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박 단장님, 정성다해 제작하여 보내 주신 8월호 단보를 은혜롭게 잘 읽었어요
미국의 코미디언 스티브 하비가 " 인생에는 두번의 중요한 날이 있다고 했지요. 한날은 당신이 인생에서 "태어난 날"이고, 또 다른 한 날은 당신이 왜 태어났는 지를 발견한 날"이라고요.
찬양하는 순례자 186호를 읽으며,박 단장님의 권두언 "얼룩송아지"를 음미하며 큰 감동과 도전이 됩니다. "나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특별한 존재이고,하나님의 은혜로 죄에서 용서 받았고,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중요한 부분을 맡고 있고, 이제 나이들어 한세대가 지난 원로이지만, 찬양하는 순례자로 섬길 수 있음을 생각하며, 자존감을 높여가게 됨을 발견합니다."
여기 저기 아프고, 불편하고, 토요일 마다 새벽 공기를 가르며, 성가단 연습에 참가하는 것도 큰 부담이 되고 있지만, 매달 정성껏 제작하여 보내주시는 대구장로합창단 단보를 볼 때 마다 새로운 도전과 활력이 됩니다.
박 단장님은 전국의 모든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산소와 같은 역할을 하시지요. 모든 것이 부족하고 글 솜씨도 없는데,이리저리 다듬어서 귀한 자리에 올려 주셔서 늘 감사감격 합니다. 대구장로합창단 단보가 고난 중에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며,새로운 충전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인천장로성가단 직전단장 최 진 성 장로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