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보내주신 글을 읽으면서...
고맙고 감사하고 어쩜 그리 맘에 있는 생각을
글로 표현해서 전달 해 주시는지요.
오래오래 총기 있게 생활하시면서
좋은 글 멋진 글 아름다운 글 많이 쓰셔서
우리들의 마음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제 내일이면 2013년도 영원히 뒤안길로 사라집니다.
모든 것이 하나의 추억으로 남겠지요..
저는 한 해동안 멋진 단장님을 만났다는게 더없는 행복이었습니다.
부디 짧은 기간 만났을찌라도 오래전에 만난것 처럼 대해주세요.
멋진 단장님 가까운 곳이라면 1주일에 한 번씩이라도 만나서
따끈한 차 한잔으로 재밌는 얘기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지낼 수 있을것 같은데
멀리 떨어져 있으니 마음 뿐입니다.
2014년 갑오년 말의 해처럼 신나게 행복하게
전국을 아니 전세계를 뛰시면서
대구장로합창단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리는
멋진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단장님! 사랑합니다.
주안에서 평안하십시오.
-전주에서 최홍규 장로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