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로합창단 연합회 전국연주가 A,B,C 3개조로 나누어 연주되기는 2004년도 청주에서부터 1997년 4월 21(월) 제1회 전국장로성가단(합창단) 연주회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후 매년 전국의 장로합창단들이 모여 함께 하나님께 찬양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점점 전국의 장로합창단 수가 증가함에 따라 함께 한 자리에서 찬양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주관 장로 합창단의 관리상의 문제, 단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 확보, 식사 및 접대 문제, 거기에 총 연주시간의 증가, 그에 따른 귀가 시간 지연 등 연합회가 방대해짐에 따른 제 문제들이 2002-3년경에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2004년 제8회 연주회 때부터 3개조 편성 방법을 채택하였습니다. 그에 따른 내용을 소개합니다. 1) 2004년 전국연합회 제8회 연주회가 청주장로성가단 주관으로 이루어지는데 일시와 장소는 다음과 같다. - 일시 2004년 5월 3일(월) 오후 7시 - 장소 : 공군사관학교 성무관 2) 2003년 10월 18일(토) 장로성가단 전국연합회 회장단 연석회의(충북대 7층 청풍명월)에서는 그동안 숙제로 되어 왔던 전국연주회 개최 방법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논의한 결과 다음과 같이 정하였다. ① 성가 합창제는 매년 개최하되, A, B, C 3개조를 편성하여 2개조씩 순번에 따라 연주한다. ② A조는 서울, 광주, 인천, 청주, 원주, 순천으로 하고, B조는 부산, 코랄카리스, 한울, 경남, 안동, 여수로 하며, C조는 대구, 한국, 부천, 대전, 수원, 경주 포항으로 편성한다. ③ 연주 순서는 2004년에는 A, B조, 2005년에는 B, C조, 2006년에는 C, A조 팀이 연주하도록 한다. [『청주장로성가단보』 창간호(2003. 11. 19), 8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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