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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성한 가을걷이~7명의 노래친구를 맞으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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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큰 머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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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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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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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성한 가을걷이~ 7명의 노래친구를 맞으며... ♤

오랜만에 여름 밤이 이토록 시원하게 느껴짐은 어쩔 수 없이 다가 온 결샐의 계절 탓이려니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가을에 쫓겨 떠나기 싫은 여름의 심술을 달래려고 그래도 대형 에어컨에서 불어대는 선선한 바람이 싫지는 않았던 8월 26일 월요일 늦은 시각,
사랑하는 대구장로합창단의 멋쟁이 찬양하는 순례자들은 폭염 탓에 일찍 시작했던 7주간의 방학을 마치고 대구의 동녘 땅 동일교회 찬양대실에 가득이 모였습니다.

지난 7~8월의 지독스럽던 폭염 속에 7주간의 긴 여름방학동안 헤어졌었던 노래친구들과의 반가운 만남으로
연일 찜통더위와 열대야에 시달리다가 하반기 개학을 맞아 기쁜 맘으로 달려왔어도 뜨거운 찬양의 열기가 감도는 찬양대실은 에어컨이 연신 찬바람을 내뿜으면서,
환한 모습으로 만난 찬양동지들은 다소 일찍 배부된 9월호 단보를 읽으며 오순도순 둘러앉아 즐거웠던 여름방학 이야기꽃을 피었고…
그리고 정각 오후 8시가 되자 우렁찬 박수 속에 찬양대실에 입장한
복귀하는 단원 4명과 2013-2기 신 단원 3명의 부부는
마치, 지난 여름날의 폭염 속에서 거둔 풍성한 가을걷이로 수확한 알곡 같았습니다.

입단하는 신 단원들이 소개되고 선서, 단복착용에 이어 악보와 기념품과 예쁜 꽃다발에다 선물도 전했고
부푼 기대와 사명감으로 입단한 이들 후배단원들에게 선배 단원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축복의 노래로 '찬양하는 순례자'를 부르며 뜨겁게 환영하는 하모니가 울려 퍼질 때는 하늘로부터 쏟아지는 기쁨과 평화가 넘쳐났고,
환영의 노래를 듣는 신 단원들 부부는 때마침 세차게 불어 닥칠 태풍처럼 북받쳐 오르는 감동에 흠뻑 젖는 시간이었음에…
이토록 젊고 토실토실한 단원들을 기쁨과 환희의 가을걷이로 맞이하는 자리는 “2013-30주년을 준비하는 대장합!”의 목표달성을 바라는 우리 모두에게 감사와 감동이 넘침을 실감했습니다.

열심 있는 부지런한 농부의 노력에 의해 땀 흘리며 길러진 결실의 알곡들이라,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이사야 43:1)는 말씀 따라
항상 우리의 찬양을 기쁘게 받으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한 종들이기에 훗날 열심히 찬양하다 주님 앞에 설 때가 되면 하늘로부터 큰 상이 비둘기처럼 내릴 것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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