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령 200호 '찬양하는 순례자' 특집호를 기대하며…
요즈음 자주 접하는 Servant Leadership의 선구자이신
큰 머슴 장로님의 표지글 "모자람의 미덕을 깨닫고…"를 읽고
삶의 찐한 공감을 느꼈습니다.
7학년이면서도 원고의 토씨 하나에도 신경 쓰시면서도,
모든 일에 완벽을 추구하던 지난 3~4학년시절을
고집하지 않으려는 더 못 말려 큰 머슴의 깊은 삶의 지혜로움이
많은 독자들에게 던지는 진리의 메시지였기에
전국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남은 삶과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9월호 ‘찬양하는 순례자’에 실린
인천 전명환 장로님의 "리우올림픽과 영적전투"와
밀양 류호경 권사님의 "추억이 된 12일간의 여정이었음에…"를
참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글을 통해 전하고 져하는 메시지가 너무나 깊고 깔끔하여
상쾌한 향내를 음미하는 것 같았습니다.
참,
9월 24일(토) 밀양성결교회 순회연주회와
10월 25일(화)에 열릴 창단 32주년 정기연주회 때는
우리 경장합 찬양동지 몇 분과 함께 가서 큰 은혜 받으려합니다.
더불어 다가오는
지령 200호 "찬양하는 순례자" 특집호를 축하드리며
설레는 가슴으로 발간되어 전해져오기를 기대합니다.
큰 머슴 박 장로님의 수고의 손길이
눈에 훤하게 보이는 듯합니다.
전국 단을 아우르시면서 더욱 건강하시고
늘 평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경남 장로합창단 전 단장 최태석 장로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