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도 장로님!
덥기만 하던 여름이 달아나고
성큼 다가온 가을의 날씨를 실감하는 9월이 시작 되었습니다.
지난 여름 더운 날씨에 수고가 너무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한결 같이 섬기는 장로님의 열정을 보며 부러운 마음을 갖습니다.
나도 언제쯤 장로님과 같이 헌신적인 모습으로 봉사할 수 있을까?하고
나 자신을 반성하고 미흡한 부분을 되새기며 자중 해 봅니다.
창단 30주년을 완성하게 준비하는 장로님을 보면서 존경심을 갖게 됩니다.
개인이 아닌 단체가 움직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데
그 일을 도맡아 하시는 장로님의 모습에 헌신과 봉사의 모습이 담겨 있음은
내가 해 보았고 그 일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 기쁨으로 감당하는 장로님!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무리 함은 절대 금물입니다.
계획하시는 모든 일이 주안에서 성취되기를 기도하면서...
순천에서 장운광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