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학준비를 하며 만든 2월호 단보를 띄우며... ♣
새해 초부터
2016년 개학을 앞두고 집행부 정책회의와
개학준비를 위한 임원회 소집과
2016년에 사용할 새 악보 만들기를 비롯해,
정기총회와 신 단원 입단식 준비에다
전국협회 운영위원회(서울)에 참석과
찬양사명 되찾은 단원들을 심방하는 등등...
정녕,
얼음장 밑으로 찾아오려던 봄이
뒤늦게 칼바람을 몰고 나타난
동장군의 시샘도 느끼지 못한 채
엄청 바쁜 나날을 보냈습죠.
날이면 날마다
온 세상을 추잡스런 물감칠을 하며 흔들어대는
정치꾼들의 얄팍한 짝짓기(?) 쇼를
허탈한 심정으로 지켜보면서
멀리든 가까이든
떨어져 있는 노래친구들 생각을 하며
평안함과 건강이 넘치는 새해가 되길
새벽을 깨우며 간절히 기도를 했으니...
비록,
30년 넘게 시무장로직을 마친 후
원로의 뒷자리로 물러나 있으면서
몸과 맘이 약해져 갈지언정~
"지금처럼,
즐거운 맘으로 노래하는 열정을 쏟으면
100세 넘게 오래오래~ 장수할 것~"이라는...
최근에 만난
큰머슴 주치의의 확신에 찬 격려의 목소리를
새해 문안 삼아 골고루 전해 올립니다.
이미 개학을 했거나 개학 준비하고 있을
사랑하는 전국의 노래친구들의
온 가정과 섬기는 교회 위에
얼마 있잖아 곧장~
남녘땅으로 부터 따뜻한 봄이 다가올 것이라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평안이 넘쳐나기를 기원한다오.
그런데
자꾸만 늘어나는 친구들의 입원소식과
경기침체로 힘이 든다는 무거운 소식을 들으니...
엄청
뒤틀리고 추잡해진 세상에 살면서
답답하게만 느껴지는 나라꼴이어도
개학과 함꼐 하모니 만들기를 시작하면
곧 이어
6월에 안동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연주회 참가와
7월에 떠날 제15차 해외(독일-발칸반도 12일)연주에다
10월의 창단 32주년 정기연주회 등...
모든 것이
계획한 것처럼 잘 이뤄지도록
시간 날 적마다~ 생각 날 적마다~
뜨겁게 기도한다오.
우리나라의 안정과 더불어
이웃과 우리 가정의 행복과
특히, 세계 평화를 위해서도...
실은, 노래친구야~
하필이면 개학날과 단보 제작-발송 일정이
한 주간 안에 겹쳐져 있어
혹시 2월호 단보를 제 때 전하지 못할 것같아
비록
나이를 한 살씩 더 먹은 똑 같은 처지지만
붉은 장미꽃 빛깔을 닮은 응어리진 열정으로
2월호 단보(제 192호) '찬양하는 순례자'를
두꺼운 돋보기안경을 쓰고
긴긴~ 겨울밤을 지새며 우직스럽게 만들었다오.
오는 1월 25일(月) 오전에
우편으로 전국에 발송시키면
아무리 늦게 배달되어도,
2월을 맞기 전 이번 주엔 받을 테고,
DEC 160여 명 단원들에겐
1월 25일(月) 개학 겸 정기총회 모임 때
동신교회 비전관 사랑홀에서 나눠드림세.
이번 2월호(제192호/12쪽)에는,
못 난 큰 머슴이 새해 덕담으로 쓴 머리글 "굳세어라 친구야!"와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의 "리이빙을 사는 7가지 삶의 법칙!"
세계적인 평화학자 T1 홍양표 장로의 "용서와 사랑의 역사"
그리고
지휘자 정희치 장로가 고민하며 쓴 "교회음악의 위기를 염려하며..."
단보 애독자 김재양 장로의 깨소금 같은 글 "부흥히가 예배인가?"
해외연주를 준비하는 이태직 목사의 "마르틴 루터의 성지를 향라여!"
아마추어 성경도우미 우정복 장로의 연재 글 '말라기'
그밖에
전국에 흩어져 있는
27개 단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소식들을
뽀송뽀송 쌓이는 눈송이처럼 골고루 담았다오.
1월 한 달을 바쁘게 보내면서도
얼음장 밑으로 다가올 봄과 함께
지령 200호(2016년 10월)를 향하여
힘차게 달리는 열정 하나로 만든 것이라
2월호 '찬양하는 순례자'는
읽어 볼만한 유익한 내용들이 많아서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있게 권합니다.
지금이라도
DEC 홈페이지(www.dechoir.net)에 들어오시어
'전자단보'를 클릭하면 컬러로 볼 수 있기에
권해드리며,
참,
올해가 '붉은 원숭이의 해'라써
원숭이띠을 가진 독자들께 축하와 함께
DEC단보를 애독하며 늘 성원해 달라는 부탁을...
