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늦은 가을
하늘에서 희뿌연 황사바람이 휘날릴 적부터 시작된
DEC의 제14차 해외(미동부-캐나다)연주 준비는
어느새 8개월을 훌쩍 넘겼고...
국내외적으로 온갖 어려움이
끊임없이 불어 닥친 암울한 나날이었지만
준비하는 이들에겐 무척 빠르게 지나갔기에
열심히 기도하며 뛰면서
준비에 준비를, 확인에 확인을 거듭하고,
이른 새벽녘에서부터 해거름을 지나
긴 겨울과 짧은 봄을 지나
어느 새 초여름 더위를 맞기까지
쉼 없이 탄탄하고 우람하게 다졌기에...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께서는
당초 우리가 예상했던 계획대로
110명으로 구성된 찬양하는 순례자들이
대한항공 A-380편으로 10박 11일간의
여정에 오르도록 인도하셨습니다.
7월 4일(金) 이른 아침 대구공항에 집결 후
출발예배에 이어 7시 5분
국내선 KE 1412편으로 인천으로 출발,
오전 10시 20분 KE 081편에 탑승해
날짜 변경선을 통과 14시간 비행 후
현지시간 7월 4일(金) 오전 11시 20분경
J. F 케네디 공항에 도착,
뉴욕에서 벌어지는 독립기념 퍼레이드와
뉴욕 중심부 테마관광을 즐긴 후 호텔에서 휴식 후
이튿날 토요일 이른 아침 워싱턴으로 떠나는데...
버스로 2시간을 달려 필라델피아 명소를 순례하고
워싱턴 숙소로 가는 길에
광역단원 Bs 조옥만 장로님이 환영만찬을 베푸는
뉴저지 자택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잠깐이나마 여독을 풀며 시차적응을 하고...
이튿날 7월 6일(主日) 오전
워싱턴 올네이션스교회에서
주일예배 때 역사적인 워싱턴 연주를 마친 뒤
워싱턴의 명소들을 순례하고
펜실베이니아 주도인 해리스버그로 이동해
나이아가라를 향하는 설렘 속에
일찍 휴식을 취하게 됩니다.
본격적으로 7월 7일(月)부터
미국 측에 있는 나이아가라 투어를 마치고
곧장 국경을 통과하여 캐나다로 넘어 가
대 자연이 펼치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황홀감 속에
캐나다 측에서 1박 2일 간의 바쁜 일정을 보내며
밤늦도록 장대한 폭포의 야경을 즐기려 하는데...
모든 나이아가라 순례일정을 마치고
7월 8일(火) 오전 나이아가라 주변을 거쳐 토론토로 이동,
온타리오 호수 등 명소를 순례하고 휴식을 취한 후
이튿날 7월 9일(水)오전에
세인트로렌스 강 1,865개의 섬(천섬)투어를 마치고
몬트리올로 이동하여
몬트리올 사랑교회에서 지역교회들이 연합으로 모이는
수요예배에 참석하여 50분간의 특별연주를 하게 됩니다.
몬트리올의 같은 호텔에서 2박하면서
7월 10일(木) 유네스코 문화유산의 도시
퀘벡 테마관광 코스를 즐긴 후
7월 11일(金) 다시 국경을 통과하여 뉴욕으로 이동,
낭만의 호반 레이크 조지에서 감성 자유 투어를 하고
뉴욕인근 뉴저지의 호텔에서 2박 하면서
자유의 여신상을 비롯한 뉴욕의 명소인
브로드웨이, UN본부, 한인 타운 등을
주말 늦은 시각까지 이틀간 순례합니다.
7월 13일(主日) 이른 아침부터 귀국준비를 하며
뉴욕 프리미스교회(옛 뉴욕 순복음교회) 예배에 참석하여
특별찬양을 하고 곧장 공항으로 이동,
오후 2시에
J. F 케네디 공항을 이륙하는 대한항공 KE082 편으로
귀국길에 올라 14시간 비행 후
7월 14일(月) 오후 5시 2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해단식을 갖고
곧장 오후 7시 20분 대구공항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KE1411편으로 대구국제공항에 8시 15분에 도착하면
짐을 찾음과 동시에 해산하게 됩니다.
온갖 기대와 상상과 더불어
하나님이 지으신 대자연의 황홀함이
실제로 눈앞에서 펼쳐질 대망의 미동부-캐나다 순회일정에
온 정성을 모아 출국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미
지난 13차에 걸친 해외연주(미국/일본 2회/이스라엘-
스위스-프랑스-이탈리아/중국/베트남/호주-뉴질랜드/터키-
그리스-로마/중남미 7개국/필리핀/북유럽-러시아/
2차 성지순례/태국-캄보디아 등)를 통해
튼튼하게 다져온 경험으로,
그 수많은 나날동안
준비하면서 확인하고 거듭 점검한 모든 계획들이
눈동자처럼 지키시는 주님의 도우심 아래
차질 없이 진행되어지리라 확신합니다.
