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정도 장로님께,
그간 평안하셨지요. 원주를 찾으셨다는 소식...
그리고
"홀가분한 삶이 되기 바라며"를
잘 읽고 마음이 찡했습니다.
박경리 선생님의 사위되는
시인 김지하 선배는 대학시절에
잘 아는 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보내주시는 단보와 소식,
이곳 웨일즈에서 잘 받아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웨일즈 날씨는 춥기도 하지만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교차점에 비치는 햇빛은 찬란해 보입니다.
이곳 웨일즈는 장로님이 한번 와서 보고
만져보야할 영적인 유산이 있는 땅입니다.
지금은 돌같이 닺쳐저 있는 이곳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 마음이 열리고
닫혀진 교회들이 찬양으로 가득차는
대 부흥이 일어날 것을 믿고 기도합니다.
대구장로합창단이 유럽, 영국 웨일즈에 와서
교회에서 찬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결실의 계절 가을에 가정과 찬양사역위에
풍성한 열매 맺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유럽연주에 관해 e-mail 보내주시면
상담전화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웨일즈에서 김애자,조성문 드림
+44(0)787-439-9671 / 010-6389-0701 / www.aijakim.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