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해외동포가 보내온 편지를 읽고... ♡ 작성자 익산부총무/송규문 2015-08-19 조회 1076

박단장님!
더위가 한풀 꺽였다니 다행입니다.

얼마전
미국의 골든브릿지를 가보니
이 금문교가 1935년도에 건설됬다고 하네요
우린 일본의 식민지배로 한참
배고플 때였어요.


우린 슬픈 역사들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왜란을 위시해서 단군이래 천여번의
외세침략, 자원부족...
근자에는 625의 폐허,남북대치,
419,  516 등 격랑의 세월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린 발전,반전등을 거듭하면서
여기까지 달려왔습니다.
주님의 섭리와 우리의 기도와
우수한  민족성때문이지요
세계 경제10위..이제는 열강들과
어께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치,사회 문화,인프라 등이
미쳐 따라오질 못한거 같습니다.
자연히 부작용이 생길 수 밖에요.
이젠 머지 아니한 장래에
 미국이 우리를 배울 겁니다.


의료보험 시스템처럼요...
믿음생활도 어느면에서는
미국이 우릴 배우고 있어요
총기사건도 많은 것 등등...

박단장님!
요즘 교회 가실 때 입으시는 여름 옷들이
아주 멋지세요~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익산에서 송규문 올림.

ㆍ작성자 : 김병선 많이 깨닫고 참고하려고 합니다. 등록일 : 2015-08-20
ㆍ작성자 : 익장합/부총무 박단장님!
감사합니다.
저희의 망사남방 셔츠를 선물로
받으셨다니 제가 받은 만큼이나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아마
박단장님이 착용하시면
더 멋질거여요
우리 박재민단장님이
거기까지 생각하였다니
우리 단장님도 존경하여
마지않습니다.
남은 여름 승리하세요!!
익산에서 송규문올림
등록일 : 2015-08-19
ㆍ작성자 : 큰 머슴 익산의 송동지~
공감의 답장 메시지에 감사드려요.
아침에 인터넷으로 읽어 본 즉시
너무 깊게 깨닫게 만드는 내용이라
이웃들에게 두루 보내드렸답니다.
그리고 참,
익산장로합창단애서 이번에 만든
여름용 연주복인 망사남방 셔츠를
저도 한 벌 선물로 받았습죠.
일찍이 저의 사이즈를
양복점에서 적어 보내달라는
익산 박단장님의 따뜻한 호의애
생각지도 않았던 멋진 디자인의
최신 패션 연주복 셔츠이어서
오는 주일부터 교회에 입고 가고
개학 때도 입고 가서 여러 단원들에게
익산의 할동을 칭찬하렵니다.
늘 감사한 맘으로,,,
-수요일 오전에~/큰머슴-
등록일 : 2015-08-19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 어느 해외동포가 보내온 편지! ♡  (5) amenpark 2015-08-19 1027
2  ♧ 창단 31주년의 해 하반기 개학을 합니다 ♧ (0) DEC 2015-08-19 967
3  ♥ 버리고 내려놓고 비우고 베푸는 아름다운 사람들... ♥  (7) 큰 머슴 2015-08-17 1001
4  ♥ 얼룩송아지…” ♥ (9) amenpark 2015-08-13 2137
5      ♥ 서정시인의 시심(詩心)에 빠져들어…” ♥ (1) 석진환 2015-08-13 990
6  ♧ 2015년 하반기 개학 준비를 위한 임원회 개최 ♧ (2) DEC 2015-08-10 1036
7  ♣ 성실한 어느 사업가의 숨겨진 이야기... ♣  (4) 큰 머슴 2015-08-10 1181
8      ♣ 감사와 감격의 눈물을 흘리게 했습니다. ♣  (1) 필리핀/정찬수 2015-08-10 1070
9  ♥ 마음 문을 연 따뜻한 사람들... ♥  (4) 큰 머슴 2015-08-07 2124
10      뉴욕의 황희언 장로입니다. (1) 뉴욕/황희언 2015-08-08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