무엇보다
이토록 매머드 연주단이 해외연주를 하면서,
해가 갈수록 규모가 커지고
내용이 튼튼해져 감을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리며,
아울러
이번 창단 30주년 기념 미동부-캐나다 순회연주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하고 성원하신
사랑하는 찬양동지와 노래친구들이 있었음에
그들에게도 두루 감사를...
특히
전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경제 불황과
국내에서 일어난 온갖 대형사고 등으로
모두에게 해외여행 준비에 장해가 됨을 무릅쓰고
기꺼이 찬양하는 순례자로 참여하신 참가자들 모두는,
주님의 사랑 안에서
출국을 앞두고 최종 합창연습을 마치면서
마음으로 하나 된 믿음의 형제들이기에...
미동부와 캐나다의 구석진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복음을 아낌없이 나눠주며
찬양을 통해 뜨겁게 감동받으려는 우리는,
창단 30주년과 함께
DEC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끊임없이 이어나갈 것입니다.
영광의 찬양과 정성어린 하모니를 가득 안고
주님 앞에 설 때까지
찬양하는 순례자의 사명 다하기 위해
"이제, 미동부-캐나다를 다녀오겠습니다!"
지금껏 해오시든 것처럼
기도로 성원해주시기를 바라며,
110명을 인솔하고
출국에 앞서
조용히 두 손 모우고 기도하는...
-DEC170/늘 노래하는 큰 머슴-
"나의 거룩한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이사야 11:9-
♪How Great Thou Are(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ㆍ작성자 :
聖南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고
모든 단원들 무사히 공연을 아름답게 잘 마치고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등록일 : 2014-07-03
ㆍ작성자 :
익장합/송규문
카페에 올린 글과 사진과 음악부터가 모두
감동입니다.
또한
감동적인 해외연주가 틀림없이 이뤄지리라
사료됩니다.
모두 건강하게 천둥 우뤠와 같은 천군,천사의
목소리가 가는곳마다 울려퍼저 나갈것을 확신
합니다.
특히, 단장님 몸 건강히 다녀 오십시요
-익산에서 송규문드림
등록일 : 2014-07-03
ㆍ작성자 :
부천 지휘자
드디어 장도에 오르시는군요.
이번 선교여행을 기획하고 섭외하고
실제로 떠나시기까지 얼마나
많은 기도와 노력이 있었을지는
충분히 짐작이 갑니다.
여러 장로님들이 대장합의 이번 연주 여행을
매우 부러워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모쪼록 주님의 보호아래 건강하시고 안전하게
그리고 주님의 큰 영광 선포하시고 돌아오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안녕히 다녀오세요.
꾸벅.
부천지휘자 유흥창 올림
등록일 : 2014-07-02
ㆍ작성자 :
조덕삼
박단장로님과 단원 여러분의 발길에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동행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그 옛날 1990년 1월 작은 숫자로
처음 미국LA연주를 갔었던
그 때가 생각나는군요~
건강하시고, 은혜끼치시고, 유익하고,
뜻하신 목표 그 이상을 이루시고
돌아 오십시요.
돌아오실 때까지 기도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옛 단원; 조 덕삼
등록일 : 2014-07-02
ㆍ작성자 :
정광국/T1
함께 하지못하나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그 모든 코스를 20년전에 미국의 세 동생 가족들과
한국의 형제들 25명과 대형 버스로 한번 돌았으나
한번 더 가고 싶었는데 정권사의 결재를 못 받아
이번엔 못가도 다음 14차에는 꼭 가기로
다짐 중입니다.
110명 모두에게 정말 좋은 여행되기를 바랍니다.
등록일 : 2014-07-02
ㆍ작성자 :
황영엽/Br
대장합의 미동부-캐나다 순회연주회가
하나님의 보호하심아래 은혜롭게 진행되기를
기도합니다.
직장에 매이다보니 연습이나 순회연주에
제대로 참석하지 못해 죄송스러운 마음 뿐입니다.
110여명의 대가족을 이끄시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단장님께 항상 힘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즐겁고 기쁨 가득한 연주회와 여행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등록일 : 2014-07-02
ㆍ작성자 :
솔리데오/정명진
DEC 창단 30주년기념 해외순회연주
출발에 즈음하여 진심으로 축하 드리오며,
세우신 소기의 목표가 주님의 뜻 안에서 완수하심과
시종 복되고 아름다운 발걸음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 합니다,
특히 박 단장님의 심신이 아울러
강건하시길 빕니다.!
