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초여름 푸른 계절에 띄우는 6월호 단보 ♧
서둘러 다가온 초여름 더위에
만나는 사람들마다
올 여름 날씨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염려를 하고 있음에...
다른 지역보다
봄이 엄청 짧은 대구 땅은
한 여름철 같은 30도 폭염을 닮아가는 터라
한낮에
운전할 때 마다 에어컨 바람을
씽씽~ 뿜게 하며
초여름 더위를 씻곤 하는데,
맞이하는 6월과 함께
푸름의 여름이 성큼 다가온
무상한 계절의 빠른 변화 속에
약동(躍動)의 계절인
지난 봄이 짧았어도
괴롭게만 느껴졌습죠!
일교차 심했던 지난 5월은
가정의 달이자 계절의 여왕이라 불렀지만
연일 희뿌연 미세먼지가 불어 닥치듯
자고나면 듣는
지구촌의 여러 곳에서 일어나는
하늘의 재앙 같은 천재지변 소식과 함께
국내에서는
여소야대의 뒤바뀐 정치판도 속에
흔들리는 경제와 생산업체들의 목맨 탄식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는 탓에
성큼 다가온 초여름 더위가 짜증이 되어
불안스런 삶에 젖어가는 민심(民心)을
더욱 무겁게 만드는 요즘입니다.
더욱이 사랑하는 몇몇 노래친구가
계속 건강회복을 위하여
지금 이 시간에도 투병 중에 있음에
빠른 세월의 흐름 속에
같이 나이 들어가는 처지라
서로의 건강을 걱정하며
맘속에서 우러난 격려인사를 띄웁니다.
"친구야!
힘들어도 제발, 빨리 회복되어
강건(康健)하시길..."
여기저기
병원 뛰어다니며 문병, 문상하랴~
연주준비와 단원 자녀들 결혼축하 등등,
늘 쫒기는 맘으로 몸살까지 앓는 날들을 보내면서도
큰 머슴이
6월 3일(金) 안동에서 열릴 제18회 전국연주회와
7월 1일(金) 동신교회 찬양연주회를 마치면서
곧장 여름방학에 들어가면서
7월 12일(火)에 출국할
제15차 해외(베를린-동유럽 발칸반도 12일)연주를 앞두고
참가자 신청마감과 함께 현지순회 일정을 점검하면서,
몇 날밤 깊도록
6월 단보(186호) '찬양하는 순례자'를
미리 만들어 전국에 띄워 보낸다오.
이번 6월호 단보에는,
큰 머슴의 머리 글 '지금이 골든타임이다!'로부터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의 '행복한 사람들의 7H!'
필리핀 세부에서 선교하는 정찬수 목사의 '오만 탓에...'
시인 조성용 장로의 '나를 감동시킨 DEC와의 만남!'
1년간 태국 봉사 후 귀국하는 남택수 장로의 '시바이! 시바이!'
그리고
멋쟁이 성경 도우미 우정복 장로의 연재 글 '마태복음’과
동유럽 연주를 기대하는 이태직 목사의
'체코 프라하에서 얀 후스를 만나요!'
그밖에도
전국의 27개 단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토막소식들을
미세먼지가 쌓이는 날씨 속에서도
초록 빛깔의 싱그러운 청포도 알처럼
주렁주렁~ 풍성하게 모았다오.
계절의 여왕이자 사랑의 달인 5월을 보내고
푸름의 계절인 초여름을 맞으면서
홈런포를 뿜어대는 프로야구 중계방송을 힐긋힐긋~ 보며
12쪽짜리로 만든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1.500부)는
6월을 맞기 전
전국 어디서든 받아볼 수 있도록
5월 27일(金) 낮에 우편으로 발송할 것이고,
특히
6월 3일(金) 제18회 전국연주회에 참가하는
전국 7개단의 장로님들에게는
전국협회 오승규 회장의 협찬으로
400여 부를 더 인쇄하여
안동에서 만나 직접 전해드리렵니다.
3월 - 3.1절 기념예배와 부활절 연합예배 찬양과
2016년 단원수첩 제작배부
4월 - 제15차 해외연주 참가자 신청마감
5월 - 창단 32주년 기념식 및 16회 체육대회를 마치고
오는 27일(金)저녁 순복음대구교회 창립 35주년 기념
축하 찬양연주회에 참석할
170여 명의 DEC 멤버들에겐
5월 30일(月) 저녁 찬양모임 때부터
골고루 나눠드리겠고,
혹~
대장합 홈페이지(www.dechoir.net/전자단보)를
잠깐이라도 클릭~ 하시면
지금이라도 컬러로 단보 전체를 읽을 수 있음에
권해드립니다.
낮에도 밤에도
도무지 끊이지 않는 빅뉴스가 이어지는 요즘,
갑자기 닥친 더위 속에서
모두들 엄청 심신(心身)이 피곤해 하시기에,
'찬양하는 순례자'를 받으시거들랑
친구의 근황(近況)을 들을 겸
짧은 안부라도 문자로 전해주셨으면...
옛날보다 피로가 다소 빨리 몰려오기에
노년(老年)의 컨디션 회복에 좋다는 벌침치료를 받으면서
마치 철부지 소년 같은 즐거운 마음으로 만든
6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와 함께
하늘 우러러 뜨겁게 노래하는
내 사랑하는 전국의 노래친구 모두에게
끈끈한 우정이 변치 않기를 기원하며...
5월의 마지막 주간의 깊은 밤에
싱그러운 초여름 푸른 계절에 만든 단보를
하얀 발송봉투에 담으면서
젊었던 지난 날 생방송을 진행하며
귀에 익었던 아름다운 추억의 팝송 트럼펫 멜로디를
콧노래로 따라 흥얼거리는,
♥ DEC17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지난 5월 7일(土) 신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창단 32주년 및 제16회 체육대회를 마치고...
♥ 트럼펫 연주로 듣는~/귀에 익은 아름다운 추억의 팝송 ♥
☞ 윈도우7으로 제작해 음악이 들리자 않음에 DEC(대장합) 홈페이지로 오십시오 ☜ -www.dechoi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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