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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기쁨이 넘친 감동 연주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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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men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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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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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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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기쁨이 넘친 감동 연주회...♣
비록
온갖 스산한 사건들 때문에
온 나라가 무거운 위기에 젖었을지라도
대구의 수성 땅 푸른 숲 울창한 곳에
영혼의 안식처처럼 느껴지는
대구동신교회(권성수 담임목사)가 있어
DEC(대장합)의 노래친구들은
지난 해 초부터 이곳에 찬양의 둥지를 마련하고
뜨거운 찬양의 용광로로 여기며
아름답게 하모니를 달구고 있음에...
7월의 첫날인 금요일
초여름 더위를 식혀주 듯
장맛비로 굵은 장대비가 내리든 저녁 무렵
창단 32주년을 맞은 DEC 멤버들이
찬양을 다듬는 연습장소로 사용하는
동신교회 비전관에 감사와 기쁨 가득한
몸과 맘으로 상반기 마지막 연주회를 가졌음에...
오후 6시에 모여 만찬을 들고
7시부터 연주장인 비전관 3층에서
최종 리허설을 가졌고,
8시 30분부터 시작된 1부 예배에 이어
본격적인 연주에 들어 가
3층 생명홀을 가득 채운
2.000여 성도들과 함께
찬양의 영광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특히
창단 32주년의 해를 맞아
7월에 떠날 제15차 해외연주와
10월의 정기연주회를 위해 다듬은 곡들을
뜨거운 감동으로 불렀는데
아름다운 찬양 하모니가 울려나는
비전관 생명홀의 모든 시설은
예나 지금이나 매우 훌륭했습죠.
소리의 울림과 완벽한 조명시설,
연주하기에 편하게 다가오던 영상시설과
열정어린 교인들의 반응마저
DEC의 찬양하는 순례자들과
멋진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동신교회 비전관을 사용토록 배려한
교인들에게 감사드리는 잔치분위기 속에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연주했기에
감사와 기쁨이 넘쳐났고
DEC가 맞는
올해 상반기 마지막 연주이었음에도
대구에서 가장 크게 부흥한 동신교회이기에
찬양 드리는 정성을 몽땅 쏟아 붙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일구었음에...
남성(男聲)합창이 가진 기름진 톤과
더욱 세련되어진 DEC Singers와
색소폰 앙상블의 울림,
그리고
우정출연한 김정윤 학생과
소프라노 양원윤 집사의
독창의 순서도 매우 은혜롭게 진행되었고
1시간 조금 넘게 진행된
잘 짜인 오늘 밤의 연주회 순서는,
우리 DEC 단원이나 교인들~
모두의 마음을
더없이 뜨겁게 달구어졌습니다.
오늘따라
앙코르 때 Sop 양원윤 집사의 데스칸드와
서혜림 양의 세련된 팀파니의 울림은
더욱 연주효과를 높여주었고
우리 모두가
이처럼 만족해하는데
정성담긴 찬양을 받으신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기뻐하실는지...
마지막 곡 “한마음과 한뜻으로”가 끝내자
떠나갈 듯한 박수와 앙코르를 외치는 환호 속에
우리의 신앙고백인 '찬양하는 순례자'가
더욱 찬란한 하늘의 빛처럼 울려났고,
그래서
어느새 우리 맘속엔
초록의 계절인 여름이 완연히 다가옴과
눈부신 하늘영광이
온 세상의 근심 걱정까지 깨끗이 씻어주는
강한 빗줄기처럼 펴붓는 듯 했습니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의 연속...
그리고
밝고 환하게 웃음 띤 모습으로 반겨주며
정성담긴 만찬과 축복의 기도까지 준비하신
대구동신교회 형제자매들이 베풀어준
초여름 빗줄기에 젖은 꽃송이 같았던 모습들...
그러므로
주는 것이 받는 손길보다
더욱 아름답다는 베풂의 진리를
맘속 깊이 깨닫게 해 준 감사의 찬양 잔치였음에
감사한 맘으로
잠자리에 들기 전 기도를 드립니다.
"늘 우릴 지켜주시는 하나님,
오늘 밤 상반기 마지막 찬양으로
32주년을 맞은 DEC 멤버들이
대구동신교회를 찾아 가
비전관을 사용토록 배려함에 감사하는 연주회를
주님의 크신 은총 속에
기쁨과 감동 넘치게 찬양하면서
노래 부르는 우리의 뜨거운 마음만큼
더 뜨겁게 감동과 은혜로 다가오는
동신교회 성도들의 모습을 지켜봤음에
감사드립니다.
하늘 우러러 드높게 외친
우리의 곡조 있는 기도를 통해
큰 영광 받으소서.
예수 이름으로~
아멘! "
DEC 창단32주년의 해!
160여 명의 단원시대를 맞아
이 땅에 연주역사를 새롭게 써가면서
뜨겁게 찬양하는 순례자들,
오는 7월 12일(火)에 떠날
제15차 해외(베를린-발칸반도 12일)연주를 앞두고
한 마음과 한 목소리로 영광 돌릴
그 복된 날을 그려보는 설렘 속에,
빗방울 소리처럼 잔잔히 젖어드는
귀에 익은 찬송 멜로디를 들으며
조용히 기도드리는 마음으로
오늘 늦은 시각에
감사와 기쁨이 가득넘친 동신교회 찬양 잔치에
자리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하늘로부터 소나기 같은 평강이 내리기를
축복하며...
7월의 첫날 금요일 깊어가는 초여름 밤에 - DEC 160 / 늘 노래하는 큰 머슴 -
- 평생 여호와께하며 생존한 동안 하나님을 찬양하리라(시1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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