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전주 화평교회 이영제 목사님께서 시무하시는 교회에
다녀오느라 우리 인장성 홈피에 오늘에서야 들어와 보니
우리 자유계시판이 거룩한 씨앗들이 뿌려놓은
감사의 글들로 가득 하였읍니다.
지난 주일의 감동과 은혜가 우리 인장성 홈피에 들어와서까지
계속되다니 감사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두 대의 버스에 나누어 타고 서울나들이에 나선 우리 장로님들은 단장님과 서재준 장로님께서 조그만 교회라고 하셔서
솔직히 큰 기대는 하지 않으시고 일상적인 찬양나들이라
생각하시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수교를 지나 방배동 좁은 길로 들어서 버스에서 내리고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젊으신 남자 성도들의 깍듯한 안내가 우리 장로님들의 발길을
가볍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조금 떨어진 곳에서부터 “주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하는 찬양과 환영의 소리 그리고 박수소리가 들리더니
교회 가까이에서부터 단정하고 아름다운 학생들이 찬양하며
박수치고 사랑의 하트로 환영하는 모습이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하였습니다.
“ 아 ! 우리를 이렇게 따뜻하고 열렬하게 환영해 주는
어린 꿈나무들이 있다니 ! ”
1층부터 4층까지 쉴 줄 모르는 찬양과 환영의 박수 속에
피곤이 금새 사라지는 듯 하였습니다.
요즘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신앙과 윤리, 도덕의 어두운 모습만 생각하다가 생기 있고 활달한 그리고 밝고 환한
홀리시스 젊은이들의 모습이
새삼 딴 세상 젊은이들 같이만 생각 되었습니다.
꿈이 있는 젊은이 ! 공부하는 젊은이 !
하나님을 경외하는 젊은이의 모습이 이런 것 이 로구나 !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치고 꿈을 심어주면
이렇게 아름다워 질 수있구나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50여평 좁은 공간이었지만 강대상에 조그만 의자들을 놓고
60여명의 우리 장로님들께서 계단과 의자에 앉으시고
200여명의 젊은이들이 초롱초롱 밝고 빛난 눈방울로
빽빽하게 우리를 마주보고 앉아
고일록 장로님과 윤영진 장로님의 은퇴를 앞둔
마지막 찬양나들이 예배를
정말 은혜가운데 드리게 되었습니다.
지하실과 각층방에서도 150여명의 성도들께서
함께 예배드렸다고 합니다.
37년전 인장성 처음 창단에서부터 92세이신 지금까지
힘을 다하고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찬양으로 하나님 앞에 영광돌리신 고일록 장로님과
37년동안 신체적인 고통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인장성을 지휘하시다가
이제 3월 말일이면 은퇴하시는 윤영님 장로님의
마지막 인장성 찬양나들이의 지휘는 커다란 의미와 감회가
있었을 것인데 홀리시즈 거룩한 씨앗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환영속에 연주하게되어
더욱 감사하였습니다.
그 어느 찬양연주회 보다
정성을 다한 프로그램으로 준비 하기도 했지만
성도들이 지루해 하거나 은혜받지 못하는 모습이었다면
우리만의 찬양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찬양연주가 끝날 때 마다 뜨거운 환성과 박수로
기뻐해 주니 더욱 감사했읍니다.
세스테이지의 찬양연주와 한스테이지의 가곡연주
그리고 중간에 섹스폰 연주, 학생들의 히브리노예들의 합창과
찬양 합창 으로 화답하며
어느 때 보다 뜨겁고 감동적인 찬양 연주였습니다.
2시간 가까이의 찬양연주라 지루할 수도 있었지만
뜨거운 환호와 적극적 호응으로
찬양하는 우리도 감동되어 찬양하고
찬양을 듣는 젊은이들도 은혜로 찬양을 들어주어
2시간이 금방 지나간 듯 하였습니다.
마지막 스테이지 마지막 찬양
“내 구주주 예수를 더욱 사랑“ 을 찬양하고 서도
환호와 앵콜의 박수가 끝나지 않아
2곡의 찬양을 더 합창하고야 모든 순서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찬양을 마치고 젊은이들은 우리 인장성 장로님들을 위하여
그리고 장로님들은 홀리씨즈 거룩한 씨앗들을 위하여
간절히 축복하며 함께 기도하고 목사님의 축도와
우리 장로님들의 축복송으로 모든 순서를 마첬습니다.
장로님들이 식당으로 나가는 동안 에도
양옆에 서서 감사해 하는 젊은이들을 향해
우리 장로님들은 정성스럽게 그리고 간절히 그들을 축복하며
두손을 잡아 주며 내려왔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젊은이들이었습니다.
정말 밝은 젊은이들이었습니다.
정말 환한 앞 길이 열려있는 듯한 교회였습니다.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교회였습니다.
[전] 11:9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과
네 눈이 보는 대로 좇아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인하여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전] 12:1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전] 12: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사] 54:12 홍보석으로 네 성첩을 지으며
석류석으로 네 성문을 만들고
네 지경을 다 보석으로 꾸밀 것이며
[사] 54:13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는 크게 평강할 것이며
[사] 54:14 너는 의로 설 것이며 학대가 네게서 멀어질 것인즉
네가 두려워 아니할 것이며
공포 그것도 너를 가까이 못할 것이라
청년의 때에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며
여호와의 말씀으로
교훈을 받는 거룩한 씨앗들은
분명 하나님께서 크게 복 내려 주심으로
[사] 62:2 열방이 네 공의를, 열왕이 다 네 영광을 볼 것이요
너는 여호와의 입으로 정하실 새 이름으로 일컬음이 될 것이며
[사] 62:3 너는 또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면류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라
[사] 62:4 다시는 너를 버리운 자라 칭하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칭하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바가 될 것임이라
[사] 62:5 마치 청년이 처녀와 결혼함같이
네 아들들이 너를 취하겠고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
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축복 속에
더욱 아름다운 미래에 이 나라 이 민족의
커다란 믿음의 나무 ! 생명의 나무들로 우뚝 쓰임받기를
간절히 축복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