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고난주간이 시작되는 첫 월요일입니다.
어김없이 찾아온 단장님의 메일을 받으며
아! 3월이 끝나가고 4월의 시작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한달의 끝과 시작을 알려주는 것은
단장님의 단보소식인 것 같습니다.
주어진 일에만 매진하다 보니 늘 바쁘게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3월 한 달은 정말 바쁘게 보낸 것 같습니다.
특히 주거래선의 주총이 있는 달이고,
회사는 작년 한해 살았던 살림에 대한
결산 법인세 신고의 달이라 그랬던 것 같습니다.
단장님께서 들려 주시는 소식은
또 하나의 세상 돌아가는 활력소가 되곤 합니다.
무엇보다고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었다는 소식은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러나 무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이는 못 속이는 거니까요.
항상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어제까지 건강했던 분들이 뇌졸증으로,
또는 심근경색으로 쓰러지더니
걸음거리도 행동도 부자연스러운 분들이 늘어나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아무턴 주의 일을 열심히 감당하시는 단장님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열정적이고 정열적이면서도 품위가 있어 보기 좋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무리하지는 마십시오.
항상 건강하심을 위해
순천에서 기도하면서 소식을 전합니다.
-순천 머슴 장운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