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노래를 부르며 띄우는 4월호 단보는... ♠ 작성자 큰 머슴 2014-03-26 조회 1226

          ♠ 봄노래를 부르며 띄우는 4월호 단보는...
        


누가 말했는지는 몰라도 
봄꽃은 고와도 향기가 없다지만 

그래도
아파트 앞마당에 핀 봄꽃들이 
봄을 맞아 맘껏 봄노래를 부르는 듯 한데...

목련의 하얀 자태도 우아(優雅)하고
노랑 개나리의 앙증스런 군무(群舞)는

겨울이 물러난 빈자리를 차지한
봄꽃들의 몸부림이
올봄따라 예사롭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참 아름다운 이 땅의 봄맞이는
얼었던 계곡 물이 다시 흐르고

움트기를 기다렸던 온갖 새싹들이
저마다 싱싱하게 모습을 뽐내며
움츠렸던 모두의 몸과 맘을 펴게 만드는데...

창단 30주년의 해를 맞은 즈음에 
연주회 장소가 허락되잖아 
엄청 당황했으나

늘 하늘 우러러 
노래하는 큰 머슴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주셔 
온 가슴에 기쁨을 안았음에

아름답고 포근한 
봄노래를 부르는 마음으로 
전국의 노래친구들을 그리며

4월 단보(제170호)
'찬양하는 순례자'(1200부)를 만들어
3월 27일(木)에 전국으로 발송한다오.

이번 4월호 단보에는
큰 머슴이 세상을 보며 쓴 "OBUNTU!(우분투)!"로 부터

행복발전소 송길원 목사의 '결혼식 주례 이야기!'
전국협회장 오승규 장로의 "전국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에게!
오랜 지휘자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 인천의 운영진 장로가 쓴
'50년 동안의 합창지휘를 마치고!'

대장합의 시민회관 대관불가 소식을 듣고
은빛 메아리 김재양 장로가 쓴 '시민회관 이름부터 바꿔라!'

우정복 장로의 연재 글 '성경 도우미-예레미야'와
전 장로총연합회장 조성용 장로의 '3.1절찬양은 감동이었다!'

그밖에도
전국의 25개 단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토막소식들을
갓 피어난 봄꽃 같은 싱그러운 글줄기로
가득 채웠습니다.
 
창단 30주년의 해를 맞으면서 지난 3월 한 달동안 3.1절 연합예배 찬양과 2014년도 단원수첩 제작, 7월의 해외(미동부-캐나다)연주와 10월에 열릴 정기연주회 장소를 준비하면서 엄청 활기에 찬 컨디션으로 온 정성과 열정을 쏟아 부어 만든 12쪽 짜리 4월 단보(170호)'찬양하는 순례자'는 다음 주 초에 모두 받아볼 수 있고, 170명의 DEC 노래친구들에겐 3월 31일(月) 정기 찬양모임 때부터 찬양대실 입구에서 골고루 나눠드리리다. 혹~ 대장합 홈페이지(www.dechoir.net)에서 '전자단보'를 클릭하면 지금이라도 컬러로 4월 단보를 읽을 수 있음에 권해드립니다. 국정을 힘있게 이끌어 가고 있는 우리가 뽑은 여성 대통령의 지지도가 60%를 훌쩍~ 넘겼어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계속되고 있는 반대를 위한 반대의 발목잡기와 일그러진 추한 모습들이 계속되면서 온 나라가 뒤숭숭한 분위기에 빠졌을지라도 대구에서 띄우는 '찬양하는 순례자'를 받으시거들랑 지루했던 겨울한파를 이겨낸 근황 묻기를 겸해 새봄을 맞은 봄꽃소식 같은 안부라도 전해주셨으면... 봄꽃 같이 싱싱한 내 사랑하는 노래친구들에게 4월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와 함께 하늘 우러러 뜨겁게 부활의 기쁨을 노래하는 우리들의 끈끈한 우정이 변치 않기를 기원하며... 봄꽃 같이 풍성하고 건강한 4월의 나날이 되길 바라는 맘으로,

DEC170/늘 노래하는 큰 머슴  

지난 3월 1일(土) 아침 대구제일교회에서 3.1절 연합예배 때 찬양하는 노래친구들...

 

 Johann Strauss/Voices Of Spring(봄의 소리)-Bogna Sokorska(sop)     

 
윈도 7으로 제작되어 음악이 흐르지 않음에 DEC(대장합) 홈페이지로 오세요
-www.dechoir.net-

ㆍ작성자 : 찬양친구 상큼한 봄노래 만큼이나
유익하고 멋진 글들을 읽으며
칭찬과 경의들 표합니다.
큰 머슴님도
봄꽃처럼 풍성하고 건강한 4월을 맞아
늘 기쁜소식 전해주시길 기대합니다.
감사를 드리는 맘으로...
등록일 : 2014-03-28
ㆍ작성자 : 새희망 아름다운 장면을 떠 올리며
잘 읽고 갑니다.
등록일 : 2014-03-28
ㆍ작성자 : 익산/송규문 박정도 단장님!
완연한 봄입니다.
조금 있으면 강남갔던 제비도
돌아오겠지요!
저희들 소싯적에는
제비들도 유난히 많아
시골 집집마다 제비집 한두개씩은
꼭 있었는데요
지금은
관심을 갖고 관찰해야 그나마
제비 한두마리를 보게 되네요
자연의 황폐와 현상 같습니다.

주옥같은 봄편지, 4월의 단보가
기대됩니다.
황폐한
내 자신의 마음을 대장합의 단보로
추스려 보렵니다.
박 단장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익산에서 송규문장로 올림-
등록일 : 2014-03-27
ㆍ작성자 : 전주/최홍규 존경하는 단장님!
평안하시죠?
못보면 보고싶고 마음속에서 아른거리고...
대구로 이사를 해야할까요?
물가의 버들강아지 피어있는 모습을 보니
완연한 봄인가 봅니다.
미주-캐나다 연주를 앞두고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모습
안보아도 뻔합니다.
혼자 모든 짐 짊어지시려고 하시지 마시고
나눠 지세요.
다른 장로에게 시키면 양이 않차죠?
그것도 일종의 병입니다.
이제 쉬엄쉬엄 나눠서 조금은 맘에 않차도
그러려니 하며 일하세요.
지금도 청춘인지 아세요?
몸조심하시고 늘 행복하게 지내세요.
단장님! 사랑합니다.
전주에서 최홍규 장로 올림.
등록일 : 2014-03-27
ㆍ작성자 : 천안/윤천수 박정도 장로님!
4월의 봄편지
감사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1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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