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님
한 해를 보내면서
장로님께 음양으로 신세만 지는군요.
많은 가르침과 본은 무엇보다 큰 힘이고 격려였습니다.
장로님 같은 재주과 능력은 없어도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4일을 종강 겸 부부동반 송년회를 했고,
2월 첫주 5일 개학합니다. 특히 2015년은 제3회 정기연주회를 계획하기 때문에
모든 단원이 새로운 각오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단장을 포함한 임원이 유임 형태로 끝난 총회에 오종철 단장님이 많이 힘들어 하십니다.
하지만 단원들의 뜻이 당분간 대안은 없기 때문에 유임으로 결정되었고,
저역시 그렇게 따를 뿐입니다.
장로님 올 한해 건강하시고 활동적인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포항에서 박종규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