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만남은 아니었지만
오래 전부터 만난 친분있는 그런 분.
늘 옆에서 멘토로 계시는 멋있는 분.
가까이 계신다면 늘 찾아뵙고 함께 하고픈
매력있는 분!
10/29일에 뵈요.
대구장로합창단에 비하면 아직 먼
전주장로합창단의 연주지만 지휘자님의 말씀따라
유치원생부터 대학원생까지 지도하고 있으며
마음이 착찹하다는 그 말씀이 귓전을 맴돕니다.
먼 길 마다않고 오시는 어르신들께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추억과
하나님의 사랑 듬북 안고 밤길 조심해서 가십시오.
1박 하신다고 하셔서 준비하고 있었는데
어쩜 신세가 될것 같다는 마음이 드셔서
느닷없이 그날 가신다는 그 뜻도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어느쪽이 좋을지 한 번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셔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드십시오.
이곳 날씨는 많이 흐려져있습니다.
그러나 메일로 보내주신 차 한잔 마시고...
마음은 상쾌합니다.
뵈올 때까지 평안하십시오.
-전주에서 최홍규 장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