그리고
"대구장로합창단"은
올해 2016년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시대에 맞춰
대외적으로 단의 명칭을 "DEC"로 사용하게 되며,
1월 25일(月) 개학과 함께
'2016-DEC, 한마음과 한뜻으로!'란 슬로건으로
150여 명의 정예단원으로 새 출발하려는 데...
뜨겁게 노래할 것을
뒤늦게 다짐한 뭇 단원들의 강한 뜻에 밀려
당분간 160여 명으로 출발하되
서서히~ 150여 명으로 조정해 나갈 것입니다.
마치
얼었던 마음을 포근하게 녹여주는
모두의 귀에 익은'사랑의 인사' 고운 선율처럼
얼음장 밑으로
소리 없이 다가오는
새봄의 찬란한 소생을 기다리듯,
하루 속히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게 넘치는
좋은 나라가 되길 바라는 간절한 맘으로
'사랑의 인사' 멜로디를 콧노래로 따라 부르며
전국에 있는 사랑하는 노래친구들에게
강건하길 바라는 인사와 함께
개학준비를 하며 만든 2월호 단보를 띄우는...
♣ 대장합150 / 늘 노래하는 큰 머슴 ♣
♪♬ 조용히 흐르는~엘가 / 사랑의 인사 ♬♪
☞윈도우7으로 제작해 음악이 들리잖아 아래 DEC(대장합) 홈피를 누르세요. ☜
-www.dechoir.net-
ㆍ작성자 :
여수/김성조
존경하는 장로님~~!!
단보 잘받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굳세어라 친구야 '
이 글이 저를 향한 멧세지인 것 같습니다.
2016년 금년이 저가
칠순이 되는 해이기 때문입니다.
해마다 한 살씩 더 나이 먹어 왔지만
금년 초에는 다른 해와는
좀 감회가 달랐습니다.
장로님의 글이 저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인것 같고
저가 생각해 보았던 작은 기도의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곱게 , 품위있게 익어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고운 향기를 잔잔하게 풍기며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박장로님처럼~~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김성조 올림
등록일 : 2016-02-08
ㆍ작성자 :
포항/이의용
친구,
2월1일자, " 굳세어라 친구야!" 읽으면서
많은 것을 생각했네~
그래 우리 찬양하는 삶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나날되기 바라며 외치자,
굳세어라 친구야!...
-포항제일교회 원로장로 이의용
등록일 : 2016-01-31
ㆍ작성자 :
포항/이의용
친구,
2월1일자, " 굳세어라 친구야!" 읽으면서
많은 것을 생각했네~
그래 우리 찬양하는 삶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나날되기 바라며 외치자,
굳세어라 친구야!...
-포항제일교회 원로장로 이의용
등록일 : 2016-01-31
ㆍ작성자 :
인천/최진성
박 단장님!
정성다해 만들어 보내주신
단보192호(2월호)를 감사와 감동으로
끝까지 잘읽었요.
고맙습니다~
새해도 더욱 힘내세요.
인천에서 최진성 드림
등록일 : 2016-01-29
ㆍ작성자 :
T1/홍양표
참으로 열심히 못 말려 단장을
감탄, 또 감탄!
작은 글을 올렸더니 어디서 구했는지
관련진 열 몇 장의 사진을 띄우고...
그것도 가장 중요하다는
워싱턴 교회 사진이 흐리다고
타임지를 직접 주일 교회 찬양연습장에서
불나게 뛰어 내려오게 하여 전달했다.
아내는 차량이 쇄도하는 <동로>에서
둘이 대화한다고.
가슴 내려앉는 다는 엄한 경고로
교회가는 차량 안에서 스무 번은 꼬집혔다.
박정도 단장님!
정말 "정열의 사나이",
"더 못 말려 단장"입니다.
나이 든다고 이상한 번민?
번민할 사이가 있습니까?
힘내세요.
바삐 살며 찬양 열내어 부르면
생명의 활기와 정열이 솟구칩니다.
아플 사이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축복 듬뿍 받으세요.
개학 날 봅시다.
1월 21일~/T1 홍양표
등록일 : 2016-01-22
ㆍ작성자 :
장영애 권사
엄청 추운 날씨입니다^^
할렐루야~ 큰 머슴 장로님!
건강 잘 돌보셔요~
이번에는 대한추위를 제데로
맛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멋진 글 잘읽고가구요~
예쁜 장미 다발은, 공짜로 푹~퍼갑뿝니더.
고마버예~~
올해 여러 할매 권사 생일선물로
퍼줘도 돼겠지예~~^^
장로님 2016년도에도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끝으로 도현 장로님도
건강히 잘지나고 있십니더~
-장영애 권사(이도현 장로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