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30년을 향하여 출발을 선언한 개학날… ♡ 
- "2015년 대장합의 찬양 용광로를 동신교회로 옮기고 -  
 

유난히
충격적인 뉴스가 넘쳤던 연말연시 동안 
칼바람 계속 몰아친 한파 속에서
8주간동안 즐겁게 겨울방학을 보내고

새해 2015년을 맞으면서
2월의 첫 주간에
새로운 찬양의 대역사를 기록한 모임이...

오늘
2월 2일 월요일 늦은 8시 정각,
새로지은 대구동신교회 비전관 사랑홀에는
 긴 방학을 보낸 DEC 찬양동지들이 
넘치도록 가득히 모였습죠.



이미
지난 12월과 새해 1월의 분주한 일정 가운데서 
두 차례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2014-신 단원 9명의 입단과  
정기총회가 열리는 날이라~ 

먼저 1부 예배순서에는 
찬양모임 장소를 끼꺼이 제공하신
대구동신교회 권성수 담임목사님의
신년 메시지에 이어

2부 신 단원 입단식을 통하여
2015년 신 단원으로 평균 54세의
아홉 분 찬양동지들을
뜨거운 환영 분위기 속에 찬양동지로 맞았고…



이어서
3부 2014년도 정기총회에서는
누가 먼저 말했는지는 몰라도
임원회를 거쳐 작성된 자료들이기에,

지난 2014년도 사업보고와 회계보고를 
원안을 그대로 받자며 빠르게 통과 시키더니
새해 201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마저도…

곧장
집행부 임원들의 추천으로 
지도위원 승인을 거쳐 교체된 임원들을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소개되었고

개근-정근단원 표창과
1월에 생일을 맞은 단원들의 합동축하순서가
우렁찬 생일노래가 울려 퍼지면서
훈훈한 분위기 속에 흘러갔습죠.



170명이 넘는~
마치 큰 교단의 연합집회 모습과도 같았던
으뜸 합창단인 DEC의 2015년 개학날~ 
'2015 대장합 새로운 30년~ 출발!'을 선포하면서 
 새로운 찬양의 대역사를 기록한 개학날이었는데...

지난 12월과 1월에 결혼식을 올렸거나
원치 않은 아픔을 당했다 퇴원한
단원들의 가정을 대상으로 
풍성한 축하와 위로의 인사와 함께,

창단 31주년 해의 연주를 위해 
개인이름이 적힌 2015년 연주용 악보와
2월호 단보에다 총회자료와 선물까지 함께 받고 
시간이 흐를수록  정겨움이 넘쳐났음에…



그래서
매우 짧게 개학을 겸한 정기총회를 마치고
박수와 악수를 나누면서 헤어질 때는
모두가 새로운 찬양의 사명감을 가졌고, 

창단 31주년의 해를 맞아  
최신시설로 지는 동신교회 비전관 사랑홀에서

역사적인 스타트 라인에 섰음에

수많은 연주와 행사들을 일구어 나갈
170여 명의 DEC 노래친구들에게는
강한 의욕과 부푼 기대를 품게 하면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를 크게 외쳤고,
 
마치기 전에 한 목소리 되어 
주님께 고백하는 '찬양하는 순례자'를
신 단원을 환영하는 축하의 노래로 부른 후
감사와 기쁨을 박수로 나누었음에 
어디에서 이 같은 즐거움을 느끼리오. 



올해는, 
새로운 30년을 위하여 준비된 각종행사가
완숙된 연륜 속애 펼쳐지는 해여서    
 엄청 튼튼하고 알차게 계획을 세웠음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
찬양하는 순례자들 모두의 눈길에서 
넘치는 감동의 물결을 체감했지요.

밤 9시를 훌쩍 넘기면서
잔칫집 같았던 모임을 마치고
 오는 4일의 립춘을 앞두고 동장군이 시샘하듯
칼바람 부는 한파를 뚫고 집으로 향하면서

저마다
31주년 엠블럼과 각자 이름이 부착된
그린색 표지의 새 악보와 2월호 단보를 들고
 
다음 월요일부터 모일 
본격적인 순회찬양과 특벽연주를 위한  
합창 다듬기에 큰 기대와 열정을 갖게 했는데,

특히,
‘2015년도 연주용 악보집’에는 
  지난 날 감동적으로 불렀던 애창곡들을 포함해  
순회연주까지 사용할 찬양곡들이 들어있어

올 한해를 보내는 동안
저마다 잘 보관해야할 것을 당부했고…

 

드디어
하나님의 계획된 시간에 맞춰
'2015 대장합 새로운 30년~출발!’의
새로운 목표와 비전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찬양을 최우선 순위로 여기는
멋진 노래친구들이 뜨거운 용광로처럼 모여
개학과 함께 첫 찬양모임을 시작하면서
힘차게 외칩니다!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창단 30년을 맞은 DEC동지들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특히 오늘 입단한
2015년-신 단원을 사랑합니다!

2월 2일 깊어가는 월요일 겨울밤에
형제보다 더 가까운 노래친구들과
개학날 만남을 통해

31년 전 1984년 갓 마흔 살의 젊은 나이에
대장합 창단 발기인으로 출발했던 그 감격처럼
감사와 기쁨과 행복 넘치는 마음으로…
- ♣ DEC17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합하며..." -엡 5:19- 
      

☞ 윈도우7으로 제작되어 합창이 흐리지 않기에 DEC(대장합) 홈피로 오세요 ☜
-www.dechoi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