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 문을 연 따뜻한 사람들... ♥ 작성자 큰 머슴 2015-08-07 조회 2140

 

    마음 문을 연 따뜻한 사람들...

     


    지혜로운 사람은 걱정과 근심이 있을 때도 나약해지기 보다는 자기 마음을 잘 다스릴 줄 알며 남다른 뛰어난 능력으로 모든 일을 잘 이겨나가는 사람이고 베풀 줄 아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작은 것에서 부터 진정한 사랑을 나눌 줄 아는 바라만 보아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따뜻한 사랑이 있는 사람이고 칭찬받을 만한 사람은 억울한 일로 참을 수 없는 순간에도 감정을 억제하며 깊은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참고 기다릴 줄 아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마음이 넓고 부드러운 사람이고 믿음이 있는 사람은 남의 허물과 단점이 보일 때도 쉽게 드러내기보다 넓은 가슴으로 감싸 안으며 그 영혼이 잘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겸손한 마음으로 무릎 꿇고 두 손 모아 기도해 주는 사람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비록 작은 결정이었지만 훗날 엄청난 큰 기쁨을 가져다 줄 아름다운 만남이 실제로 일어났음에..., 늘 어렵고 힘들게 DEC를 이끌며 돌보는 부족한 큰 머슴의 처지라지만, 170여 명 단원들은 모두가 귀한 믿음의 형제이며 노래하는 나의 동지요 친구들입니다. 그다지 어려운 일도 아닌 마음 문만 열면 해결되는 작은 일 하나가 있었기에, 잠시동안 마음 문을 닫았던 친구와의 만남에는 하늘의 천사가 지켜주는 듯 했습니다. 37도를 넘긴 폭염이 쏟아지던 8월의 첫 금요일의 낮에 앞산길 푸른 숲 그늘에서 지난 상반기 동안 다소 멀어져 있었던 아니, 마음 문을 닫고 있었던 노래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 문을 활짝 열었답니다. 이를 위해 왼 손 모르게 기도하며 사랑을 베풀면서 이웃사랑의 본을 보여주신 여러분도 계셨음에... 15년 전인 지난 2000년 1월 대장합에 입단하시어 활동하다가 약간의 마음 상한 일(?)로 지난 상반기 동안 휴단원으로 쉬셨던 T2 장삼실 장로님(직전 친교부장)께서 장 장로님과 함께 대구동일교회에서 봉사하시는 단원(지휘자/이홍무/정동도/정철호)장로님과 함께 한 자리에서 만나 마음 문을 열고 하나님 앞에 곡조 있는 기도를 드리자는 약속을 하며 감사의 기도와 함께 축하를 드렸음에... 전처럼 저마다 찬양의 열정을 간직한 채 오는 8월 24일(月) 개학 때부터 현역단원으로써 뜨겁게 찬양을 하게 될 것입니다. 폭염이 퍼붓는 금요일 한나절이음에도 왠지 모르게 마음 문을 연 찬양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되어 푹푹~ 찌는 듯 한 삼복더위였지만 마치 추수계절인 가을처럼 시원한 느낌이 스며들었고 이마에서 흐르는 굵은 땀방울보다 감사기도를 뜨겁게 드리며 젖어오는 감동으로 흐르는 눈물이 오히려 더 굵었음을 고백합니다. 양(羊)의 우리에서 짐깐 떠났던 한 마리의 잃은 양을 되찾은 기쁨 속에 그 귀함을 깨닫게 하신 것과 마음 문을 열게 하도록 귀한 선택의 자리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리며 장 장로님을 비롯한 대구동일교회 다섯 장로님들 파이팅! 그리고 한마음 한뜻으로, 하반기 개학날에 다시모여 찬양할 170여 명 DEC 노래친구들 모두도 파이팅!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동안 마음 문을 여는 따뜻한 이웃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는 맘으로 이 글을 띄웁니다.

     

    DEC170/늘 노래하는 큰 머슴

    파이프올겐으로 듣는~ / 황금종 울린다

                   

ㆍ작성자 : 주님향기 이웃의 마음을 열리도록
먼저 마음을 열고 품으신
장로님의 따뜻한 모습이
제 눈에 선하게 떠오릅니다.
늘 그런 모습이었으니깐요~
두루두루 측하드리며
또 한번 존경과 함께
그 사랑의 본을 받고 싶네요.
등록일 : 2015-08-13
ㆍ작성자 : 찬양친구 정말 감사하고
기뻐해야 할 소식입나다.
마음 문을 열리도록
힘써 기도하며 노력하신
큰 머슴의 숨은 그 노고에
진심으로 경하드립니다,
잃어버렸던 한 마리 양을 되찾아 오신
그 기쁨과 감사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개학 때 만나서 더욱 열심히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 돌립시다.
화이팅~
등록일 : 2015-08-08
ㆍ작성자 : 정철호/T1 단장님의 뜨거운 열정의 기도가
이루어지심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등록일 : 2015-08-07
ㆍ작성자 : 한동대/주대준 존경하는 큰 형님!
박정도 장로님^^
아름다운 감동의 글 감사드립니다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서통과 인고의 세월이 감동입니다
더운 날씨에 건승을 기도드립니다!
한동대에서~/주대준 드림
등록일 : 201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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