-솔리데오장로합창단 정명진 올림
등록일 : 2014-07-02
ㆍ작성자 :
CTS/이영현
대장합의 미주순회연주 여행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여행일정을 보니 지난 10월에 다녀온
CTS 장로찬양단의 뉴욕및 카나다 관광과 교회순회
그리고 카네기홀 연주 때의
감동이 새롭게 되살아 납니다.
많은 인원이 이동해야 하는 여행 이기에
장로님이 많이 신경이 쓰이실텐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나아가는 길이기에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동행하시며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승리하시고 이르는 곳마다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CTS 장로찬양단 이영현장로 드립니다.
등록일 : 2014-07-02
ㆍ작성자 :
전주-최홍규
샬롬!
그동안 준비 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일정내내 긴장하셔서 아무런 사고 없이
미국과 캐나다에 아름다운 찬양으로
지축을 흔들어
많은 사람들을 놀래게 하고 오세요.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전주에서 최홍규 장로 올림.
등록일 : 2014-07-02
ㆍ작성자 :
송희영
박정도 장로님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 무사히 그리고 큰 은혜 받아
귀국하시기 바랍니다
-송희영
등록일 : 2014-07-02
ㆍ작성자 :
안주백
2014년 대장합의 대 서사시가 펼처지겠군요
그동안 준비하시느라 얼마나 수고 많으셨습니까?
즐거운 여행 돼시고 찬양 드리는 곳마다
하나님 영화롭게 해 드리는 힘찬 찬양이
울려 퍼지기를 기대하며
참석하는 많은 교민들의 위로와 평화와 은혜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히 잘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안주백 장로
등록일 : 2014-07-02
ㆍ작성자 :
인천-전명환
미국과 캐나다 연주여행을
축복 합니다.
하나님께서 동행하시고 영광 받으시는
귀한 여행되시기를 기도 하겠읍니다.
등록일 : 2014-07-02
ㆍ작성자 :
방현동 정교
할렐루야 !
아름다운 찬양 순례여행에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이 함께 하므로
하나님께 영광이요 듣는 이에게
은혜와 감동의 찬양이요
함께하는 모든 장로님들에게는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아름다운 찬양의 순례길이 되시고
모두가 무탈하게 다녀 오시기를 위해서
기도로 함께 하겠습니다.
전주장로합창단 방 현동 정교 드립니다.
등록일 : 2014-07-02
ㆍ작성자 :
순천/장운광
박단장님!
건강히 잘 다녀 오십시오.
열심이고 정열적인 모습이 전하는 글
곳곳에서 보여집니다.
대구장로합창단은
참 행복한 단이란 생각이 들기도 함은
무엇 때문일까요?
장로님의 글을 통하여 저는 이미
미동부지역과 캐나다 일정의 일부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캐나다 국경에서 바라 본 나이아가라 폭포를 그리며
2006년 20일간의 미국서부(LA, 샌프란시스코,요새미티,
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
동부(워싱톤,뉴욕,보스톤), 캐나다(나이아가라) 여정을
새롭게 펼쳐보는 기회를 가져 보았기 때문입니다.
해외 동포에게 하나님의 찬양을 들려 드리는
의미있는 해외 찬양이 주님께는 영광이요,
해외동포(미국,캐나다)에게는 기쁨이요,
단원들에게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장로님과 단원 여러분!
모두 건강히 잘 다녀 오십시오.
순천에서 장운광 장로드림
등록일 : 2014-07-02
ㆍ작성자 :
손화식/Bs
단장 장로님!!!!
진짜 너무너무 수고가 많으십니다.
단촐한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시행하는데도
엄청 어려운데
100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을 뒤치닥거리 하심을 보고
그저 놀랄 뿐입니다.
어떻게 도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죄송할 뿐입니다.
연주여행 성공적으로 마치고 도착할 때까지
무시로 기도로 돕겠습니다.
잘 다녀 오시고,
늘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베이스 대구서문교회 손화식 장로 배상
등록일 : 2014-07-02
ㆍ작성자 :
진주/장순모
Shalom!!
하나님의 은혜로 장로님을 비롯한
대구장로합창단원 모든분 들의 해외공연
성공리에 마치고 무사히 귀국
등록일 : 2014-07-02
ㆍ작성자 :
T2/김영창
단장님 잘다녀 오십시dh~
매번 단장님의 빈틈없는 계획과 추진이 있었기에
이번 여행도 순조롭게 출발하게됨을
감사드립니다
한 번도 여행을 함께하지 못한 죄스러움이
이렇게 기도 후원으로라도
동참해보곤 합니다.
다음 여행 때는 우리집 김권사의
건강이 좋아지면 함께하려는 마음
가저보지만... 기도할 뿐입니다.
좋은 추억 만드시고 가시는 곳마다
찬양으로 은혜듬뿍 끼치시고
기쁨과 행복가득히 가저오시길 기도합니다
-T2/김영창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