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은
언제 만나 봐도
늘 청순한 초여름 빛깔 같은
늘 푸른 느낌이 들기에
오늘따라
습기로 가득찬 날씨를 닮아가는
아파트 마당의 푸른 나무들이
그의 싱그러운 모습을 느끼게 하고...
지난봄부터
늦겨울 칼바람 불적에도
양지바른 아파트 방에서
그의 믿음과 열정을 쏟아 부으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억척스레 다듬기 시작한,
'찬송을 하나님께'(도서출판 그루/220쪽)가
예쁜 책으로 태어왔음에
오늘 오후
병문안을 다녀오는 차 속에서
저자(著者)로부터
큰 머슴이 다 읽고 느낌이 어떠냐는 물음에
"원더풀!"이라며 활짝 웃었지요.
붉은 장미 빛깔과도 같은
뜨거운 찬양의 열정만큼이나
정성을 쏟아 만든 아름다운 표지는
장로님의 온화한 성품이 풍겨나듯
매우 촉촉하게 다가왔습니다.
오랜 날 교육일선에서
음악을 가르치며 교회찬양대를 지휘하셨고
음악장학사와 대구시교육위원회 교육국장을 거쳐
퇴임하신 후에는
교회찬양대원으로, 대장합의 Bs파트 맴버로,
역사편찬위위원으로 할약하시며
늘 부족한 큰 머슴 가까이에서
험하고 궂은일들을 왼 손 모르게 도우시는
숨은 봉사자이시며
매달 발행되는 단보에
'아마추어가 본 성경 도우미!'를 연재하시면서
성경말씀을 토대로 한
'찬송을 하나님께'를 펴내셨습니다.
1부- 찬송을 왜 해야 하나
2부- 찬송과 관련있는 게재된 글들
3부- 부록/찬송(찬양)에 관련된 용어해설
등을 이해하기 쉽게 담았음에...
늘 딱딱하게만 여겨졌던
성경말씀에 의한 찬송에 관한 깊은 진리와 상식을
쉽게 접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귀한 내용들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저자인
우정복 장로님 말씀에 따르면,
DEC의 170여 명 단원들께는
찬양모임 때 마다
개인적으로 직접 나눠드리며,
혹
주변에서 꼭 필요로 하는 분이 계시면
많지 않은 몇 분에게도
대가 없이 전해드리고 싶다는 말씀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 우정복 장로: 대구제일교회(통합)원로장로
대구장로합창단 역사편찬위원(Bs)
☎ 053-652-8312/010-4046-8312
(e-mail : jbwooamen@hanmail.net)
누구든
글 쓰는 사람의 심정이란
늘 독자로 부터 감시와 평가를 받으며
고통(苦痛)당하는 느낌임을 잘 알고 있음에,
우정복 장로님께서
혼신(魂神)의 열정(熱情)과 믿음으로 쓴
'찬송을 하나님께'를 받으시거들랑
맘에서 우러난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반드시 전해주셨으면...
진정
귀한 믿음의 결실로 인정(認定)받을
禹장로님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경하(敬賀)와 성원(聲援)을 보내며
이 땅에서의 수고를
훗날 황금 종 울리는 그 문을 지나
하늘 찬양대원이 되는 그날에
하늘의 빛난 면류관으로
보답 받으리라 확신합니다.
상큼한
초여름 날의 느낌을 닮은
禹장로님이 쓰신 책을 받아들고
축하와 더불어
감사하는 맘으로...
신학자들보다 더 열심히 성경을 연구하고 묵상하면서
하나님 찬양을 통하여 영광돌릴 수 있도록 안내하는 좋은 책 잘 읽었읍니다.
감사 합니다.
너무 훌륭한 책이었읍니다.
등록일 : 2013-06-20
ㆍ작성자 :
전주/최홍규
오늘은 날씨가 흐리고
간혹 물보라에서 나오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이슬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장로님의 메시지, 잘 보았습니다.
언제나 감동적인 내용의 글 감사합니다.
좋은 날씨는 아니지만
이런 날씨가 있기에 화창한 날씨가 돋보인가 봐요.
평안하세요.
전주에서 최홍규 장로드림.
등록일 : 2013-06-14
ㆍ작성자 :
전봉권/전주
장로님!!!
항상 기쁘게 주신 메일을 읽고 있으며
은혜안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감사한답니다.
이번에 특별히 "우정복 장로님이 펴낸 새 책,
찬송을 하나님께!" 의 내용을 읽고
그 책을 한권 구입하고픈 생각을 가졌습니다.
혹 가능하시면 책을 구입할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전주에서는 오는 17일(월)에는 전주안디옥교회에서
전주지역 장로교단 부흥집회 찬양과,
27일(목) 익산장로합창단 정기연주회에 찬조출연,
그리고 7월 3일(수) 에는 특별히 소록도를 방문하여
찬양예배로 영광돌리는 일을 추진 시행합니다.
아직 일천한 전주장로합창단으로서는
여러 가지가 부족하지만
맘껏 뛰어 보려는 의지와 추진력을 발휘하려합니다.
많이 기도해주시고 후원과 지도 바라겠습니다.
- 전주장로합창단장 전봉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