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람의 미덕을 읽고..." 작성자 순천/장운광 2016-09-05 조회 837

박 단장님!

아직도 늦 더위의 기승이 쑤그려들지 않는

9월 초의 오후입니다.

보내 주신 글을 읽으며 나를 되돌아 봅니다.

 

멈추지 얺는 열정으로 달려가는 것도 좋지만

이제는 나를 되돌아 볼 시간인 것 같습니다.

김수환 추기경의 명언이

나를 다시금 되돌아 보게 합니다.

 

"당신이 태어났을 땐 당신만 울었고,
당신 주위에 모든 사람들이 미소를 지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엔
당신 혼자 미소 짓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십시오." 

 

이제는 받은 은혜를 베풀고 나누며 갖는 시간에

할애해야 할 시간인 것 같습니다.

귀한 글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순천에서 늘 존경하는 마음으로 장운광 장로 올림.

ㆍ작성자 : amenpark 순천의 장동지~
만난 지는 오래되었어도
늘 메시지를 주고 받으니
바로 이웃 가까이에 있는 듯 하외다.
고향 떠난디 오래되었는 데
올 추석엔 고향 나들이는?
큰 머슴는 대구에서 태어나'
이 나이토록 토박이로 있으니
귀향 따윈 모르고 지내지요~
다른이들은 읽기만 하고
댓글 한자 못 띄우는 데
늘 격려와 성원을 쏴주니~
감사 감사 또 감사!
늙으막에 좋은 세월을
알뜰하게 보냅시다~
파이팅!
-깊어가는 초가을 밤에,
200호 단보를 편집하는~/큰 머슴-
등록일 : 20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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