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박정도 장로님!!
보내주신 단보 잘 받아서 읽고있습니다.
매달 어김없이 배달되는 귀한 단보를
가만히 앉아서 넙죽 넙죽 받아만 먹고 있는것 같아서
항상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한올 한올 옷감을 짜듯 한획 한획에 담긴
정성어린 숨결을 그대로 느끼면서
장로님의 열정과 수고를 맛보고 있습니다.
우리 합창단도 새로운 지휘자와 반주자를 맞이하여
서로 호흡을 맞추며 열심히 찬양하고 있습니다.
연습일도 월요일에서 목요일 저녁으로 바꾸었고
5월 7일 주일밤 여수영광교회 순방찬양을 시작으로
매월 교회 순방찬양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장로님이 보여 주시는 찬양의 열정을 본받아
더 열심으로 찬양하고자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모습
오래 오래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수장로합창단 김성조 올림 |