님이 되었고 설상가상 뇌출혈로 인하여 
반신불수가 되었다. 앞이 보이지 않고 반신불수가 된 몸은 
자신의 마음대로 움직여 주지 않는 처절한 상황속에서
바하는 하나님만 철저히 의지했다. 

바하가 이 시기에 만든 찬송과 칸타타, 오르간곡들은 
모두 불후의 명작이 되었다. 바하는 자신이 작곡한 모든 곡들 끝에는 
Sola Deo Gratia "S. T. G"-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라는 사인을하였다. 그리고 파이프오르간 곡들을 작곡하여 만든
훙에는 "In the Name of Jesus" "I. N. G" - "예수 이름으로"
라는 사인을 남겼다. 

바하의 음악은 음악 전체를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드렸고
"예수 이름으로" 모든 곡을 작곡하였다. 그의 생애가 불행하여
보일수 있지만 그의 생애와 현대까지 바하의 음악을 모르는 사람은 
세상레 없다. 요한 세바스챤 바하 그는 진실로 위대한 음악가였다.
그의 후손중에서 50여명의 위대한 작곡사, 음악가들이 생겨났다.

이것이 바로 신앙의 힘, 믿음의 힘이다. 이런 신앙을 가진 
사람은 위대한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다.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갈1:24"
신약성경의 절반을 저술한 사도 바울은 과거에
예수 믿는 자들을 핍박하고 죽이던 자였다 그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를 만난 후에 사울이 바울이 되고 
그의 삶 전체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간다.

사도 바울의 이런 신앙의 위대한 힘은 갈 1:24의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산다는 신앙에서 나왔다.
사도 바울이 전한 복음의 힘은 오늘 우리에게 전해졌다.

오늘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 가고 있는가? 
물질 문명과 과학 만능의 무신론 세상에서 우리는 살아
가고 있다. 우리의 신앙의 목표를 상실하고 떠밀려 가고
있지는 않는가? 

12년전 나의 삶의 목표가 바꾼적이 있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루에 한가지만이라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자고 기도하였다. 

나에게 주신 은사가 무엇인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찬양을 
하루에 1곡씩 하나님께 올려 드리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
오늘에 Global Praise Mission이다. 
남은 생애도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 갈것이다.

영어성경 본문에 보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는 말은 
"Praised God" 이라는 말이다. 즉 하나님은 찬양한다는 말이다.
온 세상에 하나님의 찬양을 전파하는 일이 나에게 주어진 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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